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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 전쟁을 일으켰던 이유... <베트남이 통킹만에서 미국함선을 공격했다는 일>은 사실 베트남과 전쟁을 벌여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던 미국의 자작극이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역사적 진실은 퇴역 장군들이 양심고백을 하기 전까지는 도덕적으로 완벽하고 위대하 아메리카에 흠짓을 내려는 빨갱이들이 만들어낸 한낱 괴담이었습니다.
미군이 제주도에서 제주도인의 1/5을 학살하며 노인과 어린이까지 양민을 닥치는 대로 죽였다는 괴담은.. 지금은 문학교과서에 실린 4.3사건을 주제로 한 '순이삼촌'이라는 책을 가지고만 다녀도 안기부에 끌려가게 했습니다.
문귀동이라는 경찰이 서울대 여대생을 성고문했다는 괴담이 있었습니다.
국군이 광주에서 민간인들을 닥치는 대로 때려 죽이고 총살했었고, 사실 광주에서 시위했던 사람들은 빨갱이가 아니었다는 괴담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삼청교육대'라는 곳을 만들어 깡패들을 교화시킨다고 했지만, 사실상 정부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가둬놓고 짐승처럼 학대했대!
박정희 대통령은 사실상 여수반란을 주동했던 빨갱이 중 한명으로, 동지들의 이름을 팔아 넘기고 혼자 살아 남았대!
정부가 선거 직전, 간첩이라고 했던 죽은 수지김은 사실 간첩이 아니었대!
북한의 사주를 받아서 남한을 혼란시키려던 종북세력으로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죽은 인혁당 사람들은 사실 평범한 민간인이었대!
이런 모든 게 처음 시작되었을 땐 괴담이었고, 터무니 없는 빨갱이들의 헛소리로 조중동에게 짓밟히고 까였습니다.
서태지가 사실 몰래 결혼했다더라는 특종 기사도 그 당시에는 스포츠 신문에 조잡하게 실린 한낱 '서태지 괴담'의 일부였습니다.
괴담괴담 거리지 맙시다.
그게 진실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현 정부 들어서, 얼마나 괴담같은 진실들이 눈앞에서 일어났는지요?
MB정부가 총리실과 기무사를 통해 민간인을 사찰했고, 야당회의를 도청한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막대한 차익을 남기며 내곡동 땅을 샀습니다.
이러고도 정부에 대한 신뢰를 운운하나요?
빨갱이, 좌좀 거리면서 반정부적 시위와 이야기들을 모두 괴담이라고 선동할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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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뻥은 뭐냐고 반드시 달릴 댓글에 대해서 ^^
사실 광우병도 조중동 언플이 PD수첩 내용을 허위로 몰고가는 데 성공해서 그렇지..
PD수첩에서 의도적으로 오역했다고 말했던 그 여자.. 법원 재판 과정에서 지 혼자 오역 주도했던 거 다 낱낱이 밝혀져서 개쪽 당했고..
아레사 빈슨같은 경우도 죽을 당시에는 미국 내 모든 주요 언론지들 광우병으로 죽었다고 보도했고 가족들도 그렇게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PD수첩 보도 나간 후에 부검으로 아닌 게 밝혀졌던 거고..
다우너 소같은 경우도 모든 다리가 무너지는 소가 광우병소는 아니지만 다우너 소들에 대해서는 광우병을 의심해 보고 검사해서 유통시켜야 하는 건 맞는 거죠.
미국축산업계가 다우너소들이 광우병소인지 아닌지도 확인 안 하고 시장에 유통시켰던 것은 사실이고..
PD수첩도 다우너 소 보여주면서 "이 소들이 전부 광우병 소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라고 단서를 달면서 "하지만 광우병 소일지도 모르는 이 소들이 검사도 안 되고 팔려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던 건데..
이걸 가지고서
"어쨌거나 아레사는 광우병으로 안 죽었잖아"
"다우너소를 마치 전부 광우병 걸린 소인 것 처럼 확대했잖아"
라고 말하면서 '광우병의 분명한 위험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완전히 광우병을 '광우뻥'으로 몰아가는 데 성공한 데에는
정말 조중동이 일등공신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조중동... 옛날 노통 땐 광우병 진짜 위험하다고 그랬었으면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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