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연봉 2400만원의 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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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20 10:45:06 | 글번호 : 268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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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연봉 2400만원의 야구선수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20085913619&p=SpoSeoul
메이저리그 124승에 빛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8)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저 연봉자가 됐다.

20일 한화 이글스는 "박찬호와 1년간 2천400만원의 최저 연봉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찬호에게 건넬 예정이었던 보장 금액 4억원과 옵션 2억원을 포함한 최대 6억원을 아마추어 야구 발전 기금으로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서 책정한 박찬호의 확정 연봉 4억원은 에이스 류현진의 올해 연봉과 같다. 프로 6년째 선수의 몸값으로는 최고액이다.

박찬호는 전날 한화 구단에 연봉 등 계약 조건을 구단에 '백지위임'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받을 연봉과 옵션 전액을 구단이 유소년 등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도록 했다.

박찬호는 "다음 시즌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도와 준 한화 구단의 노력에 감사하다. 한국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한화 입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찬호 park ! 류현진급으로 대우해준 한화도 대단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0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