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어릴적 자주갔던 포장마차에 다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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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12-16 10:28:50 | 글번호 : 6313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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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심경의 변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2:02:10:

댓글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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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12-16 10:30:43

근데 포장마차는 술마시는데 아니었어요? 초딩때부터... :

댓글 2 익명 2014-12-16 10:31:17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본문과 별개로 저도 세금 안내는 노점상 극혐 :

댓글 3 익명 2014-12-16 10:32:15

1/ 음, 저 고등학생 때도 학원 바로 옆에 호프집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호프집에서 2900원짜리 왕돈까스를 팔아서

그거 먹으러 친구들이랑 많이 갔었어요.

진짜 술은 안 마시고 그거만 먹으러요 ㅇㅇ :

댓글 4 익명 2014-12-16 10:34:04

1 어릴떄 떡볶이나 순대,오뎅, 닭꼬치 파는 곳이 훨씬 많지 않았나요?
지금처럼 닭고기 순살이 아니라 닭똥집 염통꼬치 작은건 200원 큰건 500원 이었는데 초등학교 졸업할때쯤되니까 작은건 500원 큰건 1000원.
중학생 되니까 작은건 더이상 안팔고 큰건 닭고기 순살로 만들고 1500원에서 2000원까지 받아먹던 ㅠㅠ :

댓글 5 익명 2014-12-16 10:36:02

ㅎㅎ저도 어릴때 생각나네요. 200원짜리 염통꼬치 먹고싶은데 돈없어서 못사먹으니까 아빠가 퇴근길에 그집에 3000원 맡겨놓으셨었어요. 귀가길에 하나씩만 사먹으라면서ㅋㅋ :

댓글 6 익명 2014-12-16 10:48:38

1/학교근처나 애들 많은 길목에서 조그맣게 분식만 파는데가
오히려 술파는 포장마차보다 많을걸요? :

댓글 7 익명 2014-12-16 10:49:17

5/헐,...,,. 저는 그런 친구들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문구점이나 그런 가게에 부모님이 돈 맡겨놔서 걍 쓰면 되는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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