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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2014-12-09 13:29:39
환승을 하면 시민들의 관점에서는 좋은 것 같지만...
이는 지자체의 손실보전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버스회사에 대한 환승 손실보전은 각각의 지자체(서울 인천 경기)가 하고 있으며
버스와 전철 간 환승에 대해서는 일부만 보전되기 때문에 코레일과 서메, 도철, 인메, 9호선 간에 적자 폭을 확대시키는 주 원인으로
서울 인천 경기 세 지자체 간에 조단위 이상의 부채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행 거리비례 최대 4번의 30분 내(저녁~새벽은 1시간 내) 환승(버스 지하철 상관 없이 운행수단 총 5번) 제도는
그래서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덧붙이면, 이 일과는 상관이 없지만, 무임승차권은 경로권이 아닌 다른 대책(저소득층 이동권 보존)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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