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800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두산 산업차량BG 사장이 미인대회 출신 여성과의 섹스 동영상 추문에 휘말려 시끄럽다.
유포 협박에 시달린 만큼 ‘피해자’라는 쪽에 박진원 사장은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아내와 두 딸을 둔 유부남이라는 점에서 도의적 책임은 면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은 물론 두산 이미지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물론이다.
28일 재계와 검찰에 따르면 박진원 두산 사장은 성관계 동영상을 퍼뜨리겠다는 한 여성의 협박을 견디다 못해 검찰에 고소, 최근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박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공갈)로 김모씨와 오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박 사장에게 “김씨와 성관계 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갖고 있다”며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미인대회 출신이고 오씨와는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해 초 소개로 만난 박진원 사장에게 돈을 뜯어내기기 위해 공모한 것으로 보고 김씨와 오씨를 체포해 자세한 경위를 묻고 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15: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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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1-29 14:44:06 | 글번호 : 67681 | 0 4769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박진원 두산 사장 동영상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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