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법칙
우리는 주기적으로 큰 사건 사고를 경험한다. 그리고 그 원인을 가지고 싸우다가 근본적인 원인 규명 및 해결책 마련에 실패한 채, 그렇게 다음 대형 사건 사고의 불씨를 남겨 두고 살아간다.
놀라운 것은 일부에서는 아직도 그런 사건 사고를 ‘특정 비정상적 개인의 잘못으로 인한 예측 할 수 없는 사건일 뿐’ 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과연 그럴까? 정확히 예언을 할 수는 없겠지만, 예측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1920년대에 미국 여행 보험사 관리자인 허버트 하인리히는 7만 5천여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산업재해 중 큰 재해가 발생하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29건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또 그런 재해가 발생할 뻔한 일이 300건은 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
즉 조금 더 일반화 하여 정리하면
1건의 치명적인 사건사고나 실패 뒤에는
29건의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작은 사건사고나 실패가 있었고
300건의 관련된 이상징후가 있었다.
여기서 나온 1:29:300를 그의 이름을 따서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한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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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1-30 14:33:46 | 글번호 : 67761 | 0 284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밑에 롯데월드 건물 균열보고 생각난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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