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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4-12 07:00:03 | 글번호 : 7393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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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폐다 vs 아니다 논란중인 짤




첨부 이미지 : 1개
제조사가 유통기한을 아래다 적어놨으니 뒤집어도 할 말 없다.


VS


당연히 위로 들어서 아래에서 보는게 맞다. 진상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10:49:16:


댓글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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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2015-04-12 08:19:17
업체 잘못이긴 한데.. 저거 뒤집은 인간도 정상은 아닌듯 :

댓글 19 익명 2015-04-12 08:23:13
저걸 처음 봤다면, 유통기한을 바닥에 썼으면 뒤집어 봐도 뚜껑에 잘 안 붙게끔 케이크를 고정시켜서 포장했겠거니 하고 뒤집을 수도 있죠 :

댓글 20 익명 2015-04-12 08:24:34
백프로 제조사 잘못에 한표줍니다 :

댓글 21 익명 2015-04-12 08:26:07
케잌 뒤집으면 안된다는건
상식인 줄 알았는데; :

댓글 22 익명 2015-04-12 08:28:48
한개만 있었으면 민폐가 아니라고 할텐데 제품을 다 저모양으로 만들었다면 민폐 맞는 듯. 사람이 케이크 망가진걸 보고도 학습능력 제로라서 다른 케이크도 다 뒤집었다는건데. 위로 치켜올려서 바닥보는게 그렇게 생각하기 어려울까요. 물론 제조사가 멍청한건 별개의 문제지만요. :

댓글 23 익명 2015-04-12 08:33:21
1차적으로는 업체 잘못이지만 손님도 진상 맞네요...
잠재적 블랙컨슈머가 몇 분 보여서 식겁;; :

댓글 24 익명 2015-04-12 08:38:30
사람 생각이 참 다양하네요;
아무리 제조사가 잘못한 점이 있어도 그걸 핑계로 판매하는 상품을 저렇게 망가뜨려도 되는건가요;; :

댓글 25 익명 2015-04-12 08:40:16
잘못 만든 제조사가 근본적인 잘못을 했고

유통기한 확인한다고 뒤집을때 상품이 저렇게 될 지 생각 못하는 돌대가리 병신들도 멍청한게 문제고

저렇게 물건 망가뜨려놓은게 왜 소비자 잘못인지 모르는 몇몇 미개한 빠가들도 문제 :

댓글 26 익명 2015-04-12 08:42:30
23 ㅋㅋㅋ 물론 전 안 뒤집죠
하지만 별생각없이 양손에 들고 여러개 뒤집어보다 정신차려보니 자기도 모르게 다 저꼴로 만들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유통기한이 밑에 있다면 저런 패턴을 보이는 소비자가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것 정돈 제조사가 예상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27 익명 2015-04-12 08:49:21
뭔소리야 저건 저렇게 만든 손놈이 사가야지 :

댓글 28 익명 2015-04-12 08:51:26
제조사는 멍청하고 손님은 못됐고...
(한개까지는 실수라고 쳐도 두개 이상은 의도적인 훼손으로 보임) :

댓글 29 익명 2015-04-12 09:04:06
딱봐도 뒤집으면 큰일나게 생겼는데ㅋㅋㅋㅋ
점원 부르든가 높이 들어서 확인하든가...
저렇게 만든것도 미취학아동같지만 저상태로 냅두고 그냥 갔다는게 더 신기 :

댓글 30 익명 2015-04-12 09:05:35
판매자가 1차 잘못 있다고 쳐도

저걸 판매자의 잘못이라고 정당화 될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다면 무조건 진상이죠

규정이 어떻던 간에 저렇게 상품 만들어놓고 본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책임도 느끼지 않는다면 본인은 인지못하는 진상이죠 :

댓글 31 익명 2015-04-12 09:17:36
가만 보면 우리 학교도 수준 떨어지네요

한국인만큼 미개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민족은 없을거야

배웠다는 고대생들 중에도 빡대가리같은 생각을 하는데 못배운 애들은 생각하는 머리가 어떻다는거지 :

댓글 32 익명 2015-04-12 09:18:14
당연히 진상ㅋㅋㅋㅋㅋ :

댓글 34 익명 2015-04-12 09:28:31
진상이죠. 뒤집으면 저리 될 거 몰랐으면 바보고.
저거 올려서 아래쪽 보는 게 그리 힘든가? 제조사가 구매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까일 순 있어도 그 외에는 딱히. 진짜 보기 힘든 데에 깨알같이 써 있으면 그건 안 되겠지만, 아래쪽이 보기 힘든 곳인가? 들어서 보면 끝인데. :

댓글 35 익명 2015-04-12 09:30:24
유통기한이 위에 있어도 저런 짓 할 정도로 생각 없는 사람들은 '포장 밑쪽 어떻게 생겼나 보려'고라도 저 짓 할 듯. 명분은 만들면 됨. :

댓글 36 익명 2015-04-12 09:32:46
휴일 아침부터 어그로 끄는 말투를 쓰면고

문제 상황만 판단하면 될 것을 괜히 다른 사람들까지 비난하면 밥먹고 황금똥 나오나 싶네요. :

댓글 37 익명 2015-04-12 09:33:29
이랬는데 가게점주가 안팔리는빵 본사에 배상받으려고 한거면 식스센스가나요? :

댓글 38 익명 2015-04-12 09:33:54
심지어 정부에서 법에 의거해서 식품 조사 같은 거 할 때에도, 조사 행위 때문에 상품성이 심하게 훼손된 경우에는 보상합니다. 소비자가 유통기한 알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겠죠. 보이지 않게 안쪽에 새겨놓은 것도 아니고. :

댓글 39 익명 2015-04-12 09:40:37
빠바 알바하다보면 진짜 진상많음 :

댓글 40 익명 2015-04-12 09:56:41
하나 정도 모르고 뒤집는건 아무 문제 없는데

저꼴 나는거 보고도 다 뒤집었다니

손님이 노 교양 :

댓글 41 익명 2015-04-12 10:01:47
업체 잘못 :

댓글 42 익명 2015-04-12 10:22:19
유통기한이 밑에 써있네! 이건 업체 잘못이야 어쩔 수 없지 이러면서 뒤집을 분들 좀 보이는듯 :

댓글 43 익명 2015-04-12 10:30:43
상식적으로 저걸 뒤집는 게 정상인가 :

댓글 44 익명 2015-04-12 10:38:23
애초에 보기 어렵게 되어 있는 것이므로 1개 뒤집어서 확인하는 것은 인정.
1개 확인해서 유통기한 내였으면 뒤집었던 케잌을 사는 게 맞고
유통기한 지났으면 다른 걸 뒤집어도 매장에서 할 말이 없음

근데 유통기한 안지났을 것 같네요.. :

댓글 45 익명 2015-04-12 11:16:29
걍 들고 살짝 기울여서 아래에서 올려다봐도 되는걸 굳이 저렇게 확 뒤집어서 확인할 필요는 없어서
소비자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

댓글 46 익명 2015-04-12 11:24:49
아무리 봐도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 :

댓글 47 익명 2015-04-12 11:29:12
제조사도 잘못했지만, 손님도 진상인듯요. :

댓글 48 익명 2015-04-12 12:23:02
유통기한 확인이 어렵게 만든건 업체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케이크 부수는게 정당화되는 건 아니죠. 뒤집지 않고도 확인하는게 얼마든지 가능한데 저걸 뒤집어서 케이크를 부수는건 100% 손님 잘못임 :

댓글 49 익명 2015-04-12 13:12:44
손님은 부서질 줄 모르죠. :

댓글 50 익명 2015-04-12 13:38:35
저걸 마음대로 알고도 저랬을거다라응 개인 판단을 집어넣어 진상으로 판단하는걸 보니 우리내들은 하도 호갱당하는거에 익숙해져서 알아서 기는것 같음 ㅡ 물론 알고 일부러 엿대봐라뒤집어대는건 나쁠수있겠지만 그런 확인안된 사실은 배제하고 봐야할 문제 :

댓글 51 익명 2015-04-12 14:27:17
상식이 있으면 케익은 뒤집지 않는다는 걸 알텐데 ㅋㅋ 저런 인간들 케익 포장할 때 뒤집어 포장해줘봐야 :

댓글 52 익명 2015-04-12 14:34:44
상대방이 약자든 강자든, 호의는 베풀 수 있는건데요...
기업에게는 못되게 굴어야 호구가 아니라는건, 저로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말입니다 :

댓글 53 익명 2015-04-12 14:37:38
애초에 남의 물건을 왜 망가뜨려.. :

댓글 54 익명 2015-04-12 14:45:55
52/ 그러니까 저게 일부러 악의를 자행한것이라는걸 대체 어디서 파악하냐는 말입니다.
제가 하는말은 '어라? 건방지게 아래에 유통기한 해놨으니 다 망쳐버리겠어!' 이런마인드가
정상적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주어진 정보만을 봤을 때, 유통기한이 보기 편하게
안표시된점은 분명한 잘못이고, 그걸 찾기 위해서 실수로 한두개쯤 뒤집어 볼 수 있는 것이
그 자체만으로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사려깊은 소비자였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심해서 아래를 살펴볼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따지고 보면 사실 배려죠. 주어진 정보만을
가지고 소비자가 진상이라고 표현할 이유는 모르겠네요.
51/ 상식이 있는 제조사라면 유통기한을 케잌을 뒤집어 보지 않아도 잘 보이는 위치에 표시
해야되겠죠ㅡ가 아니라 이건 상식 문제가 아니라 아예 명시되어있는 내용입니다. :

댓글 55 익명 2015-04-12 14:58:11
저거 케익 위에 투명비닐 하나 깔면 되는데 제조사가 잘못한거임 :

댓글 56 익명 2015-04-12 15:02:03
아니 이걸 100프로 한쪽 병신으로 몰고가려는 뇌구조는 뭐죠?
다 잘못했구만
정량적 사고 안되는 거 굉장히 구시대적 마인드인데 :

댓글 57 익명 2015-04-12 15:32:04
한개만 저렇게 해놓은게 아닌걸보면 손님이 진상 하나 까집어봐서 유통기한 남았으면 사가면 되지 저게 뭡니까 :

댓글 58 익명 2015-04-12 17:16:33
소비자들 중 잘 모르고 뒤집는 사람도 있을 가능성을 얘기했는데 빠가 운운 하는 댓글 보니 기분 나쁘네요 :

댓글 59 익명 2015-04-12 17:26:23
58/ 빠가라는게 일반적으로 대가리 빠가라는 말과 붙으니까 잘 모르는 사람한테 빠가 쓰는 건 적절한 용례같아 보입니다. :

댓글 60 익명 2015-04-12 18:38:29
? 인간적으로 저걸 왜 뒤집지 정상적인 상식을 가졌으면 당연히 위로 들어서 아래를 볼텐데요. :

댓글 61 익명 2015-04-12 18:49:39
54/ 관점의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뒤집어서 확인 한다는건 상상조차 못 할 일이거든요; 바닥을 보고 싶다면 들어서 봤을거에요.
배려하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그냥 당연히요..

뒤집어 보신분도 별 생각 없이 뒤집어 본 것일 수 있지만, 받아들인 입장에서는 그닥 반갑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이해해주시는 분들도 있겠죠 ? :

댓글 62 익명 2015-04-12 19:36:54
진상들 많네요 :

댓글 65 익명 2015-04-12 20:16:57
저런 일 한두 번 보나요. 손님의 도덕성이나 판단력에 의존하면 언젠가는 사고가 날 수밖에요. :

댓글 66 익명 2015-04-12 21:08:07
제조사가 1차 잘못한거지만 소비자도 잘한건 아니라고 봐요 :

댓글 67 익명 2015-04-12 23:16:20
디테일하게 나눠서 한번 봐보죠.
1.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는 곳에 표기돼 있어야 한다
-유통기한을 바닥에 박아넣은 제과점 쪽에 기본적인 잘못은 있습니다
2. 그러나 바닥에 있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 제품을 파손하는 행위는 정당화되지 않는다. 유통기한 표식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소비자가 제품을 파손할 권리는 없기 때문
-유통기한이 불분명한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가질 수 있는 권리는 구매하지 않는 것 정도일 것입니다. 물론 유통기한 표식을 제대로 하라고 따져 물을 순 있겠죠. 그러나 제품 자체를 파손한 소비자의 행위는 분명한 손괴 행위입니다.
3. 제품이 파손될 수 있다는 사정을 몰랐을 수도 있다
-이른바 과실 손괴 항변일텐데요. 실제 고의없는 재물손괴는 형사상 범죄는 안되죠.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야 있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과실 손괴 항변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개나 박살났거든요. 한번 뒤집고 그때 망가지는거 알았으면 다음번엔 그러지 말았어야 합니다.
4. 법적인 책임 따지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제 생각에 저 빵집 점주가 고소하면 고객한테 무혐의 처분 나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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