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64
성 회장이 자수성가해 지난 1990년부터 장학재단을 설립, 300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한 일화를 설명하며 “그런 분이 법을 어기고 부를 채우려했다는 파렴치범으로 누명을 씌우려 했으니 참으로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신의 이름으로 땅 한 평, 개인 통장 하나 없었던 검소한 인생길을 걸어온 고인을 부도덕한 오명의 낙인으로 찍으려한 의도가 있었는지, 또 누구에 의해서 어떻게 고인이 표적이 됐는지 우리 서산장학재단 가족 모두는 의혹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며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했으면 눈물로 결백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바로 다음날 스스로 목숨을 던졌겠는가”라며 비통해했다.
그러면서 “장학금을 준 2만 5000여명의 꿈나무들에게 바른 길을 가도록 희망의 길을 열어주고자 했던 고인의 숭고한 삶의 가치를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내고 죽음으로 몰고 간 책임을 누군가는 반드시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하나뿐인 목숨과 맞바꾼 진실마저 외면하고 오리발 모르쇠로 일관하는 위정자들의 양심에 서산장학재단 이름으로 준엄한 경종을 울린다”고 경고했다.
언론이 일방적으로 매도해서 그렇지 성완종 회장 괜찮은 분이에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2:01:36:
import_export
|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새로고침 | 로그인 |
|
익명 등록일 : 2015-04-13 18:38:55 | 글번호 : 74052 | 0 170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
서산장학재단 “성완종 죽음, 누군가는 책임 져야” |
|
|
|
|
댓글수 24
|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목록보기 |
 |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