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사이즈 모델의 항변.... "난 그저 모델일 뿐이다"

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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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6-15 16:49:22 | 글번호 : 7979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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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41601031709045001

미국이나 호주는 4(약 44반) 사이즈 이상이면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분류하고 있다.

로체스터는 “패션 업계에서 흔히 쓰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는 표현은 매우 마른 몸매를 정상으로 간주하고 그 범위를 벗어나면 비정상이자 낮은 등급의 몸매로 여기는 인식을 담고 있다”며 “미디어를 통해 이와 같은 표현이 확대·재생산되면서 성인 여성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매우 위험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05:51:01:

댓글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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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6-15 17:00:36

진짜 마른 모델들 보면 뭔가 생기있고 건강한 사람이라기보다 걍 살아있는 옷걸이 내지는 마네킹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

댓글 2 익명 2015-06-15 17:07:00

저는 맘에드는데 :

댓글 3 익명 2015-06-15 17:08:18

좋은데요 :

댓글 4 익명 2015-06-15 17:14:22

2, 3 뭐 그렇다면 육육사이즈 이상인 여성분께는 조금은 다행이겠으나, 현실에선, 여자가 육육사이즈 넘어가는 순간 돼지소리를 듣기 십상이라서요 :

댓글 5 익명 2015-06-15 17:18:50

하악 너무 이쁘신데.. 깔리고 싶어요 ㅠ :

댓글 6 익명 2015-06-15 17:36:40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모델업계는 다들 과도한 몸을 요구하는듯 :

댓글 7 익명 2015-06-15 17:54:34

정상 비정상이 아니라 보기 좋고 보기 나쁘고(덜 보기 좋고?)의 차이같은데요.
보기 나쁘다고 해서 그 사람 자체가 후진것도 아니고 모델로서
급이 떨어진다 하는거뿐이지. 하여간 못나고 뚱뚱한 여자들이
열폭해서 난동부리는 걸로밖엔 보이지 않음. 저런거 문제제기하는
인간들 남성모델에 대해서 비슷한 잣대 들이대는것도 본적이 없고.. :

댓글 8 익명 2015-06-15 18:11:02

완얼.. :

댓글 9 익명 2015-06-15 18:17:23

7 모델로서 급이 왜 떨어지는데요? 통통한 사람이 옷을 사려면 통통한 피팅모델이 있어야 참고가 가능하잖아요. 모델로서 왜 쓸모가 없죠? :

댓글 10 익명 2015-06-15 18:20:15

9/말이야 그럴싸하지만 일단 옷태가 안사는데 누가 그옷을 사요 ㅋㅋㅋ 옷이 일단 이쁘게 보여야 관심을 갖지 :

댓글 11 익명 2015-06-15 18:27:18

워낙 미의 기준이 획일화돼서 그렇지. 보다보면 괜찬아짐. 비너스상 보면 알겠지만 저런체형도 한때는 인기있었고 지금도 사람에 따라, 문화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요. WHR만 괜찮으면 건강상에도 문제없고. :

댓글 12 익명 2015-06-15 18:28:56

저도 일상 생활에선 마른거 싫고 조금 통통한 편이 좋습니다만... 모델이라는 직업의 특성이고 사람들이 바라는 바를 반영한 현상 같아서 딱히 문제로 느껴지진 않아요 :

댓글 13 익명 2015-06-15 18:32:15

10 학우님은 날씬하신가봐요 전 돼지라서 날씬한 모델들이 입은거보면 제 몸매랑 많이 달라서 어떤핏나올지 감이 잘 안와서 오히려 구매가 망설여져요 :

댓글 14 익명 2015-06-15 18:32:25

좋은데요... :

댓글 15 익명 2015-06-15 18:32:42

솔직히 44입는 여자가 얼마나 된다고... :

댓글 16 익명 2015-06-15 18:33:28

12 사람들이 바라는게 모델에 투영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저런 모델이 많아지고 그런것만 보다보면 마른것만 정상으로 여기는 분위기를 악화시켜요..... Vice versa입니다 :

댓글 17 익명 2015-06-15 18:38:34

사람이 다양하니 모델도 다양해야 하는데 모델은 일단 44여야 하고 그 이상은 플러스 사이즈라는 식으로 차별하니 문제삼을 만 하죠 :

댓글 18 익명 2015-06-15 19:21:35

7 무릎 임신했네 어쩌구 하는 댓글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들만 다는거 아닙니다;; 악플러들이 여자만 있나요. :

댓글 19 익명 2015-06-15 19:35:44

음.. 옳고 그름, 여러 미적 기준 기타등등과는 상관 없이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마를 수록 좋은 모델일 가능성이 큽니당 물론 마른 게 정상은 아니지만요. :

댓글 20 익명 2015-06-15 19:37:59

저도 항상 의문인게, 178/48 이런 여자모델들이 입은 옷을 보고 구매욕이 생기나요? 나와는 완전히 다른몸이고 전혀 이입 자체가 안되는데.
오히려 그런 모델들이 입은걸보곤 "와 몸매진짜 비현실.." 이런생각을 하지, 옷자체에 구매욕이 생기는건 그옷을 그나마 현실적인 몸매의 연예인들이 입었을땐데. 대체 왜 저런 하이패션 모델들의 깡마른 트렌드가 유지되는지 모르겠음. 저도 매우 마른 여자사람인데 글쎄요... 모델들보면서 전혀 이입안됨.. :

댓글 21 익명 2015-06-15 20:19:54

마른 여자를 '미적으로' 선호하는 거 자체에 태클걸진 않잖아요.
한 사회의 미적 기준이란 건 있을 수밖에 없고, 다만 그게 예전엔 통통한 여자였다가 지금은 마른 여자였다가... 이럴 뿐인데
그걸 넘어서 차별, 폭력화 되는 게 문제죠.
모델이 '내가 살 옷 모델' 역할도 있고 '그냥 보기 이쁘게' 하는 역할도 있을 테니 후자 때문에 마른 사이즈 모델이 많을 수밖에 없겠지만
전자 역할 혹은 미적 기준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충분히 뚱뚱한(통통한) 사이즈 모델도 있을 수 있는데
저걸 다리 임신했니 뭐니... :

댓글 22 익명 2015-06-15 20:37:42

별별 걸 다 옹호하네 진짜... :

댓글 23 익명 2015-06-15 20:43:28

본문에 있는 사진은 이쁘기만한데... :

댓글 24 익명 2015-06-15 22:35:36

일단 모델은 주관적 기준에서 뚱뚱해요. 소위 말하는 돼지형 몸매로 분류.
제 눈에는 길쭉한게 이뻐요. 훨씬. 이게 문제인가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을 모델 못하게 막는거 아니고 수요가 없는거에요. 옷이 늘어져 보이니깐 대체로 별로죠. 특히 fw시즌 외투 걸치면 부해보여서 더 심하죠. :

댓글 25 익명 2015-06-15 23:46:57

24 님 본문 안읽으셨죠?
23 긍정적 댓글이긴 합니다만 논점을 흐릴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

댓글 26 익명 2015-06-15 23:49:18

24 본문도 안읽고 링크기사도 안읽으신듯
님 댓글도 저분한텐 또다른 악플이네요. 소위 말하는 '일자'형 '멸치'형 몸매 학우님. :

댓글 27 익명 2015-06-16 09:24:59

본인의 의견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너무 흥분하신 것 같아요
대놓고 다른 의견 가진 분과 싸우려는 글이 아니라면, 사람마다 다른 의견도 있다는 건 인정해야해요
마른 모델을 보고 옷이 예뻐보이는 사람도 있고 마르지 않은 모델을 보고 구매욕이 생기는 사람도 있겠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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