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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듯한 비행시간~ 결혼식을 마치고 바로 공항에 왔다면?!!

인천국제공항에는 여객터미널에 15개, 탑승동에 10개의 샤워 부스가 있다. 사용료는 물론 수건과 샴푸, 보디워시 등이 모두 무료. 단, 짙은 화장을 지우기 위한 클렌징폼이나 화장품은 따로 챙겨가야 한다.

운영시간 07:00~22:00시

단, 오후 2시부터 3시는 이용객이 많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도 염두에 둘 것


2. 급하게 필요한 서류를 출력하지 못하고 왔다.
프린트할 만한 곳이 있을까?!

YES! 공항 곳곳에 무료로 이용할 수 인터넷 존이 있다.
그중 출력비가 가장 싼 곳은 공항 내 카페베네.
흑백은 장당 100원, 컬러는 300원, 팩스는 1000원이다.

[카페베네] 여객터미널 일반구역 2층, 면세구역 3층, 탑승동 3층

전화 032-743-6232
운영시간 08:00~20:00

3. 밤을 새우고 공항에 왔다. 너무 피곤하다. 편안하게 잘 만한 곳은?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의자가 공항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추천할 곳이라면 환승 편의시설 4층 스낵바 맞은편 &Movie존.
얼마 전까진 뉴스와 영화를 상영했는데, 잠잘 곳이 필요하고 시끄럽다는 항의가 쏟아져 모든 시청 기재를 없애고 편안한 쇼파를 설치했다.

4.가족이 귀국하기로 했다. 도착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항공사인데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스마트 앱을 이용하자. 인천국제공항 가이드 앱은 시설 안내, 통역서비스(공항 내에서만 이용 가능) 등 공항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공항으로 가는 길과 차량 주차 위치, 실시간 공항버스 정보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실시간으로 출・도착 시각도 검색할 수 있다.

5. 최대한 빨리 출국하는 법

셀프 체크인을 이용할 것.
체크인 카운터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좌석을 배정받고 보딩 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키오스트 옆에 안내 요원이 항시 대기 중으로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수하물이 있다면 셀프 체크인으로 수속한 후 별도 카운터를 이용해 수하물을 부칠 것. 또 5분 정도 시간을 내 자동출입국심사를 해두면 편리하게 심사대를 빠져나갈 수 있다.

사전에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여권과 지문 정보를 등록하면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는 것만큼 간편하게 출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다. 여객터미널 3층 체크인카운터 F구역 뒤편의 등록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연중무휴)

도심공항터미널도 적극 활용하자.
삼성역 무역센터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수속까지 마칠 수 있다. 공항에서는 외교관과 승무원이 사용하는 전용 출입구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삼성역 무역센터 도심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캐나다, 중국동방항공 등의 체크인이 가능.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3개의 국적 항공사만 가능하다.

6. 곧 출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두고 왔다면
긴급한 상황이 인정되는 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여객터미널 3층 중앙에 위치한 외교부 영사민원실에서 국외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로 긴급히 출국하거나 인도적 사유, 사업상 급히 출국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긴급 단수여권(1년 유호 기간의 사건 부착식 단수여권)을 발급해준다.

문의 032-740-2773,4

그외...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4 07: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