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13
익명
2015-07-31 13:02:48
1. 귀에 물 들어간다고 죽는 거 아닙니다. 대표적인 인터넷 카더라 중 하나지요... 귀에 물이 들어가서 죽으면 토끼라는 종은 이미 멸종했어야 합니다. 단, 중이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귀에 직접적으로 물을 뿌리는 건 무조건 삼가야 합니다.
2.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 토끼를 물로 씻기는 건 보통 상황에서라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물에 노출시키면 스트레스로 인한 쇼크사까지도 가능합니다. 다만, 위 동영상처럼 물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 없고 얌전한 토끼같은 경우에는 괜찮습니다. 애초에 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면 날뛰거나 뒷다리를 강하게 찹니다. 1) 필요하다면, 그리고 2) 토끼가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면 흐르는 물에 틀어놓고 씻겨도 괜찮습니다.
3. 물 젖는 것보다 오히려 신경써야 하는 건 말리는 겁니다. 토끼털은 건조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토끼는 저체온증에 매우 쉽게 걸립니다. 때문에 드라이기로 빨리 말려주되, 무조건 저온풍으로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와 귀 부위에는 바람을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 부분은 풍성한 빗 같은 걸로 계속 빗어줘서 말리는 게 좋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