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풀고 핵빡친 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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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1-17 20:10:59 | 글번호 : 17020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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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풀고 핵빡친 강성태

첨부 이미지 : 4개

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OYCy93E84JE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06:21:35:

댓글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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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1-17 20:18:56

수능이 어려우면 옆사람도 똑같이 어려울텐데 불평하는게 이해 안가네요. 어려워야 실수에 결정되지 않고 실력으로 평가되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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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1-17 20:14:53

언어가 1등급 예상컷이 86점 수준이면 어렵긴 했네요..
개인적으로 1등급컷 97~8인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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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1-17 20:19:45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라서
내가 어려우면 다들 어려운거고
오히려 쉬워서 실수로 인생 망치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자기 실력이 부족한 걸 문제 어려운 걸 탓하고 있네
그럼 만점 맞은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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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11-17 20:20:19

요즘은 모르겠지만 저는 학창시절부텉 이런거 볼때마다 좀 납득이 안가는게 저떄까지는 수능이 적어도 국문학적, 영문학적 지식을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라 사고력, 논리력을 물어보는 시험이었단 말이에요?

논리적으로 앞뒤 맞추면 절대 틀리지 않게 내는데 왜 다들 국문과 영문과 불러서 이번시험이 얼마나 개같았는지 성토대회하는지 모르겠어요. 하도 논란이 많아서 저도 풀어봤는데 주제가 낯설어서 그렇지 그렇게 말도 안되는 시험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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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11-17 20:21:30

저도 윗 리플에 동의함
다같이 어려운 시험이 다같이 쉬운 시험보다 훨 나음
적어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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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1-17 20:16:04

패배자들이 찡찡거리는걸 왜 사회탓으로 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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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8-11-17 20:13:37

에구ㅠㅠ

얼마나 어려웠던 거야...나도풀어봐야겠다 ㅠㅠ :

댓글 2 BEST 익명 2018-11-17 20:14:53

언어가 1등급 예상컷이 86점 수준이면 어렵긴 했네요..
개인적으로 1등급컷 97~8인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3 익명 2018-11-17 20:16:04

패배자들이 찡찡거리는걸 왜 사회탓으로 돌리는지 :

댓글 4 익명 2018-11-17 20:18:56

3/ 서울대 못 간 패배자가 할 말은 아닌 듯 :

댓글 5 BEST 익명 2018-11-17 20:18:56

수능이 어려우면 옆사람도 똑같이 어려울텐데 불평하는게 이해 안가네요. 어려워야 실수에 결정되지 않고 실력으로 평가되는게 아닌가요. :

댓글 6 익명 2018-11-17 20:19:40

86점은 좀 많이 어렵긴했네요
근데 어려운 수능이 문제인가요? 범위밖에서 내는거야 문제지만 그게 아니라면 문제 없어보이는데. :

댓글 7 익명 2018-11-17 20:19:41

9평때와 다르게 난이도 조절 실패로 안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딱하긴하지만, 물수능보다야 변별력있는 수능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댓글 8 BEST 익명 2018-11-17 20:19:45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라서
내가 어려우면 다들 어려운거고
오히려 쉬워서 실수로 인생 망치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자기 실력이 부족한 걸 문제 어려운 걸 탓하고 있네
그럼 만점 맞은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지..? :

댓글 9 BEST 익명 2018-11-17 20:20:19

댓글 10 익명 2018-11-17 20:20:37

저도 15년도 수능볼때 국어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와, 4수해야되나. 근데 4수할수있나. 군대가야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멘탈 제대로 나갔는데, 그나마 수학과 영어가 역대급으로 쉬우면서 겨우 마음다잡고 풀었는데, 그때도 국어 1컷이 91이었거든요. 근데 85라면 도대체 얼마나 어려웠다는 건지... :

댓글 11 익명 2018-11-17 20:20:40

다 똑같은 문제 풀자나여 :

댓글 12 익명 2018-11-17 20:20:57

평가원 재량으로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낼 수는 있다고 보지만, 그럴거면 미리 6평 9평에서 비슷한 난이도를 제공해서 수험생이 미리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게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댓글 13 익명 2018-11-17 20:21:28

다 똑같은 문제 푸는데 무슨상관이지;;; :

댓글 14 BEST 익명 2018-11-17 20:21:30

저도 윗 리플에 동의함
다같이 어려운 시험이 다같이 쉬운 시험보다 훨 나음
적어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한테는 :

댓글 15 익명 2018-11-17 20:22:04

이런거 보면 수시가 맞는거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

댓글 16 익명 2018-11-17 20:22:52

변별력이 있는건 좋고 옳은 방향인데, 체인지업을 해버리면 단순히 문제 풀이에 의한 변별력에 멘탈 테스트가 추가된다는게 문제죠. 수능을 통해서 평가하는 항목에 정신력도 포함된다고까지 얘기하면 할 말 없지만, 12년 동안 제도권에서 공부하면서 정신력 관리법까지 터득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요? 이미 충분히 가혹할 정도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져 있는데 거기에 이런 식의 부담을 더해주는걸 두고 마냥 너흰 패배자니까 닥치고 자기계발이나 해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지나치게 냉혹하네요. :

댓글 17 익명 2018-11-17 20:24:08

다른 과목도 어렵게 내야 공평할 것 같은데.. :

댓글 18 익명 2018-11-17 20:24:19

저말이 와닿네요 "국어가 어려워버리면 수능은 실력싸움이 아니라 멘탈싸움이 되버리게된다. 마음이 여린 학생들은 크게 영향을 받을수밖에없다." 아직 10대의 아이들에게 멘탈까지 강하라고 요구하는건 너무한거같긴하네요 :

댓글 19 익명 2018-11-17 20:26:08

4/ 적어도 찡찡대진 않죠 :

댓글 20 익명 2018-11-17 20:26:15

16플 말에 동감합니다. 윗 댓글들은 강성태 영상을 틀어보기는 하셨는지? 단순히 '수능이 어려워서 나쁘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9평 모의고사보다 1등급 컷이 10점 가량 떨어진 것은 명백한 난이도 조절 실패+1교시인 국어가 난이도조절에 실패하여 엄청 어렵게 출제되다 보니 수능이 단순히 (실력+멘탈) 싸움으로 바뀐 것을 안타까워하는 영상인데
님들 다들 수능 잘 보고 고대 오셨고, 수능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하시는 것은 인정하는데 최소한 이 글에서는 영상은 틀어보시고 영상에 대한 의견을 내주셔야 논의가 진행될 것 같아요 :

댓글 21 익명 2018-11-17 20:26:45

6월 9월 모평도 똑같이 어려웠으면 문제가 안됐겠죠 :

댓글 22 익명 2018-11-17 20:26:47

수능이란 시험 자체가 멘탈싸움이죠
사실 그 멘탈관리하는것도 일종의 실력이고 사설모의, 평가원모의로 연습해야할 능력의 하나라고 봅니다. :

댓글 23 익명 2018-11-17 20:27:27

똑같은 문제 푸니까 난이도가 상관없는게 아니라...
난이도가 너무 높으면 최상위권 제외하고 상위권이나 중상위권이나 경계가 애매해지고, 더욱이 중상위권과 중위권은 찍기싸움이되겠죠
예를들면 중딩 내신에 고3수준을 내면 잘하진못해도 열심히 한애들이나 걍 놀은 애나 차이가없겠죠. 반대로 너무쉬우면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이나 별차이가 없으니 최상위권이 손해보는거고요.
같은문제니 무슨 문제냐는건 진짜 1차원적인 사고임 :

댓글 24 익명 2018-11-17 20:27:52

자기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운거다
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공부가 덜된건데
뭔 멘탈 타령입니까 :

댓글 25 익명 2018-11-17 20:29:20

모든 시험이 정신력, 멘탈까지 중요한거 아니에요?
그거까지 포함하는게 시험인데
그걸 왜 빼고 이야기하는거에요?ㅋㅋ :

댓글 26 익명 2018-11-17 20:29:20

와 저때도 컷이 80점대였어요 ㅋㅋ 근데 어려웠는지 모르고 풀어서 뒷시험에 영향가진않더라고요. 멘탈약한편인데 자신감이 강했나봐요 :

댓글 27 익명 2018-11-17 20:30:35

최고의 출제진을 가둬가며 만드는 거니 최대한 난이도 조절을 섬세하게 해야하는건 맞지만 그게 마냥 쉽지가 않죠...
예상못한 곳에서 오답률 쏟아져 나올 수도 있고...일부러 괴롭히려고 그랬겠나요 뭐
23플님 말도 맞지만, 그렇다면 누구도 손해보지 않는 완벽한 황금난이도가 존재하나요?
어떨 땐 어렵고 어떨 땐 쉬울 수 밖에 없는거고, 그게 누군가의 명백한 실책이나 시스템의 헛점이 아니라
오차범위 내의 일이라면.... 누굴 비판할 순 없는거죠 :

댓글 28 익명 2018-11-17 20:31:45

실수로 한 문제 틀리면 2등급 되는 시험보다 훨씬 객관적이고
공정한 거 같은데요
멘탈 챙겨주자고 쉽게 내면 나중에 한 두문제로 2,3등급 받고 더 털릴 걸요 :

댓글 29 익명 2018-11-17 20:32:48

19/ 본인은 얼마나 잘나서 사람을 “패배자”라고 칭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

댓글 30 익명 2018-11-17 20:34:45

29/ ??? 본인이 달성하고자 한거 못하면 패배한거고 그러면 패배자 아닌가요?? 패배자는 왜 불명예스러워야합니까 패배를 못 받아들이고 찡찡거리는 순간부터가 불명예이지 패배자 그 자체는 불명예가 아니지 않나요? :

댓글 31 익명 2018-11-17 20:35:27

명백히 난이도 조절 실패한걸 커버 치지 맙시다. 언어 85점 1등급이 말이 되나요 :

댓글 32 익명 2018-11-17 20:35:42

구독! 쪼아요! :

댓글 33 익명 2018-11-17 20:36:18

정말 객관적이고 공정하려면 6 9 모의도 언어를 불모의로 던져주는 정도의 힌트는 줬어야지 않을까요. 9모가 97이었다가 85로 떨어지는 낙차를 두고 당연히 견뎌야 하는 압박감이라니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나요. 단순히 물수능 불수능 두 가지를 두고 비교하고 있는게 아닌데요 :

댓글 34 익명 2018-11-17 20:36:19

강성태 저 형님도 가만보면 맨날 화나있으심 :

댓글 35 익명 2018-11-17 20:37:05

세상에서 제일 비겁하고 어리석은게 문제 탓 하는 수험생입니다. 다 같이 어려운 문제 푸는데 무슨...쉽게 내면 변별력 없다고 지랄 어렵게 내면 어렵다고 지랄...어쩌라고? 거기에 편승해서 장사하려 드는 사람들은 또 뭐고; :

댓글 36 익명 2018-11-17 20:37:47

변별력없이 운빨싸움되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

댓글 37 익명 2018-11-17 20:40:21

애초에 1컷이 100점 가까이 나오는 게 이상한 거 같은데.. :

댓글 39 익명 2018-11-17 20:41:45

난이도조절에 실패한건 맞는데 그건 그냥 점수분포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 의미에서 실패일 뿐이고 국어 어려웠다고 나머지 시험도 말아먹었다는건 순전히 본인 멘탈문제죠.. :

댓글 40 익명 2018-11-17 20:42:35

이러니까 예비군이 날이 갈수록 거지같아지지... :

댓글 41 익명 2018-11-17 20:44:16

애들아 성태형도 먹고 살아야지
말이 좋아서 공부멘토지 조금 과장하면 별창인데
저기서 수능 못본거 니탓임ㅋㅋ 불수능 대비 안한 니들 책임임하겠음? :

댓글 42 익명 2018-11-17 20:44:50

1. 수능은 영어를 제외하고 상대평가라 난이도 때문에 "죽고 싶다." "세상이 원망스럽다." 고 하는 사람은 생각이 좀 모자르다고 봄.
2. 2001 수능과 그외의 난이도 극상의 불수능에서 그래도 고르라면 불수능. 입시제도는 변별력이 있어야. :

댓글 43 익명 2018-11-17 20:45:25

장사꾼ㅋㅋㅋㅋㅋㅋ수능팔이전문 :

댓글 44 익명 2018-11-17 20:48:14

1컷 94일때랑
1컷 98일때
랑 두번 수능봤는데
언어 어려울때가 멘탈털리긴했습니다
(각각 94 98점 받아서 커트걸림) :

댓글 45 익명 2018-11-17 20:49:46

잘 본 자는 말이 없죠. 원래. :

댓글 46 익명 2018-11-17 20:50:57

원래 1등급맞던사람이면 어렵게나오면 어렵다고 생각하지 재수생각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나오면 쉬워서 변별력없다고 재수생각할 사람들인가 ㅋㅋㅋㅋㅋㅋ :

댓글 47 익명 2018-11-17 20:51:58

그나저나 강성태 저분 옛날부터 약간 포퓰리즘경향보이더니 확실하네요.
뭐 정치인도 아니고 결국은 장삿꾼이니 오히려 잘하는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만 :

댓글 48 익명 2018-11-17 20:53:04

이런거 보면 조금 어색한게 학교 다닐적 철학과 정모모 선생님 논리 수업 들으면 시험 점수가 다 나오거든요. 그럼 100점 만점에 20-30점이 수두룩 했어요. 저도 그 정도였고요. 그 와중에도 90점 받는 천외천이 있더라고요. 모든 문제는 다 풀 수 있는 인간이 있습니다. 다만 그런건 아웃라이어로 두고 평범한 사람들 위주로 봐야죠.. 80점대 중반 1등급이면 시험 치는 당사자 고딩한테는 압박 매우 컸을거라 생각하고 다음에는 난도 조절 더 잘 해야 될거라 봅니다. :

댓글 49 익명 2018-11-17 20:53:19

난이도 항상 예년과 비슷하게 출제했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출제위원들 뒤통수 치는건 공감인데
수능은 그냥 어려운걱 맞다고 봄 :

댓글 50 익명 2018-11-17 20:54:13

영어도 절평된 마당에 국어라도 변별력을 갖추는 게 대학가기 편할텐데?? :

댓글 51 익명 2018-11-17 20:55:49

48/ 학업성취도를 테스트하는 목적이라면 맞는말입니다만, 수능 시험은 오직 대학입시를 위해 보는 시험이니 만큼 범재 위주로 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52 익명 2018-11-17 20:57:27

강성태 예전에 수시 엄청 까고 수능으로 적게 뽑는다고 뭐라 하던 분 아니에요?
오랜만에 드디어 국어 포함해 변별력 있는 수능시험 나왔는데도 핵빡치셨네
매일 화나있어요
열심히 수익창출하긴 하시네요 :

댓글 53 익명 2018-11-17 21:00:58

08수능 언어 끝나고 아 조졌다싶어서 멘탈 흔들렸는데
채점하니까 마지막장 1점짜리 하나틀림..
좋은 것보다 기분 개더러웠습니다
언어는 원래 한두개 틀려서 자신있었고 가뜩이나 등급제라 1등급만 받으면 돼서 별긴장안했는데 시험내내 언어땜에 삼수 조진줄 알았거든요 :

댓글 54 익명 2018-11-17 21:08:30

성태아재도 먹고 살아야지 ㅋㅋㅋㅋㅋ중고딩들 상대로 조회수 따서 먹고사는 사람인데
지금 이상황에 멘탈나간 고딩들이 핑계댈 대상 만들어 주는 적절한 상술이구만 다들 알만한 사람들이 뭘 이제와서 ㅋㅋㅋㅋ
저래까봤자 어차피 점수 바뀌는것도 아니고 :

댓글 55 익명 2018-11-17 21:08:53

저는 불수능(2011), 물수능(2012)을 모두 치뤄봤는데
불수능 때가 그래도 패배 원인을 납득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

댓글 56 익명 2018-11-17 21:14:12

어려운것보다는

대비하는 학생에게 준비할 여유를 주기위해 모의고사를 보는건데 이런식으로 난이도조절 하는건 뒤통수라는것 같음

모의고사는 왜 보는거에요?
목적이 애들 멘탈붕괴시키는건가요? :

댓글 57 익명 2018-11-17 21:19:16

9급 공시같이 졸렬한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시험은 꾸준히 어렵게 나오는 게
가장 불만이 적습니다... :

댓글 58 익명 2018-11-17 21:23:19

다 같이 어렵거나 쉽거나인데 왜 난이도로 욕을 하는거죠? 난이도에 따라 1등급 비율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ㅋㅋ 오히려 상대평가니까 난이도 변동시킬 수 있는거 아닌가요? :

댓글 59 익명 2018-11-17 21:31:30

어차피 상대평가적인 성격이 강한 시험이라 누군가 등수가 떨어지면 누군가는 올라갈건데 난이도 가지고 욕하는 것도 좀..
수능 난이도 모평이랑 안맞는 거 뭐 한두해 일도 아니고
멘탈도 당연히 시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수학능력에 들어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

댓글 60 익명 2018-11-17 21:34:27

여기는 상위권이니까 상위권 변별을 실력순으로 만드는 불수능을 원해서 댓이 비판적이지만

이렇게 되면 중위권은 걍 찍기싸움 돼요

1개 시험으로 60만 수험생을 다 변별하는건 사실 불가능이라 생각해서

수능을 1부 2부 나눠서 봐야됨

대학이 1부 2부 선택하게 하고 :

댓글 61 익명 2018-11-17 21:52:08

35/ 제일 공감가는 댓! :

댓글 62 익명 2018-11-17 21:56:06

원래도부터 1등급컷 85로 했으면 됩니다 3모부터 근데
6월 9월 쉽게 내고 갑자기 수능에서 개어럅게 나온건 실수한거죠. 6.9모의는 출제 난이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고 어느정도 범위내에서 난이도를 조절해야지 :

댓글 63 익명 2018-11-17 22:04:11

60/ 수능을 2회 치게 하는 안에 대해서는 적극 동의합니다. :

댓글 64 익명 2018-11-17 22:26:54

사실 저기서 강성태가 해야 할 역할은
'니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 결국 실력대로 갈리는거다'
라고 징징이들이에게 팩폭 날리는 건데..
저런 식으로 나온다는건.. 그냥 중고딩하고
수험생들 얄팍한 말로 위로하는 척하면서
조회수 뽑아먹고 수익 챙기겠다 라는
의도라고밖엔 설명할 길이 없죠.
개인적으로 유튜버로 진출하면서 가장 많이
변질된 인물 중 하나가 저 자라고 봄. :

댓글 65 익명 2018-11-17 22:30:29

어려운 게 낫지.. 한두 문제 틀려도 2등급일 때가 제일 멘탈싸움으로 느껴졌는데..; :

댓글 66 익명 2018-11-17 22:44:58

제가 15학년도 수능을 봤었고 그해 핵물수능이라 누가누가 실수 안하냐는 싸움이었죠. 당시에 군인이라는 핑계로 공부를 많이 안했던 제가 이득을 많이 봤구요. 그런거보면 어렵게 내야한다는 의견은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 해 국어가 어려워서 저도 멘탈 나가고 거의 울면서 문제만 겨우 다 풀었는데 (당시에는 물수능 기조라서 훨씬 멘탈이 털리거라구요) 그때보다도 훨씬 어려웠다는건 좀 너무하긴 너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지 적당히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

댓글 67 익명 2018-11-17 23:05:13

이러다가 나중엔 sky도 평등하게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겠네. :

댓글 68 익명 2018-11-17 23:25:09

불수능 물수능 둘다 실패한 거임 적당 컷 영역을 정해두고 그 내에서 컷이 형성되게 해야죠 예를 들어 언어 일컷은 90-95 이런 식으로 :

댓글 70 익명 2018-11-17 23:47:56

음...6차교육과정 세대라서 요새 수능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불수능과 물수능에 대한 논란은 예전부터 늘 있어왔죠.어려우면 어려운대로,쉬우면 쉬운대로 이익을 보는 수험생 집단과 불이익을 보는 수험생 집단이 있었습니다.시험이란게 적정난이도로 낼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항상 그럴 수 있겠습니까.멘탈관리도 결국 수험생이 준비해야할 또 하나의 과목이고,시험난이도는 상대적인 것이니까요.공부를 비슷하게 했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어려우면 남한테도 어려운 것이고 내가 쉬우면 남한테도 쉽습니다.

뭐 강성태야 어차피 수험생들 관심먹고 사는 사람이니 저런말 당연히 할 수 있고 어느정도 일리도 있지만, 시험출제를 개판으로 했다라는 취지라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당황해서 시험을 망친 친구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싶네요.앞으로 1년 뒤의 수능이든,취업시험이든 비슷하게 겪어야할 상황이 많을텐데 빨리 털고 일어나지 않으면 앞으로도 더 힘들테니까요. :

댓글 71 익명 2018-11-17 23:54:43

무조건 어렵다고 변별력이 좋아지는 게 아니에요... 저는 수학 엄청 어려운 때 수능 보고 들어왔지만 그때 4점짜리 세 개 찍은 친구 있었는데 모의고사때 5등급 나오던 애가 2등급으로 올라가서 대학 컬러가 바뀌었습니다..
고파스 회원이라면 거의 1~2등급 아래로 안내려가셨을 거고, 대학도 서울권 아래면 다 별 소용없다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2등급이냐 5등급이냐는 말도 안되는 차이고, 저렇게 너무 불수능이 되어버리면 어이없는 운빨, 강성태가 언급한 것처럼 멘탈 관리 등의 시험 외적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는 건 맞아요.
시험의 목적이 문제 푸는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거라면 시험 외적 요소는 최대한 줄여주는 게 맞는 거죠. 게다가 수학은 주관식이 많아 찍는 것도 힘든 게 있지만 국어는 전부 객관식이고, 배점 1점짜리 문제가 없어지고 복합지문형 어려운 문제는 대개 3점 걸어놓습니다..
최상위권이야 찍기고 뭐고 없이 실력으로 점수 나오겠지만, 중위권 입장에서는 피말리는 일이예요.. 문제 유형을 아예 주관식이나 서술형으로 바꿀게 아니라면, 무조건 불수능이 좋은 게 아닙니다. 불필요한 고난도 문제는 결국 모든 수험생들의 과도한 선행학습으로도 이어집니다. 모두가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게 내야 이상적인 시험이잖아요. 국어 과목 커트라인은 90점 초반 정도 (2점짜리 4~5개)여야 한다고 봅니다. :

댓글 72 익명 2018-11-17 23:56:33

영상 간간히 볼때마다 좀 피터팬 같음 ㅋ.. 내가 이렇게 해서 잘 됐으니 너네도 따라와 하는 식의 수년째 공부 잘하는 동네 형 컨셉.
공포를 조장하고 그 공포를 위안해준다는 방식의 마케팅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접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도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건 이분 방식의 '이제까지 이랬으니까~ 이러면 안되지' 하고 귀납적으로 접근하는건 한계가 명확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수능을 수년간 해오셨으면, 그래서 국어 풀고 빡치셨으면, 국어 문항 측면에서 이번 수능 출제가 어떤 점이 잘못되었다, 교육과정의 범위나 방향과 다르다거나 뭐 그런 지적을 하시나 했는데 그냥 '그래선 안됐다' 하고 수험생을 위무하는 차원의 발언 말고는 없네요. :

댓글 73 익명 2018-11-17 23:57:05

문제가 낼만한거 내고 어려운거면 긍정
걍 꼬고 꼰거면 노농... :

댓글 74 익명 2018-11-17 23:58:09

다 같이 못보는거지 절대평가도 아닌데
징징거리기는 :

댓글 75 익명 2018-11-18 00:01:20

강성태는 걍 딱 대중영합 스타일
항상 (자기 고객인 고딩들 대상으로) 대중영합할 만한 얘기만 하죠
쓴소리도 딱 사람들이 아~ 나는 저거 듣고 존 더 노력해야겠다. 근데 이거 듣고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 있겠지 ㅋㅋㅋ 할 정도만 하고 :

댓글 76 익명 2018-11-18 00:04:02

출제하는 입장에서 1교시가 어려우면 안좋은 점은 어차피 망할 애들도 1교시가 어려워서 망했다고 출제자를 욕함. :

댓글 77 익명 2018-11-18 00:31:39

전과목 만점이 네명인데 .. :

댓글 78 익명 2018-11-18 00:35:39

근데 9평때 97점으로 맞춰놓고 갑자기 역대급 85점 때려버린건 진짜 말도안되는거에요 :

댓글 79 익명 2018-11-18 01:11:16

저사람 중딩때 티비에서 본거같은데 아직도 나오네 공부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은건가요? :

댓글 80 익명 2018-11-18 01:11:47

물수능, 불수능 뭐가됐건, 9월모의랑 수능 등급컷은 비슷하게 나와야되는게 맞습니다 :

댓글 81 익명 2018-11-18 01:58:18

2/ 와... 맞아요.
저는 언어 난이도 상관없이 실수로 항상 1~2개 틀렸었는데 물수능이라 2등급이...ㅠ :

댓글 82 익명 2018-11-18 02:03:25

전체적으로 불수능이었으면 몰라도 영어는 절대평가인 마당에 언어가 컷이 85인데 이게 정상적인 수능인가요??? 언어 하나만 잘해도 남들보다 몇배 버프먹고 들어가는건데 이게 단순히 같은 시험지를 푼다고 공정하다고 볼 수 있는건지?? 의대 공대 자연대 지망하던 애들이 국어때문에 벽 느끼고 재수 삼수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는건가요 :

댓글 83 익명 2018-11-18 02:07:20

11수능은 전체적으로 불이어서 다같이 망했을지 몰라도 이번 수능은 그냥 영어 좀 못하고 국어만 미친듯이 잘하면 대학 몇급간 올려서 갈 수 있는 기형적인 시험형태가 돼버렸어요. 그 과정에서 억울함을 느낄 애들이 많은거고.. :

댓글 84 익명 2018-11-18 02:11:23

언어 시험이야말로 지능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능력"의 기초이기도 하구요.
글을 올바르게 읽고 논지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수학도 하고 과학도 하는거지... :

댓글 85 익명 2018-11-18 04:15:30

언어가 어려웠나보네요. :

댓글 86 익명 2018-11-18 10:23:53

감성으로 선동하기 참 쉽다는게 느껴지네요..정시 100퍼 가자~ :

댓글 87 익명 2018-11-18 12:45:02

불수능이든 물수능이든 멘탈관리 자체도 측정대상 아니엇나요?? 한문제 한문제 징징거리는 사람은 난이도 상관없이 수능을 풀 능력이 없는 사람인데;;;
모의고사 한번도 안본것도 아니고 모의고사도 3년간 몇번을 보는데 멘탈관리까지 하라면 어쩌란거야ㅜㅠㅠ 라고 하는게 정말 이해안됨 :

댓글 88 익명 2018-11-19 01:22:32

그런가요? 뭐 나한테 피해준건 없으니까 저학생 잘됬으면 좋겠네요 ㅎㅎ :

댓글 89 익명 2018-11-19 01:33:32

불수능이 물수능보다는 낫지 않나요~ 멘탈관리도 결국 실력인거고~ 변별력 없는 누가 실수 안하나 싸움보다는 실력+멘탈 싸움이 낫다고 봅니다.

(참고로 09수능 수리나형 1컷 70점대였음. 당시 6월 모평 언어 1컷도 88이었나~ 이때 언어 94점 받고 백분위 100받음) 암튼 수능은 불수능이 제맛 :

댓글 90 익명 2018-11-19 17:23:44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한테는
문제가 어려운게 '무적권' 좋습니다.

불평하는 사람들은 안 봐도 뻔함ㅋㅋㅋㅋ :

댓글 91 익명 2018-11-19 23:54:56

이번에 실제로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불수능이 좋기는 한데 그냥 좀 빡치는건 6,9평때 평소 기조대로 전형적이게 내다가 갑자기 11월에 화작 문법 독서를 꼬으다보니 그냥 그게 점수를 떠나서 화가 났어요! 6,9평중에 한번이라도 이렇게 냈으면 이해를 한다만 한번도 그런 언지 없이 시험을 그냥 막내버리니 수험시간 내내 “내가 조젓으면 남들도 그럴거야” 라고 멘탈관리한다고 죽는줄 알았네요ㅠ :

댓글 92 익명 2018-11-23 10:24:00

저는 그냥 어려웠다고 해도 여태까지 쌓아온 실력이 있으니까 근자감으로 '이문제는 내가 틀릴만한 어려운 문제다 + 그러므로 다른사람도 맞출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고 의연히 생각했는데... :

댓글 93 익명 2018-11-23 10:26:36

근데 당연히 어느시험이든 최고 난이도로 나올 수 있다 생각하고 준비하는거아닌가요? 모평 트렌드로 수능 난이도 파악한다는건 안일한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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