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살아있는 뿌리 - 당연히 묘목을 소환해야죠. 얼마나 귀엽습니까.
다르나서스 지원자 - 마나 수정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합니다. 변덕스러운 나이트 엘프 같으니.
칼날이빨의 드루이드 - 사나워 보이지만 사실은 치과에 가는 걸 매우 무서워합니다.
양분 흡수 - 흙에서 흙으로.
천공의 교감 - 모든 것을 얻었지만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게 이런 느낌입니다.
야생길잡이 - "네, 독사도 좋아해요!"
흉포한 전투원 - 휘파람으로 노래를 불러주면 진정할 겁니다....네, 그게 좋겠네요.
야생의 기사 - 여관주인들이 객실을 내줘야 할지 마굿간을 내줘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손님입니다.
아비아나 - "짹짹이"라는 별명을 좋아합니다. 정말로요. 못 믿으시겠으면 한번 직접 불러보세요. 제가 없을 때.


사냥꾼
용감한 궁수 - 원래는 마법의 숲에 발을 들인 공주였습니다.
곰 덫 - 저 곰 냄새가 나는 곰 모양의 상자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실탄 장전 - 렉사르는 눈을 가늘게 뜨고 상대방을 노려보며 말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명치를 친다."
왕의 엘레크  - 엘레크 창시합은 정말 멋집니다!
강화 사격 - 펑 펑 펑
공포비늘 -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하죠. 산성아귀가 공포비늘의 졸개입니다.
마구간지기 - 유니콘 말고도 여러 야수들을 관리합니다. 마구간보다 더 큰 녀석들도 말이죠.
산양 사육사 - 산양을 사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밟히지 않는 겁니다.
거미떼 - 이젠 개들에 이어서 거미까지 푸는군요.
산성아귀 - 자신의 졸개인 공포비늘과 함께라면 이 거대한 요르문가르는 그 어떤 기사도 상대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마법사
비전 작렬 - 주문 공격력이 더블! <빰빰빰> 더블!
영웅의 넋 - 백골이 진토되어도 넋은 사라지지 않는군요.
변이: 멧돼지 - 걱정마세요. 레오크는 나오지 않습니다. 진짜로요.
인형 의식 - 날 기억해줘!
주문사수 - 내게는 토템의 힘을, 상대에게는 불덩이 작렬을.
달라란 지원자 - 마법의 도시에서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던 악동이 어엿한 기사가 되었습니다.
화염창 - 창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얼음창, 화염창, 신성창, 그리고 와장창.
콜다라 비룡 - 콜라 비룡이 아닙니다. 하지만 다들 그렇게 부르겠죠. 불쌍한 녀석...
로닌 - 분명 우리의 삶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성기사
경쟁심 -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내 실력을 연마하거나 경쟁자를 모두 죽이는 거죠.
은빛십자군 창 - 무늬가 막대사탕처럼 생겼지만 맛보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용사의 문장 - 용사의 문장은 정말 수려합니다. 문법도 완벽하고요.
전투마 조련사 - 주말에도 말을 달리느라 바쁘다고 합니다.
멀록 기사 - 유명한 성전사가 제자로 들이고 싶어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합니다.
투스카르 창기사 - 다른 탈것을 제공해주겠다고 했는데 꼭 자신의 거북이를 데리고 오고 싶다네요.
경기장 입장 - 가는 길에 있는 행상인들을 조심하세요. 마구 사다보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겁니다.
수수께끼의 도전자 - 겉으로는 차갑지만 당신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싶어합니다.
성기사 에드릭 - 에드릭처럼 외눈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걸요.

사제
순간 치유 - 별명은 번쩍 치유입니다.
신의 권능: 영광 - 영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하수인도 용감하게 달려나갈 겁니다. 해적이나 야수들도요.
교화 -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혼란 - 완전히 정신 나간 폭격수가 광기의 연금술사를 던지면 이런 느낌일까요.
고룡쉼터 요원 - 다섯 용군단의 위상들도 대 마상시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둠의 마귀 - 어둠은 좋겠네요. 종복도 부리고 마귀도 부리고.
신성한 용사 - 치료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선 다치게하죠.
어둠의 종복 - 분명 격려를 했는데 왜 내 명치가 아플까요.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 당신의 과거에서 가장 끔찍한 두려움을 불러냅니다. 그중 하나는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에서 청지기 이그잭큐투스가 나오는 거죠.

도적
해적단원 - 해적들은 죽은 다음에도 일자리가 많습니다. 블랙하트 항만이라는 곳에서요.
소매치기 - 소매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아, 소매가 아니었나요?
언더시티 용맹전사 - 죽지만 않았어도 스톰윈드 용맹전사였을 겁니다.
도둑질 - 슬쩍!
땅속의 위협 - 이 말 좀 들어주실래요? 절대로 언데드 거미가 들어있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암거래상 - 좋은 거래가 있는데 말이야... 우선 명치에 한 대 맞고 얘기하자고!
독 묻은 칼 - 독이 묻을 때마다 상대의 얼굴은 창백해집니다.
음영파 기수 - 영원꽃 골짜기에서 일어난 대참사 이후에 심신의 안정을 위해 휴가를 냈습니다. 그래서 이 얼음 뿐인 황무지에서 괴물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아눕아락 - 아움 날락크, 쉬! 일어나라, 부하들아. 먹어치워라!

주술사
선조의 지혜 -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
토템 골렘 - 토템들을 풀로 붙이면 토템 골렘이 완성됩니다. 참 쉽죠?
치유의 물결 - 복원의 길을 걷는 주술사들이 즐겨 쓰는 주문입니다. 가끔은 치유의 해일에 가까운 효과를 냅니다.
파괴의 정기 - 이쯤되면 정령들이 이렇게나 과격한 존재였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투스카르 토템지기 - 투스카르 토템지기들의 숙원은 생선 토템을 만드는 겁니다.
충전된 망치 - 자격이 있는 자만이 들 수 있는 망치입니다.
드레나이 토템술사 - 대량 생산의 시대인 지금, 오직 가내 수공업만으로 토템을 제작하는 장인입니다.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 빛샘이나 소환의 문도 공격하는데 토템이 공격하지 못할 이유는 없죠.
안개소환사 - 안개를 소환하면 어떻게 되냐고요? "눅눅해져."

흑마법사
악마의 기운 - 지옥수호병이 파괴한 마나 수정은 이렇게 재활용됩니다.
격노수호병 - 한 게임에서 안녕로봇을 5번 만나면 누구나 격노수호병이 될 수 있습니다.
작고 사악한 창기사 - 크고 사악한 창기사는 너무 식상하잖아요. 그 몸집에 맞는 탈것도 구하기 힘들 겁니다.
자락서스의 주먹 - 진짜 주먹은 아닙니다. 불타는 군단의 에레다르 군주도 손은 두 개거든요.
공포마 - 전설적인 용사 크레센도는 대 마상시합에 출전할 때 이 탈것을 소환했습니다. 그가 경기장을 누빌 때마다 수많은 기수들이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어둠의 거래 - 거래이긴 하지만 양쪽 다 잃기만 할 뿐 얻는건 없습니다.
공허파괴자 - 왜 이름이 공허파괴자냐고요? 가끔은 자신도 파괴하거든요.
윌프레드 피즐뱅 - 소환의 대가인 윌프레드 피즐뱅은 그 어떤 것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파멸의 수호병마저도요!
섬뜩한 파멸의 수호병 - 원래 이름은 푹신푹신 수호병이었는데 적정량의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고 하여 개명했습니다.

전사
고무 - 고무고무 총난타!
대련 상대 - "부모님 안부는 묻지 마십시오. 그건 도발이 아니라 패륜입니다."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 "가시가 더 필요해요. 아뇨. 가시가 더 필요하다고요. '가시가 더 필요해'의 어느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죠? 가시가 더 필요하다고요!" - 알렉스트라자
왕의 수호검 - 자매품으로 왕의 진격방패가 있습니다. 용도가 바꾸니 것 같지만 상관 없겠죠.
강타 - 적을 강타하는 게 쉽다고 생각하세요? 네, 쉬운 거 맞습니다.
오그리마 지원자 - "오크 세 명 중에 네 명은 산수에 약하다고하지." - 성난 주르게
덩치 큰 마그나타우르 - 그렇다고 덩치 작은 마그나타우르가 정말로 덩치가 작은 건 아닙니다.
바다의 학살자 - 등장과 동시에 학살을 일삼습니다. 그런데 왜 내 하수인들에게만?!
바리안 린 - 얼라이언스의 지도자! 안두인의 아버지! 그리고 투기장의 전설이라 불립니다. 한 번 입장하면 12승은 기본이라는군요.

중립
가젯잔 창기사 - 탈것에 회전 톱날을 달지 말라는 규칙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상시합 관중 - 올해에는 오우거에게 강매를 당하지 않고 입장권을 구해서 너무나 기쁘다고 합니다.
부상당한 크발디르 - 걱정마세요. 빨간 약만 있으면 충분히 치료 할 수 있습니다.
풋내기 종자 - 풋내기지만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불꽃 곡예사 - 처음에는 톱날로 곡예를 부렸지만 최근에 불꽃으로 갈아탔습니다. "더 화끈하니까!"
은빛십자군 경비병 - 격려를 받아야 움직이는 게으른 경비병이라니!
주둔지 사령관 - 다들 주키코모리라고 놀리지만 자신의 주둔지를 지극히 아끼는 지도자일 뿐입니다.
창 운반꾼 - 창 운반꾼은 오크가 입대를 하면 처음으로 복무하게 되는 직책입니다. 창을 쓰는 오크가 별로 없는데 왜 저런 직책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해골경비대 부관 - 저 육중한 갑옷 밑에는 앙상한 뼈만 남아있습니다. 아뇨, 진짜로 뼈만 남아있다고요.
검술 지도자 - 머나먼 어느 땅에선 무용 선생님이라고도 불립니다.
경기장 관리자 - 틈만 나면 퇴근하고 싶어합니다.
고요한 기사 - 원래는 도서관 사서였다고 합니다. 직업병이 이래서 무서운 거죠.
마상시합 진행자 -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빛의 용사 - 힘은 빛을 만든다! 그리고 난 힘찬 기분이 든다!
아이디스 다크베인 - "베인 자매"라고 불리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얼음 광전사 - 생명력은 더 높지만 용암 광전사의 명성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평등하지도 않고, 참회할 것도 많은 하수인이거든요.
용매 기수 - 곡예 비행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은빛 성기사단 섭정 -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어 은빛십자군이 부러워합니다.
은빛십자군 기수 -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파괴공작원 - 여러 공작에 능통합니다. 날카롭게 깎여 있는 연필 부러뜨리기, 흰 옷에 커피 쏟기, 책 맨 앞장에 결말 적어놓기 등등...
피욜라 라이트베인 - "베인 자매"라고 불리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고약한 아유꾼 - 이렇게나 도발 능력이 어울리는 하수인이 또 있을까요.
꿰뚫는 자 고르목 - 고르목은 종종 마상시합장 주변에서 관통학개론을 가르칩니다. 단돈 25골드면 괴물에서 케밥까지 무엇이든 꿰뚫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눈덩이 스노볼트 - 공교롭게도, 스노볼트의 가장 위험한 적은 양초입니다.
마상시합 유명인 - 킬각은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상대의 비밀이 얼음 방패일거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마상시합장 의무관 - 한때는 각지의 의무관들이 참여하는 대 치유시합도 있었습니다. 심판은 하루 종일 두드려 맞고 치유를 받는 게 임무였죠.
중무장 전투마 - 깜빡하고 주인을 두고 온 전투마입니다.
투스카르 행상인 - 메뉴: 어육 완자, 당근, 팝콘, 요르문가르 스테이크, 여러 손님이 방문하는 만큼 음식도 다양합니다.
호수의 여신 - 여자가 아니었다면 검 대신에 도끼를 가지고 있었겠죠.
황혼의 수호자 - 검은용군단의 실험으로 태어난 용족입니다. 그래서 성질이 좀 고양한 것 같으니 이해해주세요.
구덩이 투사 - 역시 오크 여자는 양갈래 머리죠.
모병관 - 은빛십자군에 지원하게나! 활기찬 병영 생활, 가족 같은 상관들이 자네를 기다린다네!
무클라의 용사 - 고상한 시대에 어울리는 우아한 고릴라입니다.
연합용사 사라아드 - 연합의 용사가 주문을 원하노라.
크발디르 약탈자 - 잔잔한 해변가를 거니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개발팀이 등장 대사를 수정하기 전까지는요.
태엽돌이 기사 - 아낌없이 자신의 부품을 건네주는 기사입니다.
고위 성전사 - 수많은 성전을 수행한 그녀는 빛과 정의를 수호합니다. 가장 최근에 참전한 성전에서는 악명 높은 고블린 영업 사원들을 상대했다는군요.
공연장 주문탐식자 - 그거 참 맛나겠군요...
모고르의 용사 - 매우 출중한 실력을 가진 용사입니다. 상대방 대신에 기둥을 향해 돌진하는 일이 잦아서 문제죠.
볼프 램실드 - 볼프는 대 마상시합에서 매번 2등을 차지합니다. 볼프는 대 마상시합에서 매번 2등을 차지합니다.
심판관 트루하트 - 영웅 능력에 반짝거리는 가루를 뿌리고 광을내면 됩니다.
위대한 창기사 - 점수를 조금만 더 획득하면 위대한 기사단장으로 승급합니다.
코도 기수 - 코뿔소 기수라고 부르면 화를 냅니다.
해골 기사 - 썩어가는 살점 따위는 방해만 될 뿐이다!
사로잡힌 요르문가르 -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일 동물원 하나를 먹일 식량을 제공하고 집채만 한 수조를 청소할 각오가 되어있다면요.
서리아귀 - 서리아귀는 언제든 대 마상시합을 망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이 매 번 떠올라서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죠.
하늘선장 크라그 - 으아니! 저 앵무새는 뭐지?!
북해 크라켄 - 가끔은 그냥 북해에서 조용히 지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는군요.
얼음울음 - 하지만 모고르가 출동하면 어떨까?
서리 거인 - 수염인지 얼음인지 헷갈릴 법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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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7 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