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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박근령 "우리 대통령은 위안부 어르신만의 대통령 아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논란이 된 한일 관계 관련 인터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근령은 5일 오후 'MBN뉴스8' 내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 출연, 최근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간 과거사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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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망언이라고 말하는 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김주하 - "형님을 봐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박근령 - "목숨을 걸었다면 지나친 표현일 수도 있겠으나, 한국 정부에서는 계속 사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언니(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영향이 나쁘게 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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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 "옛날에 사과한 것은 무효인가. 국가가 받아들였다. 개인이 사과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주하 - "다른 사람이 위로한다고 당사자의 아픔이 씻겨질까"
박근령 - "욕먹을 각오하고 얘기하겠다"
"우리 정부와 대통령은 위안부 어르신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김주하 - "정작 피해자는 사과 받은 적이 없는데"
박근령 - "(우리가) 설득하고 위로해 드려야죠"
"과거 무라야마 총리 등의 발언으로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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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 "본인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도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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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 "일본에서 예전에 했던 사과가 유효하다고 본다. (현 아베 총리의 입장이 달라졌다 하더라도) 당시 일본 수상이 사과했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사과를 받았다"
"그게 외교의 관행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교류해서 간다면 모든 문제가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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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때리고 싶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9 1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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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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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8-05 23:24:02 | 글번호 : 84419 | 0 3371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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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좀 전에 MBN뉴스에서 입 털고 감, "우리 대통령은 위안부 어르신만의 대통령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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