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5-06-15 16:32:25 | 글번호 : 79794 | 0
390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페미니즘 얘기가 하도 나와서... 하나 퍼와봅니다.



첨부 동영상 : 1개


https://www.youtube.com/watch?v=g3HiZ_DBiS8


핫하네요 이 주제
그래서 이 자료도 여혐인가요?
페미니스트들은 이러한 페미니즘도 품으려 하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7:51:50:


댓글수 250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댓글 201 익명 2015-06-15 19:52:44
야호! :

댓글 202 익명 2015-06-15 20:00:02
... 말도 안되네요 그러니까 안그래도 일베충 및 여혐들을 혐오하는 일반 남성들을 일베충과 똑같은 방식으로 싸잡아 욕하고 얘네들 이런다 니들이 화나면 얘네들 같이 까라! 이거 아닙니까?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여혐과 일베충을 없애나가야 하는 건 맞지만 일베충때문에 남혐이 양산되었다면서 도로 일반 남성들이 그 행태 때문에 진저리치고 있단건 모르는 겁니까? :

댓글 203 익명 2015-06-15 20:14:49
Equalism 좋네요 :

댓글 204 익명 2015-06-15 20:21:54
193/ 222 :

댓글 205 익명 2015-06-15 20:40:21
메겔에서 노 이기야란 일베말투 쓰고 이걸 코피노의 노라고 포장 중이라면서요?
딱 봐도 일베수준이랑 크게 차이 안나는것같은데
같은 여자 망신시키지지 말았으면 하네요 :

댓글 206 익명 2015-06-15 20:44:48
ㅋㅋㅋㅋ 꿈보다 해몽 ㅋㅋㅋ 미러링 ㅋㅋㅋ 요즘 아주 재밌어요 ㅋㅋ 일단 까다가 "우린 미러링 하는거야!" ㅋㅋㅋ 메갤 첫 10페이지반 봐도 답 나올텐데 :

댓글 207 익명 2015-06-15 20:53:26
대글을 다 읽어봤는데 전 대충은 갓동님 의견에 좀더 동의를 하게 되네요.
이상님은 뭔가 갓동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못알아들으신거 같은데
일단 갓동님식으로 말하자면 메갤과 메니니스트 차이는 이겁니다.

메니니스트: 극단적 페미니즘이 하듯이 그런식으로 분란을 〈일부러〉 일으켜봄으로써 극단적페미니즘의 잘못된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한다.
* 쉽게 말하면, http://me2.do/GZk5voQR 이거 같은겁니다.《당해봐봐. 해야겠니 하지 말아야겠니??》같은거죠.

메갤은 그런식의 효과가 있는건가요? 장기적 계획은 일부 동의할만한 내용이 있으니 저질스런 말투는 뭐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실잦〉 운운하는것이 정말 그냥 기존의 일베에서 보여주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이에 대한 옳바른 대처랄까 그런게 없으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냥 피장파장일 뿐입니다. 《저쪽도 막나가니 우리도 막나가겠어!》 뭐 이정도죠. 전자와 달리, 그냥 일베에 대해, 남혐을 혐오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냥 음란에 욕설을 일반적으로 확산시키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수준의 차이는, 왕따를 동반한 괴롭힘을 당하던 A와 남들을 왕따시키고 폭력을 휘두르는 B, 그걸 보다못해 나선 C로 비유해보면 됩니다.
해당영상에서라면 C가 《B 나쁜넘아 너도 A한테 하던거 당해봐라 엉? 당하면 좋냐? 아니지? 그런데도 계속 할래? 》라고 물으면서 앞으론 괴롭힘을 그만 둬야 된다는 걸 B에게 깨닫게 하려는 거죠.

하지만 메겔의 C는 《B 이 나쁜넘! A를 괴롭히다니 이제부터 내가 널 괴롭혀주마!》 딱 이수준인 겁니다. 그리고 B뿐만 아니라 B의 친구들에게까지 다 복수연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거고요.

저는 성상품화라든지 음란한 얘기를 하는것 때문에 웹상에서 남자들이 짜증날때는 많았지만, 여혐종자들이 까일 땐 별로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베는 일베 자체로 매우 환멸이 느껴졌었고요. 그리고 이젠 그 메갤인지 뭔지도 일베같은 느낌밖에 안 들었습니다. 남혐? 아니예요. 메갤은 일베말투를 쓰는게 아니라 그냥 일베에서 성별만 바꿔놓은 것처럼 망가져있었어요.

이거 보고 통쾌하거나 그냥 남혐에 대한 혐오일뿐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애석하지만........ 실제로 대글에 있었듯이 여시로 이미 사상이 경도된 분일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그리고 그 기사에 나온 김미리같은 분들도 마찬가지로 한쪽밖에 못보는 사람들이구요. :

댓글 208 익명 2015-06-15 21:20:36
차라리 일베충들처럼 솔직하게 그냥 재미로 한다고 하면 한심하기만 하지 무슨 여성해방 사명감 가지고 한국남자 좆 작은거 비웃고 앉아있으니 정신상태가 제대로 박혀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나날이 깊어지게 됩니다. :

댓글 209 익명 2015-06-15 21:31:17
207/ A B C 로 나누셨는데 적절한 설명은 아닌것 같네요. 엘렌님이 설명하는 C는 제3자입니다. 성으로 양분화 되어 있으니 b한테 맞던 a가 반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건 미러링이 도를 넘었다 아니다가 아닙니다.

미러링의 효과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시는 작성자님이 미러링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게시물을 들고왔기 때문에 작성자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근거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거였구요

미러링의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미러링이 옳다 그르다에 대한 가치 판단과는 다른 사실의 영역입니다. 미러링의 효과가 실제로 있다고 가정 할지라도 그 미러링에 대해 얼마든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죠. 미러링이 정당하다 아니다의 논의는 주관의 영역이며 이건 각자의판단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엘렌님도 그렇고 아까 갓동님도 그렇고
미러링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는 것이 곧 그 미러링이 정당하다라고 연결지으시는데 이건 비약인것 같구요.

싸움으로 설명하셨으니 싸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A에게 매일 구타당하는 b가 반격을 가했습니다
A는 b의 반격이 무서워 이제는 b를 때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b의 반격은 a행동에 대한 미러링
B가 무서워 a를 더이상 구타하지 않는 것은 미러링의 효과(사실의 영역)
B의 폭력행사는 옳은가?(판단의 영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러링이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저는 미러링이 정당하다고 얘기한적도 없습니다.

갓동님이 주장하시는 미러링이 효과가 없다는걸 주장하려면 최소한 저 영상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저 영상에서 미러링하는 의도는 풍자의 대상을 조롱하기 위함이고 이런 영상을 들고왔다함은 갓동님의 지금까지 댓글로 비추어보았을때 극단적인 패미니즘(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다)의 모순점을 지적하기 위해 들고온 의도라도 보여집니다. 즉 미러링 효과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들고올수 없는 영상이지요. 최소한 강력한 효과는 아닐 지라도 주의환기정도의 미러링의 효과에 대한 존재에 대해선 갓동님이 긍정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

댓글 210 익명 2015-06-15 21:32:31
일베충들의 재미로한다 - 사이코패스새끼들 에휴
우린 정의로운 페미니즘의 과격한 방법이다 - ??? :

댓글 211 익명 2015-06-15 21:43:51
제발 미러링 효과가 있고 없고의 사실 영역이랑 미러링이 정당하가는 가치판단 영역 좀 구분합시다. :

댓글 212 익명 2015-06-15 21:47:32
211/ 효과도 없고 정당하지도 않다는게 위의 얘기들인듯하네요. :

댓글 213 익명 2015-06-15 21:48:30
209/ 우에 대글은 7, 12, 18 및 21번 대글에 대한 반박으로, 당신이 메갤에 대해 자꾸 같은 수준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하기에,

질적으로 수준차이가 상당한 것이며, 메갤이 여혐의 반작용으로 설명할 것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전에 갓동님이 그 미러링이라는 거에 어떤 스탄스를 취했는지나 그게 효과가 있느냐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갓동님이 보기에 메갤과 메니니스트는 다른 범주의 것들이라는 인식이 대글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는 이야기고 저도 거기에 공감한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거기다 대고 자꾸 이것도 미러링 저것도 똑같은 미러링 이러니 대화가 안 되죠.

A B C 비유는, A는 익스트림 페미니스트, B는 희생양인 남성, C는 메니니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미러링이 효과있냐없냐에 대한 당신 의견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똑같은 수준으로 비교당할 것이 아니라는 얘기며, 당신이 이를 캐치하지 못하였거나 않고있기 때문에 원글의 "그 인식(메갤은 그냥 일베급이다)"이 뒤전이 됐다는 얘기였습니다. :

댓글 214 익명 2015-06-15 21:49:10
미러링이니 피드백이니 뿌리없는 영단어들은 또 엄청 좋아하시는데요..여혐 아닌 정상생활 가능한 제삼자가 보기에는 일베충이랑 메르스 갤러리하는 여자보다 그것들 옹호하고 앉았는 세력이랑 사람이 더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읍니다. :

댓글 215 익명 2015-06-15 21:49:34
효과있다고 의미를 가져야되는것도 아니고. 그런식이면 우리나라는 테러행위도 인정해야.
또는 살인범도 그 행동의 의미를 찾는다고 했을때의 그 의미는 절대 긍정적일수 없는거고. 원래 문제가 된 글이나 이 글이 얘기하는 그 페미니즘의 의미는 범죄자의 동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거 같네요. :

댓글 216 익명 2015-06-15 21:55:32
209/그리고 갓동님이 영국 맨니스트 영상 속 미라링과 매갤 속 미러링이 미러링 수위에서 구별될 수는지에 대해 견해가 갈려서 익명게시판에서 같이 얘기했는데요.

'미러링 수위와 미러링의 효과는 반비례관계다'라는데 서로 동의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최적점까지의 미러링 수위와 미러링 효과는 비례하나 최적점을 지나면 미러링 수위와 효과가 반비례인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적정 수준까지는 수위가 높아질 수록 효과도 커지는데 그 적정 수준을 지나 수위가 더 세지면 미러링의 효과는 반감(반비례)되는것 같네요.

매갤의 수위가 어느정도인가는 판단의 영역이죠. 엘렌님이랑 갓동님은 최적정 수준보다 수위가 지나치다는 의견인것같구요. 저도 최적정 수위가 높다고 보지만 갓동님 엘렌님 기준보다는 낮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

댓글 217 익명 2015-06-15 22:03:59
216/ 아뇨... 피드백도 시사점도 남에게 알리고싶은 내용도 있는 메니니스트는 미러링(?)이라는 거라고 볼 수 있지만,

메갤은 일베급의 저급 수준으로 피드백도 그것이 그 행위 자체로 문제의식을 드러내 비판하는 것도 시사점이 있는것도 그를 통해 진짜로 말하고싶은 교훈도 없는 글을 싸대며, 일베급 쓰레기 비방 혐오 조장만 하고 앉아있으니... 당신이 말하는 그 미러링으로 가져다 붙이면 안 된다는 얘깁니다. 남혐의 반작용으로 나온 걸 순 있는데 말이죠. ABC 비유 든 것처럼 여긴 그냥 싸움 걸고 희생양 만들어서 때리는 게 답니다.

그래서 같은 수준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

댓글 218 익명 2015-06-15 22:14:11
그리고 수위문제에 더해 미러링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는 그것으로 본출처인 혐오발언의 의도를 구분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는겁니다.
일베에서 친드립 그대로 가져다가 미러링을 쳤다고 칩시다. 그리고 그게 모두가 쓰는게 됐을때, 그게 일베드립인지 구분이나 할수 있을거 같나요. 혐오에대한 발언을 금지하거나 미러링을 하지않는이유는 그 드립이 완전히 유행하게 됐을때 누가 무슨 의도로 쳤는지도 알수없게 되버려서 그것을 일상화 시키기때문에도 하지 말라는겁니다.

저렇게 몇번만 돌고나면 원 드립의 출처도 모르게되고, 몰라 다 그렇게 드립 치던데하면서 온갖 혐오에서 시작한 발언들 다들 쓴다는 이유로 막지도 못하게 될겁니다. :

댓글 219 익명 2015-06-15 22:14:36
217/ 그렇다면 의견의 일치가 어렵겠네요. 전 저 영상도 매갤도 범주상 미러링이라고 봅니다.

216에도 썼지만 다른 범주라고 보는 이유는 수위 때문이라고 갓동님이 익명게시판에서 같이 얘기해주셨구요.

엘렌 님은 의도때문에 미러링이라고 보지 않으시나 봅니다. 근데 수위의 문제가 바로 의도로 환원될 수는 없다고 봐요. 수위가 높다고 의도가 미러링이 아니다는 건 주관영역이 대한 해석이구요. 반대로 수위가 낮다면 미러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요.

저 또한 수위가 높다 일베수준이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근데 그게 미러링이라고 보는 것이구요. 정당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개념상 미러링이요. :

댓글 220 익명 2015-06-15 22:16:05
서로 비꼬면서 막 가져다쓴 드립들이 일상화되서, 일베어가 인터넷에서 혼탁하게 통용되는 꼴은 종종 봤어도. 일베와 아고라가 어느날 대오각성해서 그래 서로 막드립을 치다보니 우리는 이 단어와 기저에 깔린 혐오정신을 버려야겠어! 이러던가요? 막 쓰다보니 서로 일상화되서 피아구분도 안되고, 누가 어떤의도로 썼는지는 알수도 없게되버리는경우가 더 많던데. :

댓글 221 익명 2015-06-15 22:16:41
217/ 궁금한게 엘렌님은 저 영상속에서 남자 매니니스트가 다리도 벌리지 않으면서 문을 열어달라고하냐? 라고 하는 정도의 수위의 드립은 오케이 인건가요 :

댓글 222 익명 2015-06-15 22:19:37
220 저도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근데 아마 혐오가 자정되기는 커녕 갈등만 심해진다는게 대부분의 예상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서로서로 일반화하지 말고 혐오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

댓글 223 익명 2015-06-15 22:22:12
217/ 그리고 매니니스트 패미니스트 다 모르는 분야라 그런데 매니니스트의 피드백은 뭔가요? 어떻게 피드백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댓글 224 익명 2015-06-15 22:28:42
미러링이다
무슨 이게 미러링이냐 병신짓에 의미부여하지마라
이게 대치점인듯. 그리고 각자 판단하도록 합시다ㅎㅎ :

댓글 226 익명 2015-06-15 22:35:30
223 일단 제가 보기에 메니니스트 운동과 매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메니니스트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페미니스트를 대상으로 한 미러링이기 때문에, 아! 내가 옳은게 아니라 또 다른 폭력을 낳고 있었구나! 하는 피드백이 쉽게 오죠

근데 메갤의 경우 대상이 여혐 종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이 병신이란 것도 인지한 재미로 여혐짓거리를 하는 종자들이죠. 이들한테 너희 잘못됐어! 해봤자 'ㅇㅇ그래 김치년ㅗㅗ' 반응 밖에는 안나옵니다. 메니니스트 운동처럼 페미니즘 단체들의 자정운동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다시 여혐만 부추기고 발전은 없죠.

제가 보기에 미러링이란 단어 여부를 떠나서 저 둘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입니다. :

댓글 228 익명 2015-06-15 22:36:55
219/ 글쓴이가 《내 생각에는 범주가 달라》라고 했을때 이에 대한 반론은, 《아니야 이건 이렇고 이건 이래 이런걸 보면 범주가 같다고 볼 수 있어》여야되는데, 그냥 무턱대고 《작용이 똑같은데? 여혐 미러링인데?》하면서 여시를 들고나오고, 리유도 없이 이건 이거고 이건 이거로 치환할 수 있다고 21, 25번 대글처럼 일대일 동치를 주장하고, 이러시니.... 저 동영상은 《혐오를 통해 혐오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가 아니라 《혐오의 문제점을 보여주기 위해 혐오를 끌어온다》고, 메갤은 《혐오가 판치고 있으니 그 메갤을 보면 메갤이나 일베같은 혐오조장이 왜 문제인지 알 수 있다》는 매우 다른 상황이 되는건데 이건 같은선상에서 혐오를 보여주기 위해 혐오를 사용한것처럼 얘기하면... 얘기가 진척이 없지요. 전 이걸 말하고 싶었어요. 전자는 《혐오를(혐오가 왜 잘못됐는지) 보여주기 위한》 거라면 후자는 《혐오하기위한》에 지나지 않는다는거죠. 높으니 미러링이 아니다 어쩌구가 아니여요.

그리고 156, 221플같은 분이 계셔서 말하는건데요,
http://i.imgur.com/YSSvhaK.png
http://i.imgur.com/0YHT9di.jpg
애초에 이러고 다니는데 이에 대한걸 비꼬는겁니다.
페미나치라고 불리는 극단적 〈폐〉미니스트들들에게 그러는 건, 일베 들락거리는 사람에게 일베벌레라고 욕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전체 부녀자를 비하하는게 아닌데다가, 애초에 그들이 진짜 페미니즘에 지대한 폐를 끼치고 다니는 걸 감안하면,
저는 그런 욕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

댓글 229 익명 2015-06-15 22:37:19
거기다가 여혐을 하지 않는 남자한테까지 어그로를 끄니..... 그냥 병신짓에 의미부여 안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댓글 230 익명 2015-06-15 22:39:07
228/ 높으니 → 수위가 높으니 :

댓글 231 익명 2015-06-15 22:58:57
미러링은 그냥 아무런 긍정도 부정도 없는 거울효과 "따라하기" 라은 의미에서 한말이지 작용이 똑같다가 아니라(작용이라는건 효과를 얘기하는거겠죠?)요.
꼬마가 자기를 메롱메롱 놀리는 친구한테 화가나서 메롱메롱 똑같이 따라한다 제가 생각한 미러링은 이런 의미입니다
친구가 날 때리니 똑같이 때려준다 이게 미러링
그냥 똑같이 따라 하는거요.

의도가 혐오를 위한이든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이든

엘렌님 말대로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 따라하기가 미러링이라고 그래서 매갤이 미러링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매갤 저기도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을 표방한다구요(진짜 의도는 혐오하기 위한이었다고 하더라도요)

전 매갤의 의도가 혐오를 위한과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이 혼재되어있지 않을까 추측하는데 엘렌님은 아주 단호하게 그 갤러리의 의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시는지? 그 근거가 그냥 엘렌님의 심증일 뿐이잖아요

글고 자꾸 여시여시 얘기하는데 여시 얘기는 빼죠. 맹세코 여시논란 전까지 듣도보고 못한 사람한테 여시얘기를 하니 뭐라고 답을 해드릴수가 없네요. 편견을 갖지 말고 글을 읽어줬으면 합니다. :

댓글 232 익명 2015-06-15 23:03:36
미러링딩동 링딩동 미러릴리리리리리리링딩동 :

댓글 233 익명 2015-06-15 23:07:29
심알못이지만 심리학에서 미러링은 '무의식적인'것 아닌가요? 애초에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걸 왜 미러링이라고 하는지 :

댓글 234 익명 2015-06-15 23:09:24
228/ 패미나치에 대한 반대로 매니니스트
패미나치의 잘못된 만행들을 따라하는 매니니니스트
일베벌레에 대한 반대로 매갤
일베벌레의 잘못된 만행을 따라하는 매갤

전 저 둘이 비슷한 관계라고 보이는데요. 당연히자잘하고 구체적인 의도 수위 사실관계들은 226플님처럼 약간의 차이가 있겠죠 완전이 동일하다는게 아닙니다. 어떤 집단의 극단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표현했다는 면에서 본질적으로 같죠 :

댓글 235 익명 2015-06-15 23:11:09
233 그렇다면 저 모든건 학문 용어상 미러링이라고 할 순 없겠네요 심리학 잘 몰라서 제 멋대로 해석해서 죄송합니다. 따라하기라는 큰 범주에 같이 묶인다고 이야기 해야겠네요. :

댓글 236 익명 2015-06-15 23:12:18
231/ 공지글에 표방한다고 써놓은거 빼고, 실제로 가서 어떤 글들이 있었는지 읽어보셨나요? 상당히 전반적인 수준으로 불쾌한 글이 대부분인데요. 거기 모인 사람들의 태반이 그냥 일베처럼 쓰레기같이 놀았고 지탄받고 있는데, 당신은 《일베의는 부녀자들의 전반을 공격하였다》라고 어떻게 알아요? 거기서 어떤 글들이 파생되여왔는지 읽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일베와 마찬가지죠 메갤은.

233/ 그런가요? 심알못2라서, 미러링이란 단어 자체를 오늘 첨 들었습니다. 대글들 읽어보고 특히 이상 씨의 글들을 읽어보면서 미러링 미러링 하기에 제딴엔 그냥 일부러 따라하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네요 :

댓글 238 익명 2015-06-15 23:21:28
236/당신은 《일베의는 부녀자들의 전반을 공격하였다라고 어떻게 알아요? ---> 일베 게시
물들 단어들의 상당수가 그런 여혐의 단어들 입니다 만든곳이 디시인지 일베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삼일한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한다
보적보 ---여자성기 비속어를 여자로 빗대어 여자의 적은 여자다
김치녀 ---한국여자를 비하하는 말(원래는 그냥 한국여자를 표현하는 말이었음) 여혐집단은 개념없는 한국여자를 욕하는거니 너희들은 기분나빠 하지 말아라 기분나빠하면 김치녀니깐



이게 여자 전체를 공격하는 혐오가 아닌가요?

이걸 따라하기 했다는게 메르스 갤러리 주장이죠 :

댓글 239 익명 2015-06-15 23:22:56
238/ 이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 페미나치가 한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 매니니스트랑 본질이 같다는 거지요. 옳다는것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

댓글 240 익명 2015-06-15 23:25:23
239/ <-극단을 극단으로 맞선다는 점에서 본질이 :

댓글 241 익명 2015-06-15 23:33:25
138/
(부녀자 전반을 공격했다는 걸) 어떻게 알지?
글 읽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부녀자 전반을 공격했다는 것이)
일베와 메갤은 마찬가지다 (그냥 남성 전반을 공격한다)
이런 얘깁니다. 일베가 부녀자 공격한게 아니라는게 아니라요.


234/ 수위가 문제라는 얘기가 아닌데... 처음부터 말씀드린건 그게 아니였어요.
메갤은 일단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일베에 대한 반대급부로 파생된 것도 아니고,
(반면 메니스트는 폐미니즘에 대한 반대급부로 나온거죠)

메갤에 각지에서 옮겨온 남혐주의자들이 일베 따라하기를 하면서 게시판을 〈점령〉하고 막글을 써대니 저질스러워진거고 그러게 된 까닭을, 여혐반대에서 나온 거 아니냐고 분석한 게 메갤이 왜 쓰레기처럼 변했는지 설명하는 여러가지 썰중 하나인 것이고,
(반면 메니스트는 폐미니즘이 하는 걸 비판하기 위해서 폐미니즘이 어떤식으로 나대는지 보여주기를 한거고요)

메갤은 그냥 잘못된 만행을 답습만 하고 있는 실정이였습니다.
(반면 메니스트는 폐미나치의 잘못된 만행을 보여주면서 이를 비판했네요)

이런걸 따져볼 때 확실한 건 그중 어떤 《따라하기》복철을 밟는것이라 문제가 되는것이므로,
둘 다 따라하기므로 똑같이 따라하기다라는 식으로 주장할 수 없는 범주였다는 얘깁니다.
한쪽은 극단에 대하여 극단으로 맞서는 게 아니예요. 그냥 극단일 뿐이지.

따라서 이 둘을 같이 놓고 보는 것은 별로 옳지 못하다 뭐 이런 취지의 글이였네요.
P는 Q이다 / Q면 P라고 볼 수 있는가? / 이 둘은 전적으로 완전 다른 얘기라는 거죠.
전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

댓글 242 익명 2015-06-15 23:34:30
결국 기저에 그건 그른데 이건옳다라고 이중잣대를 깔고가니 대화가 안되는듯. 전 빠지렵니다.

차라리 여자도 못만나서 집에서 찌질대는 일베충들은 여자들에대해서 왜곡된 시선만 가지고 병신들.
이렇게 비판하는게 낫지. 쓰레기들 말투 다가져다 따라하면 대체 뭐가나은 건지.
정당화도 안되고 비판포인트도 일베충들이랑 똑같은 얘기를 하게되는거고(우린 안티테제다), 효과도 엄청나게 부정적이고.

주장을 옳겼다고 하고 균형을 잡는다고하지만,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 입장에 있습니다. 옳다는것도 옹호하는것도 아닌게 아니라 한쪽의 방법은 '의미'가 있다고 계속 주장하고 계신데. :

댓글 243 익명 2015-06-15 23:35:29
비판포인트를 잡고 대응하는거랑 똑같은 짓을하는건 분명히 다릅니다. 똑같은 짓이어도 의미는 다르니 너희가 알아서 잘 판단해야지라고 말하면 그냥 벙찌게 되는거고. :

댓글 244 익명 2015-06-16 00:11:35
241/ 여혐집단과 매갤은 마찬가지 입니다 제 말도 그말입니다 여혐집단의 여성에 대한 혐오를 매갤이 남성에 대한 혐오로 따라한 것 까지 똑같습니다 똥 게시판이라은 것도 똑같지요

전 매갤이 매니니스트처럼 숭고한 집단은 아니라는데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말씀 그대로 일베에 대한 조직적인 반대급부나 여성을 혐오하는 집단에 대해 혐오에 반대한다는 숭고한 정신으로 탄생한것이 아닌 아주 산발적인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서 만들어졌으니까요. 근데 여성을 혐오하는 곳이 단지 일베만으로 한정된 것도 아니고 디시에서도 고파스 익명게시판에서도 포털 뉴스 댓글란에서도 아주 자주 보입니다. 인터넷 상의 여성혐오 집단은 영국의 페미나치만큼 현실에 조직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에 산발적으로 산재해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여혐 집단에 대한 반대급부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가상현실의 여성 혐오에 대한 반대급부는 가상현살에서 발생하지 현실세계에서 조직적으로 발생하기 태생적으로 어렵겠죠. 그리고 그 혐오에 염증을 느껴 산발적으로 모여든 익명 모두의 의도가 오로지 혐오를 위한이었는지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이었는지는 단정할 수 없고요.

어떤 의미에서 엘렌님이 다른 범주라고 하는 지는 잘 알겠습니다
메르스 갤러리가 애초에 남혐의 의도로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매니니스트만큼의 정의도 숭고할 수 없다 그러므로 다르다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교한건 의미를 잃는게 애초에 성자님 견해에 모순된다고 얘기하려던 것이었고 이것에 대해 이미 의견이 갈려버렸기 때문이죠. :

댓글 245 익명 2015-06-16 00:17:06
242/ 이건 그른데 저건 옳다고 안했습니다 둘다 그르다고 했습니다 둘다 비판하면 되고 따라하기가 의미있다는 단정은 한적으없습니다
저 갤러리가 여성 혐오 집단을 매우 똑같이 따라한다고 했고 그것이 의미 있다는게 아니라 그걸 쓰레기통들의 싸움을 보고 아주 당연한 "일반화에 의한 혐오는 언제나 그른것이다"를 말하고 싶은거죠 :

댓글 246 익명 2015-06-16 00:57:21
저 광고판은 처음에 'beach body'라는 표현이 문제였던 걸로 아는데... 획일화된 미적기준에 대해 사람들이 지적한 거라, 여성에 대한 대상화와는 약간 다른 문제였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퍼온 자료에서 기사는 Spectator란 주간지의 Brendan O'Neill이란 기자가 쓴 기사던데.. 이사람이 쓴 다른 기사들 찾아보면 대충 어떤 성향의 기자인지 각이 나오네요. (애당초 페미니즘과 이슬람주의를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제목 자체에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드러나지 않나요? 종교적 근본주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뭐 그런 기자도 있을 수 있고 그러한 의견 표출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아니지만, 어디서든 정보를 편하게 취할 수 있는 글로벌 시대에 수용자도 어느 정도는 정보를 걸러서 비판적으로 이해할 필요는 있겠죠. 그리고퍼온 여론이라는 것도 유튜브 댓글이나 트윗의 일부이고, 이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영국 국민들의 반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 어디든 이런 저런 의견들이야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beach body라는 표현은 불쾌할 만한 요소가 있다고 봐요. 남성모델을 세운 광고판에도 몸 좋은 남성모델과 함께 '해변에 갈 몸매가 준비되었셈?'라고 쓰여있으면 약간 불쾌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그렇네요. 해변은 몸짱이 아니라도 누구나 갈 수 있죠. 마지막으로 어찌되었뜬 서양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논란은 있는 게 사실이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HeForShe 같이 페미니즘을 재조명하는 움직임도 나오는 거겠죠. :

댓글 247 익명 2015-06-16 09:10:26
246/ 보충제 광고에 쓰인 거라 사회의 이상적인 미의 기준을 제시하는거죠 당근으로써. 보충제 광고에 뚱뚱하거나 마른 사람을 보여줄리가 없잖습니까? 보충제 광고라는 배경하에 몸좋은 남자 여자를 보고 내가 그 기준에 못미친다고 불쾌하다면 무슨 광고를 봐도 기분 나쁠 것은 매한가지 아닐까요.. :

댓글 248 익명 2015-06-16 10:07:21
244/ 가상현실의 여성 혐오에 대한 반대급부는 가상현살에서 발생하지 현실세계에서 조직적으로 발생하기 태생적으로 어렵겠죠. 그리고 그 혐오에 염증을 느껴 산발적으로 모여든 익명 모두의 의도가 오로지 혐오를 위한이었는지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이었는지는 단정할 수 없고요.

->(수정) 가상현실의 여성 혐오에 대한 반대급부는 가상현실에서 발생하지 현실세계에서 정의로운 마음에 숭고한 정신으로 조직적으로 발생하기 태생적으로 어렵겠죠. 그리고 그 혐오에 염증을 느껴 산발적으로 모여든 익명 각각 그리고 모두의 의도가 오로지 혐오를 위한이었는지 혐오를 보여주기 위한이었는지는 단정할 수 없구요.(이게 제 생각입니다. 엘렌님의 생각과는 다르네요) 그리고 저 매니스트들은 패미나치를 혐오하기 의한 의도가 단 1%도 섞여있지 않다고 볼 수도 없다고 봅니다. 각각의 매니니스트들 중엔 패미나치도 혐오하고(혐오를 위한) 동시에 패미나치의 잘못된 만행들에 대해 보여주기 위한(혐오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 또한 혼재되어있겠죠.

메갤에 들어가서 "어떤 글들이 있었는지 읽어보셨나요? 상당히 전반적인 수준으로 불쾌한 글이 대부분인데요"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은 모두 혐오하기 위해 모였다고 하시는데 전 그렇게 단정해서 볼수 없다는 겁니다.
말씀드렸듯이 표현(수위)의 과격함을 가지고 그 의도가 오로지 혐오를 위한이었다고 보는게 비약이고요. 왜냐면 표현(수위)은 여혐집단의 표현 따라하기와 관련이 있는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의도로 추정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여혐집단의 표현이 과격하면 매갤의 표현 또한 과격한것이 당연한거고 여혐집단이 불쾌한 쓰레기 같은거면 매갤또한 불쾌한 쓰레기같은게 당연한겁니다. 따라하기니까요. 이걸 불쾌하니깐 당연히 혐오를 위한이다라는 의도로 해석하는건 비약이라는 겁니다.

표현과 의도 둘은 별개이고 표현(수위)의 문제는 우리같은 방관자이 지지를 받느냐 마느냐와 연결이 될 순 있겠죠.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이와 별개로 인터넷 상의 각각의 익명들이 쓴 글에서 그 의도를 오로지 하나 혐오를 위한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는게 생각이구요. :

댓글 250 익명 2015-06-16 10:18:55
248/+) 그리고 저 매니니스트 영상에는 전혀 패미나치들의 잘못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장면이 없습니다. 그냥 패미나치들을 따라할 뿐이죠. 실제로 매니니스트들이 어떻게 비판하는지 피드백하는지 영상에서 볼 순 없으니 전 저 영상만 보고 매니스트의 따라하기와 매갤의 따라하기가 같은 범주라고 한겁니다.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