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차별금지법을 금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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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6-13 10:39:46 | 글번호 : 7959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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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별금지법을 금지하고 싶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783590

아 진짜 개독 노답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8:07:41:

댓글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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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6-13 10:42:08

ㅋㅋㅋㅋ 시청에서 외국인들한테 동성애 지지할거면 한국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의 전단도 뿌리더라구요 :

댓글 2 익명 2015-06-13 10:42:10

미국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오바마가 미국의 정신은 차별하지 않는 민주주의에 있다며 종교의 이름으로 미국 시민끼리 차별하는 사람은 미국의 적과 다르지 않다 뭐 이런 비슷한 연설 했는데 미국 오순절파쪽 교회들(우리나라로 치면 순복음 계열 비슷한 쪽)이 들고일어나서 미국에 망쪼가 들었다느니 기독교가 위기에 처했다느니... :

댓글 3 익명 2015-06-13 10:42:25

1/ 히익 러퍼트 미국 대사님 쫒겨나실 기세 ㅠㅜㅠㅜ :

댓글 4 익명 2015-06-13 10:45:58

어차피 예수님은 동성애자들도 사랑하실텐데
자기들이 뭐라고 나서서 동성애자들한테 태클거는거죠...

그건 자기들이 관심 가질 문제가 아니고 예수님이 알아서 하실 일인데... :

댓글 5 익명 2015-06-13 10:48:55

개독들은 기독교계의 암세포.

암세포가 이미 뿌리까지 퍼졌고 기독교는 죽었음.

이미 예전에 드러난 사실이고 재차 그걸 확인시켜주는 소식만 나오네요. :

댓글 6 익명 2015-06-13 10:54:33

차별금지법이 목사 설교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

댓글 7 익명 2015-06-13 11:15:24

6/ "동성애를 하면 안됩니다!!"라는 류의 설교를 하면 차별금지법에 저촉되는 듯합니다.
그런 설교 맨날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설교 했다가 법에 걸리게 되니까... :

댓글 8 익명 2015-06-13 11:22:31

그렇다면 종교의 자유 침해아닌가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기독교 교리가 그런건데

설교랑 무관하게 법을 만들면 싸울일도 없지않을까 싶은데 :

댓글 9 익명 2015-06-13 11:25:59

병신짓 더 해서 개독이 더 까이다가 멸종됐으면 좋겠네요 :

댓글 10 익명 2015-06-13 11:48:29

8/ 기독교 교리가 그렇다 라고 하기엔 미국, 유럽 교파중에도 동성애 허용하는 교파가 꽤 있는데요... :

댓글 11 익명 2015-06-13 11:49:26

8/ 그럼 네오나치가 유태인과 흑인, 황인종은 다 쓰레기라는 교리의 종교 만들면 차별발언 예배에서 해도 되게요...? 헌법적 가치와 충돌하는 종교적 자유는 부여할 수 없죠. 이슬람이 까이는 것이 그 이유 아닙니까. :

댓글 12 익명 2015-06-13 11:55:57

까이는 종교의 자유도 보호해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사람들을 차별하자가 아니라
죄니까 회개해야 한다고 설교할거 같은데 :

댓글 13 익명 2015-06-13 11:59:17

교회에서 담배피우는게 죄라고 한다고
흡연자들이 들고 일어나는건 아니지 않나요? :

댓글 14 익명 2015-06-13 12:01:39

12/ 교회에서 술마시거나 담배피는게 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한국교회에서만 전통으로 일제시대때 술, 담배값 아껴서 국채보상운동 했던 전례를 따라 자발적으로 안 마시는 것이지 교리상 술과 담배는 전혀 금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

댓글 15 익명 2015-06-13 12:02:52

12/ 자유는 모든 자유가 동등하게 절대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건 중학교때 배우지 않나요? 타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자유는 보호받지 못하는데 두 자유가 충돌할 때는 천부인권 및 헌법적 가치가 우선되고요. :

댓글 16 익명 2015-06-13 12:04:44

아몰랑! 차별할거양! :

댓글 17 익명 2015-06-13 12:07:25

아 종교 교리가 어떻든 허용해야 하는거구나
우아 대다내 :

댓글 18 익명 2015-06-13 12:07:50

내가 널 때릴 수 있는 나의 자유를 보호해줘 :

댓글 19 익명 2015-06-13 12:11:09

한국 교회는 저런거 반대운동 하기 전에 자정작용이나 먼저 해야죠. 부패하고 음란한 목사들이나 뉴스에서 보이지 않게 하고 비종교인들한테 뭐라고 했으면 한이 없겠음 :

댓글 20 익명 2015-06-13 12:23:00

종교의자유때문에 병신같은 교리라도 허용해야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지....
그럼 하루한번 살인해야한다라는 교리가진 종교 만들면 하루한번씩 사람죽이고 다녀도 되는겁니까? :

댓글 21 익명 2015-06-13 12:27:50

종교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건데
종교의 자유를 위해 헌법을 부정하겠다고... :

댓글 22 익명 2015-06-13 12:28:49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종교의 자유를 배려한다면 정교분리 위배임
세속주의에 의거해 부당한 자유 침해를 막는게 먼저지
신정국가도 아니고 종교적 관점에서의 헤이트 스피치를 보호할근거는 어디에도 없음 :

댓글 23 익명 2015-06-13 12:29:43

니가 맞는거보다 내가 때릴 자유가 먼저야! :

댓글 24 익명 2015-06-13 13:16:35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

댓글 25 익명 2015-06-13 13:30:09

그깟 소설책이뭐라고 헌법까지 개무시하네ㅋㅋㅋ :

댓글 26 익명 2015-06-13 13:30:52

너희 중 죄없는 자만이 저 여인을 돌로 치라 하셨으니 돌로 치겠습니다! :

댓글 27 익명 2015-06-13 13:33:04

종교의 자유 제한은 맞고
이게 침해인가 아닌가는 얻어지는 공익과 이익형량할 문제라는 점에서
언론 자유 Vs 혐오발언 금지
와 논쟁점이 동일하다고 봅니다. :

댓글 28 익명 2015-06-13 13:44:06

신자 개인적으로는 동성애가 죄악이라 믿을 수 있다 쳐도 혐오나 차별이 아닌 설득 등의 방법으로 죄를 벗어나게 하는 게 옳은 거 아닐까 싶습니다.
어떠한 게 도덕적으로 죄악 또는 선행이라고 믿는 양심체계까지야 뭐 건들 수 없겠지만, 그 표출은 부득불 사회상규에 맞는 형태로 이루어져야할 테니까요. :

댓글 29 익명 2015-06-13 14:07:43

28 소설책근거로 죄악이라고 명시적으로 표현하는것과 강제교정역시ㅁ문제입니다
부들부들대는건 자유지만 세상을 자신들 입장대로 손대면 이미부당한 침해가 될걸요 :

댓글 30 익명 2015-06-13 14:38:46

29 님도 마찬가지에요. 성경과 신을 믿는 사람들도 많은데, 소설책이라는 둥 부들부들 댄다는 둥 청자를 배려하지 않는 화법은 그네들과 정상적인 토론을 하는 자세가 아닌 헤이트 스피치죠. 싫어하는 대상과 닮아가지 마세요. :

댓글 31 익명 2015-06-13 14:58:18

30 소설책 그 이상도 아님
존중받고 싶으면 타당한 주장을 하면됨
동성애를 탄압할 자유를 달라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존중할 생각 없습니다 :

댓글 32 익명 2015-06-13 15:02:13

나치를 존중해라라고는 아무도 주장하지 않음

소설책이 아닌근거를 제시하면 될일 예수는 실존한다던가 진짜로 동성애는 저주받는다던가
근거없는 주장으로 차별하는 자들의 차이를 예의문제로 돌려봐야.하나도 증명된거 없는 주장들이네요. :

댓글 33 익명 2015-06-13 15:41:58

단순히 소설책이 아니라 신앙으로 그걸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논점이에요. 헌법에서도 종교의 자유로써 개인의 신앙을 존중해야함을 명시하고 있구요. :

댓글 34 익명 2015-06-13 15:44:24

뭐 어쨌든 본인이 존중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 그 이상은 할 말이 없네요. :

댓글 35 익명 2015-06-13 15:46:21

33신앙으로 믿는건 자유
그 책을 바탕으로 특정 사람들을 탄압하면 근거가.있어야하는데 그 모든것이 성경의 권위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면
이러한 주장은 소설책으로 치부하는게 맞죠

이글은 원문은 타인을 탄압할 자유를 달라고 주장하며ㄱ기독교의가르침은 그러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의.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댓글 36 익명 2015-06-13 15:46:55

근데 성경 = 나치 논리는 정말 ㅋㅋㅋㅋㅋㅋ :

댓글 37 익명 2015-06-13 15:47:41

35 원문의 논점이 아니라 제가 작성한 30플의 논점을 이야기 한 거에요. :

댓글 38 익명 2015-06-13 15:57:19

성경=나치?
동성애자를 탄압하는걸 방해하는건 종교자유 침해다. 왜 우리가 성경근거로 얘기하는데 자유를 침해하느냐.
그 주장은 특정종교의 주장을 바탕으로(그것도 동성애가 저주받을일이라고만 써놓고 근거도 없는 소설책을 근거로), 통상의 자유를 침해하는것이다. 그러니 부당한 주장이다.
나치스는 자신들의 신념을 근거로 동성애자들을 탄압했다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라는 얘기 참으로 곡해해서 잘 이해하시네요.

남을 때리고 탄압하자는 주장을 하는사람들이 그걸 비판하면 자신들이 존중받지 못했다고 발끈하는거 보면 참. 어떤 주장들이 항상 등가를 가지는것도 아니고. 탄압하자는 근거는 꼴랑 그렇게 믿으니까. 믿음은 존중받아야하는거 맞는데, 자기 신념근거로 아무근거없이 탄압하는거 인류역사상 인종청소에 가장만이 동원된 한심한 논리죠. :

댓글 39 익명 2015-06-13 15:59:15

이 건에 대해 '소설책'이라는게 그렇게도 보기싫으시면, 성경이 이 주장에 대해 권위가 있어야하는 이유(예수는 분명히 실존하고, 그의 주장은 거의 항상 옳고, 그의 주장을 하나도 왜곡없이 그대로 제자들이 썼고, 동성애는 실제로 저주받을 행위이고)를 증명하면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식의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정책적인 주장(실제로 법에 관해 주장하는)것은 자신의 신념이 적힌 소설책에 기반해 정책주장을 하는것도 한치도 다르지 않습니다. :

댓글 41 익명 2015-06-13 16:10:15

상황을 애써 떼놓으려하는데, 이글의 댓글들은 원글에 적힌 기독교인들이 신념에 기반한 자신들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한다며, '차별금지법'을 폐기할것을 주장한다는 내용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댓글 42 익명 2015-06-13 16:17:37

39 우선 성경 어디에서 동성애가 저주받을 행위라고 언급했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동성애를 금지한 것이지 저주받을 행위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가 실존했는지의 여부는 1세기 비그리스도교 역사가들인 요세푸스나 타키투스를 비롯한 여러 역사가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님이 그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30플에서 문제삼는 부분은 38플에서 보이는 님의 비꼬는 태도에요. 댓글을 반드시 글의 논지와 결부시켜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비꼬는 말을 하지 마세요. 논쟁으로 격화될 뿐입니다. :

댓글 43 익명 2015-06-13 16:22:06

42/ 댓글이 그럼 해당 기사에 달렸지 어디에 달렸습니까.
예수가 실존하면 예수의 주장은 당위성을 가진다. 참으로 먼길이 필요합니다. 예수가 말했다고 전해지는 내용을 예수의 제자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이 전한책. 이게 그래서 이번 사안에 대해 종교적 입장을 배려하고 존중해야되는 이유라고요?
정책적 주장은 종교적 입장을 배려해서 하는게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하는겁니다.

근거를 대시라고요. :

댓글 44 익명 2015-06-13 16:23:58

그러니까 기원전에쯤에 제가 믿는 종교를 창시한 사람이 있었고, 제자들이 받아적었다는 책이 있는거 같네요. 그거에 근거해서 기독교 탄압을 하라해도 옹호할수 있는거군요?
이것이 쓰레기 주장이듯 이 글에 대해 님이 제시한 저 주장이 타당하고 그래서 이 기사와 관련해서 존중할만한 근거는 하나도 없는데요?

마음껏믿으세요. 근데 정책을 주장하고 남의 자유를 제한할때 그게 근거가 되면 소설책이나 다름없습니다. :

댓글 45 익명 2015-06-13 16:25:40

뭐라고 읽든 전 기독교 없애라고 하지않았고, 이 정책에 관련한 기사당사자들의 주장이 성경을 근거로한 기독교인들의 주장인데, 그게 소설책에 기반한 참으로 해괴한 주장이라는데는 변함없는 입장입니다. :

댓글 46 익명 2015-06-13 16:28:44

42/ 그러면 저사람들부터 까고 기독교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을 하시든가. :

댓글 47 익명 2015-06-13 17:40:58

타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가 죄라고(형법상 말고요)
믿고 싶은 사람들끼리는
그냥 믿게 놔둘수 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헌법에 성적지향에 대한 항목이 있나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에서는
논리적이고를 떠나서 종교의 자유를 보호해야하지 않냐는게
제 생각입니다 :

댓글 48 익명 2015-06-13 18:35:10

이렇게 까일짓만 하다 보면 정신 제대로 박힌 젊은 사람들이 개독을 안 믿게 되고 개독박멸 윈윈! :

댓글 49 익명 2015-06-14 14:08:50

47 / 남을 싫어하는 건 속으로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밖으로 나오는 순간 차별이 되고 혐오가 되는 겁니다. 종교의 자유가 타인을 차별하고 타인의 권리를 제약하니까 비난받는 겁니다. 자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보장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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