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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대총학에서 발표
2. 페이스북 페이지 댓글에 경희의료원 홍보팀장이 댓글남김
경희의료원 홍보팀장입니다. 경희의료원은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후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를 위해 외부에 별도의 격리 치료실을 별도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입원환자의 보호를 위해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자를 체크하기 위해 일부 출입문을 폐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르스환자가 응급실에 있기 때문에 출입구를 폐쇄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라고 반박
3. 추가로 경희대측에서
[한국외대 총학생회 허위사실 유포 관련 안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경희의료원 응급실에 머무르고 있다는 허위사실이 한국외대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약 1시간 전 업데이트 된 사실이 밝혀져 많은 학우님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경희의료원 측에 확인 결과 한국외대 총학생회에서 유포한 사실은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외대 총학생회측에서는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엄중 처벌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정확한 사실 증거 없이 경솔하게 허위 정보 유포하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허위 사실에 대한 정정 및 공개 사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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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혼란을 겪고 있는 수많은 학우님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경희의료원은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후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를 위해 외부에 별도의 격리 치료실을 별도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입원환자의 보호를 위해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자를 체크하기 위해 일부 출입문을 폐쇄한 것입니다. 따라서 메르스환자가 응급실에 있기 때문에 출입구를 폐쇄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라고 추가로 반박
4. 여기에 외대총학측에서 재반박 댓글 올림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총학생회입니다. 위 사실은 분명한 진실임을 밝혀드립니다. 우선 총학생회는 1. 오늘 오후 기자님을 통해 위 사실을 전달받았으며, 2. 서울시 동대문구에 속한 여러 주민 공동체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기자님이 전해오신 사실과 동일한 사실을 알려오셨습니다. 3. 이에 기반해 확인절차를 거치기 위해 경희의료원에 직접 연락을 취했고 병원 직원으로부터 '확진 환자가 입원했으며 이에 따라 출입구 두 곳을 제외하고 모든 출입구가 폐쇄됐다'는 정보를 직접 입수했습니다. 이 또한 앞서 사실을 전달해주신 두 루트와 동일한 내용의 정보였습니다. 한국외대 총학생회는 해당 확진환자의 대략적인 신원 또한 전달받았으며 이 정보의 원 출처는 경희대 교수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확인한 결과 실제로 해당 병원이 출입구 두 곳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출입구를 폐쇄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이거슨 진실게임과 더불어 고소각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사안이 되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1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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