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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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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02-25 19:31:05 | 글번호 : 7008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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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을때 엄마특징


고기 상추에 싸서 씹고 있는데 옆에서 상추좀 싸 먹으라고 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9:11:26:


댓글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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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2015-02-25 19:45:22
ㅇㄱㄹㅇ :

댓글 14 익명 2015-02-25 19:45:40
아 솔직히 이거 빡침 ㅋㅋㅋㅋㅋ :

댓글 15 익명 2015-02-25 19:58:33
붐업!! :

댓글 16 익명 2015-02-25 20:02:55
먹고 있는데 라고 하면 또 혼남 :

댓글 17 익명 2015-02-25 20:05:54
저는 그런 소리 들어보진 않았네요.
탄 거 암 걸린다는 소리는 암 걸릴 정도로 듣는 듯. :

댓글 18 익명 2015-02-25 20:24:14
헐 우리 엄마만 그런줄ㄷㄷ :

댓글 19 익명 2015-02-25 20:24:54
전 솔찍히 어머니들 그러는 거 짜증나더라구요
특히 밥 먹고 배 부른데 더 먹으라고.. 그래야 내가 맘이 편하다고 이런 멘트 극혐;;;;;
좀 남을 위해줄 때도 잘 생각해서 해야지 아무 생각없이 위하는 것도 진짜 발암임 :

댓글 20 익명 2015-02-25 20:27:03
19 왜 남의 어머니까지 극혐이라고 ;;;; :

댓글 21 익명 2015-02-25 20:27:13
엄마가 고기 사주면 감사합시다 :

댓글 22 익명 2015-02-25 20:29:00
많이먹는게 좋은거라며 한술더뜨라는 엄마...내 위가작아요 옴마 ㅜ.ㅜ :

댓글 23 익명 2015-02-25 20:31:50
19/ 하니가 그런다면? :

댓글 24 익명 2015-02-25 20:46:00
할머니들이 더 그러시는데 거북왕님은 할머니들 다 극혐 발암이겠네요 :

댓글 25 익명 2015-02-25 21:01:52
부모님한테 극혐이라니;;그것도 어떻게봐도 자식새끼 위해서하는말을 :

댓글 26 익명 2015-02-25 21:14:20
25 그 어떻게 봐도 자식새끼 위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자식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자식 위하는 걸 자식도 좋아야 좋은 행동이 되는 거지 자기는 자식 위한다고 하는데 자식에게는 싫지만 거절 못하는 제안이 되어 버린다면 선의로 포장된 고문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예전이야 유교 사상 때문에 싫어도 예예 배불러 터질 거 같아도 예예 잘 먹겠습니다 꾸역꾸역 먹은 거지 그런 종교적 가르침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보면 결코 좋게 볼 수만은 없는 겁니다. 선함. 그리고 배려의 전제조건은 상대가 원하고 좋아해야 합니다 :

댓글 27 익명 2015-02-25 21:16:18
미친공감ㅋㅋㅋㅋㅋㅋ :

댓글 28 익명 2015-02-25 21:17:04
아버지도 고기만 드시는데 어머니는...
ㅇㄱㄹㅇ :

댓글 29 익명 2015-02-25 21:17:21
거북왕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도 흥하겠네요 ^^ :

댓글 30 익명 2015-02-25 21:17:28
24 저도 현실에서는 예예 웃으면서 배터져라 박아먹지만 솔직히 그런 분들 볼 때마다 자기 맘 편하자고, 자기는 좋은 할머니다라고 스스로 자아실현하기 위해 타인에게 고통을 참아내라는 거 같아 편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고통과 불편을 줄지 생각하지 못한다면 무식해서 약 잘못 먹여 사람 죽이는 것과 경중은 다르더라고 크게는 같은 종류의 죄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31 익명 2015-02-25 21:20:11
29 안녕하세요! 님 여게이시죠? ㅋㅋ :

댓글 32 익명 2015-02-25 21:50:19
30/걍 배부르니깐 그만먹는다고하면 안되나요? 극혐까지야 :

댓글 33 익명 2015-02-25 21:52:16
32 아 제가 극혐이라고 하는 케이스는 그렇게 말해도 쫌만 더 먹어... 할매 생각해서 조금만 더 먹어.. 그래야 내 맘이 편허겠어.... 이런 케이스 :

댓글 34 익명 2015-02-25 21:53:15
배 불러요 그만 먹으래요 ㅎㅎ 그래 너 적당한 만큼만 먹어라 라는 식이면 인심 좋고 배려 좋고 문제 될 게 전혀 없죠 :

댓글 35 익명 2015-02-25 21:55:06
와 덧글들 보니 충격이네요ㅋㅋㅋ 우리 엄마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이런것도 뭔가 공통적인 현상? 이라니ㅋㅋㅋㅋㅋ :

댓글 36 익명 2015-02-25 21:59:09
와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37 익명 2015-02-25 22:01:44
지네 엄마나 뭐라 할 것이지 왜 남의 엄마보고 극혐이래
우리엄마 맨날 저한테 더 먹으라고 하시는데 그때 배가 고프든 부르든 저는 그거 전혀 기분 안나빠여 함부로 극혐극혐 거리지 마시죠 :

댓글 38 익명 2015-02-25 22:08:40
천천히 먹고 있으면 -> 입 맛이 없어보인다 ? 팍팍 좀 먹어 !!
맛있게 팍팍 먹고 있으면 -> 천천히 먹어야 많이 먹지 ! 체하겠다 :

댓글 39 익명 2015-02-25 22:16:31
33 요새 사람들 참 아무데나 극혐이라는 말 많이 쓰는듯..... 극혐 뜻 모르세요?
그런 부모님이 혐오스럽다는 게 참; :

댓글 40 익명 2015-02-25 22:16:56
37 님이 기분 나쁘지 않다면 좋은 겁니다 제거 말하는 건 받은 사람은 괴로운데 생각없이 계속 반강요하는 경우입니다 님은 케이스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

댓글 41 익명 2015-02-25 22:16:57
물론 그만 좀 잔소리하라고 하긴 하지만 뭔가 단어 선택을 잘하셔야 할듯요; 생각 몇 번 하고 댓글다세요 :

댓글 42 익명 2015-02-25 22:25:39
41 허허 너무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시는 거 같은데요. 평소 생각많이 하고 이 댓글도 두 세번 생각하고 다는 겁니다 이 댓글에 쓰인 표현이 제 감정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 겁니다. 그 표현과 제 의도가 불일치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저 문장들이 생각의 깊이가 얕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님 댓글 불쾌 하군요. 제 댓글이 님 감정에 반했다면 그냥 저처럼 불쾌하다고 하세요 생각 몇 번 더 하고 댓글 달라니요 생각없이 행동 한다고 모욕 당하는 느낌이군요 :

댓글 43 익명 2015-02-25 22:26:47
우리 엄마만 그런게 아닌걸 알아서 놀라고
댓글보고 놀라고!
역시 부자는 마인드가 다르네요. :

댓글 44 익명 2015-02-25 22:27:01
40/하... 됐네요 님이랑 말이 통할리가 없지 :

댓글 45 익명 2015-02-25 22:31:30
44 ㅎㅎ 님 생각이 다 옳은 거 같으신가요. 저는 선의와 배려는 일방의 마음이 아니라 관계하는 모두가 좋아야 선의와 배려가 된다는 걸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답답하신가요?? 평소 그냥 관습대로 주어진대로 교육받으대로만 사시니 이런 자유롭고 본질을 보는 사고가 불편하신 거겠죠 :

댓글 46 익명 2015-02-25 22:32:29
고파스에 즐비한 쟁쟁한 분들 모두 참아 넘겼는데 이분은 차단해야겠네요 :

댓글 47 익명 2015-02-25 22:41:21
불편하면 안보면 되고 그것도 싫으면 차단하시면 되는 겁니다. 그러라고 차단이 있는 거니까요
자신의 생각의 깊이가 제일 깊은 마냥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는 투의 댓글은 정말 모욕적입니다.
만약 제가 틀렸다면 왜 틀렸다고 생각하는지를 말해 주세요. 그 생각이 합리적으로 충분히 설득적이라면 제가 생각을 바꿉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내 생각을 바꿀만큼 설득적이지 못하다 내가 말하고 있는 바를 제대로 보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을 갖게 되면
그냥 두 개의 다른 생각이 쭉 가는 겁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요? :

댓글 48 익명 2015-02-25 22:44:44
하튼 진지충들 --;;

그냥 '그래요. 님 엄마 극혐임.' 이라고 동조 한번만 해 주면 되는데 꼭 :

댓글 49 익명 2015-02-25 22:49:09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겁니다. 그냥 '그렇네요. 그쪽 어머니 그러시는거 참 극혐이시네요. 그동안 그 밑에서 자라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라고 좀 예쁘게 말하면 안됩니까. 이러면 또 씹선비라고 깔라나. 꼭 인터넷이라고 태클걸고, 시비걸고.. :

댓글 50 익명 2015-02-25 22:54:47
아무리 부모라도 그 행동과 생각이 잘못 됐다고 생각하면 싫다고 표현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지성인 아닌가요?
그 싫음의 정도가 개인의 역치를 넘어서는 수준의 그 무엇이라면 극혐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는 겁니다. :

댓글 51 익명 2015-02-25 23:06:50
50 일베하세요?그 장애인들도 좀 하지말라 하면 전라도 가지고 똑같은 레퍼토리 읆던데 :

댓글 52 익명 2015-02-25 23:08:48
'극혐'이랑 '발암'이 어느 정도의 강도를 표현하는 말인지 모르시는듯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시는듯 :

댓글 53 익명 2015-02-25 23:09:41
51 크 설득 되었습니다 제가 일베 같은 짓을 하고 있었군요. 발암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

댓글 54 익명 2015-02-25 23:13:56
52/ 그렇게 비꼬니까 자꾸 진흙탕이 되어 가는 겁니다. 첫번째 줄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굳이 두 번째 줄을 붙여서 비꼬시나요. 그렇게 비꼬고 들어오니 대답도 좋게 갈 수 없는 겁니다. :

댓글 55 익명 2015-02-25 23:14:38
52/ 그런 게 괜히 상대방 자극해서 키배 붙는 거 아닌가요. 비판은 해도 비꼬지는 맙시다 :

댓글 56 익명 2015-02-25 23:15:02
54 슬슬 지금 이 댓글이 진심인지 아닌지조차 혼란스럽기까지 하네요 :

댓글 57 익명 2015-02-25 23:17:11
이런 멘트 극혐이라고 한건데 주어는 사람이 아니라 멘트 아닌가요
말한번 잘못하면 여럿이 달라붙어서 물어뜯는 고파스 클라스! ㅎㅎ :

댓글 58 익명 2015-02-25 23:29:20
57 안녕하세여 :

댓글 59 익명 2015-02-25 23:34:04
51/ 근데 그 일베 애들은 논리의 시작점은 역사적 사실의 왜곡인 거고, 저는 한 가지 사실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는 거라 본질적 차이가 있지만 일베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수긍합니다. 좀 더 표현을 다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7/ 뭔가가 자신의 마음 한 구석을 건드리면 스스로도 모르게 흥분해서 그런 세세한 지점을 놓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온라인에서라도 뭔가 남을 비판하고 싶을 때는 최대한 냉정히 상대를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야 그냥 키배 한 번 하고 배우면 되지만 현실에서는 인간관계에 오점을 남기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댓글 60 익명 2015-02-25 23:35:44
자기 편하자고 하는 잔소리
진짜시름.. :

댓글 61 익명 2015-02-26 04:22:29
아 이래서 요즘 차단목록이 핫하구나 :

댓글 62 익명 2015-02-26 16:30:59
명찰을 달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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