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집 대성집. 만수집을 언급하고 넘어감.
장학생들을 키워낸 만두집 이라는 소개로 시작.
(-이하 패널들의 실제반응/자막반응)
- (용신동 만두집) 창업주 할머니의 고려대 장학금 기부로 굉장히 유명해졌어요
-문앞에서는 완전 작아보이는데 속에 들어가면 굉장이 깊어요 (안은 겉보기와 다른 큰 규모)
-오래된 집 같지 않은 깨끗한 내부
- (완전 오픈형 주방) 큰 솥에서 고아지는 육수. 제대로 하고 있는 곳 같아 보임.
- 얼음이 쫙 깔린 오이소박이, 시원한 오이소박이 국물, 이제껏 경험해 본적 없는 맛!
- 오이소박이는 뒤통수를 땅! 정신이 번쩍 나는 맛
- 개성집은 동그랑땡이 그렇게 맛있대요~ (비교불가)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동그랑땡 달걀옷 안에 두툼한 고긱가 듬뿍~
-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그 맛! 동그랑땡 안에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 '살살 녹는다' 표현이 소고기 등심이 아니라 딱 여기에 맞는 말이야
- 피 맛이 팅~ 돌면서 그 안에 있는 소 맛이 각자 재료 본연의 맛을 지닌 채 하나의 맛을 내는 소
- (용신동 만두집) 품격이 있는 맛! 이런 걸 개성만두라고 하는 구나..
- 개성식 편수 맛있게 먹는 방법은 편수에 간장을 섞어 먹으면 적절하게 간이 배어 더 맛있게 만두를 즐길 수 있다
- 나 정말 이런 집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고 고대 근처 맛집이라 반가워서 그냥 방송 캡쳐 해온건데...
소포게나 홍보게...갈필요는 없겠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6 10:3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