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게펌+내용추가] 세월호 조사위원회 예산으로 24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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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그냥 조용히 신고만 하면 될 것을 쓸 데 없이 신고 내용에 폭언이나 불필요한 내용을 써서 강등당한 뒤에, 내가 뭘 잘못했느냐며 강등 풀어달라고 큰 소리치며 분노하지 말아주십시오.

◀ 앵커 ▶

세월호 사고 진상조사를 위해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가 정부의 직원 120명과 200억 원 넘는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활동기간에 비해 규모가 너무 지나치지 않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일 출범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서울 강남에 임시 사무실을 내고 활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최장 1년 9개월간 활동하게 될 조사위는 정부에 사무처 직원으로 공무원과 민간인 채용 등 120명을 요구했습니다.

조직은 1실 3국 14개 과로 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부 수준을 요구했고 위원장에게는 장관들처럼 '3급 정책보좌관'을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독립성을 위해 독자 예산 편성도 필요하다며 광고·홍보비 6억 7천만 원, 홈페이지 구축 1억 6천만 원, 자료수집과 국내외 세미나에 11억 원 등 240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조사위의 배를 불리고, 공무원의 자리를 늘리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재원/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세금 도둑적 작태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을 이렇게 늘려서, 이렇게 늘리면 일은 누가합니까?"

특별조사위 측은 금액이나 인원수만 놓고 판단하기에는 섣부른 것 같다고 밝혔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사위를 흔드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박완주/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사무처 구성에까지 간섭하고 흔들려는 시도는 제대로 된 조사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세월호 진상조사위의 조직 구성과 예산은 부처협의를 거쳐 다음 달까지 최종 확정됩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610256_14775.html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240억은 좀 과한것 같은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19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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