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jungyup&no=79652
자체 필터링 약간 했슴당 그것보다 검색해도 안보이긴 하는데 중복의 느낌이 스멀스멀

일화 1

술에 잔뜩 취한 김종완이 우체통이 도로 사이에 있으면 예쁘겠다 생각하고 우체통을 뽑으려 했으나 힘이 딸린 김종완은 정재원(넬 드럼) 에게 우체통을 뽑아 달라 요구하고 정재원은 우체통을 뽑아 도로 정가운데에 옮겨 놓다가 주민들의 신고를 받아 경찰서 유치장에 3박 4일을 묵고 별금형을 부과한 적이 있었다. 레알 귀여운 녀석들ㅎㅎ

일화 2

김종완이 타블로네 집에서 잠을 자게 됬는데 타블로가 "소파가 푹신하니까 바닥에서 자지말고 소파에서 자" 라고 말했더니 김종완이 "소파가 푹신하니까 소파에 서 자, 난 침대에서 잘게" 하고는 침대로 가서 바로 잤다고 한다. 타블로가 김종완 옆에서 자려고 하자 밀쳐서 바닥으로 굴렸다고.

일화 3

김종완 임신설 미쓰라의 음악 데이트 공개방송 겸 울림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넬과 에픽하이가 나왔을 때, 김종완이 '앞으로 넬이 공연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제가 임신을 해서…' 라고 말하자 타블로가 '전 임신 시킬 생각은 아니었어요' 라고 말함.

일화 4

김종완 어록
1. 야 18놈아 술 먹자!
2. X같지만 스테이 부를게요
3. 술, 담배, ...
4. 누가 나에게 2천억을 준다 해도 난 고자 따위는 사양할 거다.
5. 난 돈보다 여자가 더 좋아
6. 그 밖에 욕설과 깽판

일화 5

당시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는데 공연 중에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자꾸 좆같다고 욕질하고 노래도 부르기 싫은 노래 시켰다고 앞 부분 관객 떼창 시키고… 하는 짓보면 무대에서 아주 똥도 싸고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할 듯이 별 지랄 해대서 엄청나게 까였던 아픔이 있음 마지막 무대 퇴장하면서 멘트가 "여러분 술 많이 드세요" 그런데 그 날 연주랑 라이브가 X쩔어서 나중 인터뷰 때도 지들은 그 날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무대였다고 그러더라 하여튼 귀여운 녀석들임

일화 6

넬의 김종완은 07년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술에 취한 채 공연을 했다. 자신들 공연이 끝나도 계속 남아 있을 거니까 "X발 술사줘!"라고 자신들한테 말을 건다면 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사주겠다고 했다.

일화 7

향수사건 넬 stay 콘서트 뒤풀이 때 술취한 종완이 타블로와 자신의 입에 향수를 뿌리고 타블로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고 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4: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