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로 넘쳐나는 제주도..
제가 제주도민인데요..
하지만 제주도민들은 별다른 수혜가 없네요..
아래글보고 한마디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아래글 기사에 나온 제주시 연동이 바로 제가 사는 동넵니다.
제주시 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동네 중에 한곳이죠.
케이비에스 뒷편에는 많은 유흥업소와 식당들 모텔 호텔들이 즐비한데
하루가 멀다하고 중국인관광객들로 붐비지만
신기한게 제주도민들한텐 중국인관광특수가 별다른 수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과장이 아니고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차끌고 지나가다보면 큰길가에 중국인들이 호텔앞에 무리짓어서
관광버스 타려고 기다리는건 예삿일이 된지 오래죠.
그런데 이들 중국인관광객들은 99%? 아니 100% 단체관광이고
이들을 현지에서 모집하는 관광사도 중국현지 대형관광사..
다만 서울 등지의 대형 여행사에 하청주는 경우도 있지만
제주도 관광의 대부분은 이들 중국여행사의 주관하에
조선족 가이드를 고용해서 중국인 소유의 모텔, 호텔에 묵게하고
중국인 소유의 기념품점이나 음식점에 가게 하는
한마디로 중국인의 중국인을 위한 중국인에 의한 관광입니다.
쉽게말하면 제주도는 장소만 빌려준거라 말하면 너무 과한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ㅎ;;
근데 웃긴건요
아래글의 댓글에도 달았지만
제주도청에서 관광인센티브라고 중국인관광객 많이 유치한 여행사나 숙박업소등에
도민들 세금으로 격려금을 주는데
중국인관광객들이 거의다 중국여행사에 중국인소유 숙박업소에 가기때문에
결국 도민들 세금이 엉뚱하게 중국인 아가리로 들어가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구나 얼마전에도 보도된적 있지만
섭지코지라고 제주도 내에서도 천연기념물 등 정말 희귀하고 소중한 관광자원이
매우 밀집해있는 지역이 있는데 중국계 부동산개발회사인 오삼코리아가
천연기념물인가 아무튼 굉장히 중요해서 보호해야하는 동굴이 발견?음에도
그걸 감추기 위해 그 입구에 디립다 모래를 퍼부어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발각된적이 있죠.
근데 가장 도민들을 분노하게 하는 사실은
애시당초 이지역에 콘도를 짓기위해 도청에 개발허가신청이 들어왔다면
도청에서는 비록 도청이 나서서 환경영향평가를 직접 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유관기관의 엄밀한 조사결과를 꼼꼼히 체크해서 허가여부를 따져야하는데
공사터에서 동굴이 발견?다는 사실은 환경영향평가부터 완전 개쓰레기였다는
사실을 반증해주는 것이겠죠...
아무튼... 꼴랑 5억만 투자하면 본인은 물론 그 가족으로 등록된 중국인들
죄다 영주권 준다는 이 말도 안되는 정책이 가장 걱정이구요.
솔직히 저도 제주도민이지만 제주도 공무원들 불법체류로 빠지는 중국인관광객들
단속에 얼마나 의지가 있는지도 심히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자주 겪는 일인데요...
연동에 사우나가 있는데..
여기 주민들은 거기 사우나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중국인들 때문에요..
거기 가면 물건 도둑맞는 일은 예사고
안에서 엄청나게 떠들어대는 중국인들... 씻지도 않고 탕으로 들어오는 중국인들...
다음까페에 제주도 주부들 모이는 까페 있는데 거기도 여러건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더 기가 막혔던 것은
대낮에 길거리에 관광버스 기다리는 중국인 관광객들 중에
어떤아줌마가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가로수 아래 흙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똥싸는걸 목격한 사실입니다.
아 진짜.. 그거 보고 중국인에 대해서 오만정 다 떨어지더군요.
아무튼... 할말 정말 너무 많은데
이쯤 줄여야 겠네요..
제주도민들도 지금 중국인들로 인한 문제.. 중국인관광의 허실에 대해
여론이 매우 안좋은데..
청와대나 도청이나 귀머거리네요.
갈수록 걱정과 염려 화딱지가 늘어갑니다.
http://www.godemn.com/xe/index.php?document_srl=130455&l=ko&mid=seek_truth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04:2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