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0&aid=0002591117
○ “아프간 피랍 사태는 ‘성장통’”
“나는 이번 일을 감히 시대적인 사건이라고 진단하고 싶다. … 이 어찌 아름답지 않은가. 이것이 한국의 힘이며 미래다.”(‘인질 고통은 성장통이다’·2007년 8월 7일)
당시 선교를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간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탈레반에 납치당하고 2명이 살해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문 후보자는 이를 놓고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성장통(成長痛)”이라고 표현했다. 과거 문명을 전파하던 유럽이 쇠퇴하고 한국이 대신해 무슬림의 세계로 나가고 있다며 선교사 파견 수가 세계 2위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나라가 번영할 때 정신적 힘이 뒷받침된다”며 “알렌·언더우드 등 미국 선교사들이 19세기 조선을 찾았고 우리는 지금 그 빚을 갚고 있는 것”이라며 선교활동의 의의를 설명했다. 당시 이 피랍사건은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고 일부 교회의 무모한 해외 선교활동에 대한 비판이 거셀 때였다.
피랍사태가 아름다운 한국의 힘이며 미래라고도 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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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6-13 07:21:02 | 글번호 : 45324 | 0 366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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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샘물교회 피랍사태는 필연적인 성장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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