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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26-11-03 18:43:36
왜 예술, 체육쪽은 노오력을 해도 안되는 재능의 영역이 있음을 누구나 인정하면서도 유독 공부에서는 노오력하면 수능 수준은 극복 가능하다는 가스라이팅을 수십년째 하고 있는가 생각해 봤을 때, 우생학에 대한 반발로 지능의 유전적 차이를 공개적으로 말하면 욕을 먹는 사회적 분위기가 크다고 봄.
학계 최정상의 수준은 일반인들과 상관없는 세계니까 누구나 지능 차이를 인정하지만, 공교육 제도 하에서 치러지는 시험의 경우는 모든 사람이 그 대상이 되니까 더더욱 그러한 경향이 심한 것 같음.
저 사람도 누구나 노오력해서 체대 입시 상위 4프로에 들어가는게 가능할 거 같냐고 물어보면 절대 그렇다고 대답 안할거면서 수능은 가능하다고 얘기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 본인 밥그릇이 걸린 영역에서 노력해도 1등급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고는 죽어도 얘기할 수 없는 문제, 그러한 얘기를 했을 때 자기 밥줄이 끊어질 정도로 쏟아지는 엄청난 비난, 그리고 본인은 수능시험에서 성공했으니 진심으로 가능할거라 믿음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임.
그리고 설령 1등급을 받을 머리가 아닌데 노력으로 그걸 뚫어낸 사람이 있으면 그 노력이 제일 큰 재능임.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잘하는것에 흥미를 갖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마련이고 본인이 잘하는 것을 하면서도 극한의 노력을 쏟기가 힘든데, 자기가 못하는 분야를 노력으로 뚫는 과정에서 오는 고통을 참아내고 노력을 지속하는 인내심과 멘탈이야말로 제일 큰 재능이고 그런 극한의 노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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