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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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5-28 08:03:29 | 글번호 : 4398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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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급식

ㄷ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8 01:58:08:

댓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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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5-28 08:04:21

우모카! :

댓글 2 익명 2014-05-28 08:10:46

곽노현 친환경 무상급식 어쩌구 하던거.....진짜 짜증남... :

댓글 3 익명 2014-05-28 08:28:30

정몽준 대역전승? :

댓글 4 익명 2014-05-28 08:29:58

개인적으론 몽준이형 당선되면 합법적인 농약급식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요ㅋㅋ :

댓글 5 익명 2014-05-28 08:37:28

4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는요? :

댓글 6 익명 2014-05-28 08:42:37

5 기분탓일듯 :

댓글 7 익명 2014-05-28 08:44:59

모양새가 참 웃기게 됐네요.. 마치 우리 잘못했어요!! 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느낌.
뭐 토론에 나와서 대놓고 거짓말 하는 사람 보다는 낫지만요. :

댓글 8 익명 2014-05-28 08:55:07

채널a클라쓰 :

댓글 9 익명 2014-05-28 08:56:31

채널A라 못믿겟음... :

댓글 10 익명 2014-05-28 08:59:24

교육청만 인정한거면 문교육감의 힘이려나여? :

댓글 11 익명 2014-05-28 09:11:21

/10 문용린 셀프디스; 알았는데 못막았다.. 지금은 교육감 선거 이슈로 넘어간 듯요. :

댓글 12 익명 2014-05-28 09:11:28

이게 진짜라면 부동층이 몽한테 확갈듯...
전 어차피 서울시민이 아니지만 아무튼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데도 차라리 투표 포기하고 말지 박원순한테 안 찍을듯 :

댓글 13 익명 2014-05-28 09:14:34

저는 그래도 등록금이 더 커서 ㅠㅠ :

댓글 14 익명 2014-05-28 09:17:40

4/그냥 기분탓 맞아요ㅋㅋ :

댓글 15 익명 2014-05-28 09:23:26

감사원 보고서에 이미 있는데요 뭘 박원순 지지자지만 박원순 후보가 어제 실언한 듯 :

댓글 16 익명 2014-05-28 09:35:26

박원순 후보의 잘잘못을 떠나서(개인적으로는 박원순후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선거의 영향력만 따지자면, 박원순에게 그리 큰 타격은 주지 않을듯 싶네요.

첫번째로 현재 지지율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고,
두번째로 이런 사건이 있었으면 이게 이슈가 돼야 되는데, 포탈 메인에는 농약급식관련 글은 전혀 없고, 활자 신문에도 그렇게 부각되지 않았네요. 농약급식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구체적인 사안을 살펴봐야 되는데, 이게 대다수의 시민들에게는 귀찮은 일일 뿐더러, 정몽준 아들의 '미개'발언같이 자극적인 이슈가 아니기도 하고요. :

댓글 17 익명 2014-05-28 09:37:19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수준으로 접근하지 않았나요?
서울시장 선구 재미있어지네요 ㅎ :

댓글 18 익명 2014-05-28 09:37:29

어차피 문 교육감 재선힘들던데 그럴바에는 여당친구해야지~라는 마음에서 발생한 자폭인듯., :

댓글 19 익명 2014-05-28 09:39:25

16/ 정몽준 쪽에서 처음에 보고서 잘못 해석해서 헛다리 짚은게 큰거 같아요. 실제로 나왔는데 그것도 못 주워먹는 바보.. :

댓글 20 익명 2014-05-28 09:41:32

17/제가 알고있는 가장 최근 여론조사가

CBS노컷뉴스+여론조사전문업체인 ‘포커스컴퍼니’의 여론조사인데

이때가 지지율차이가 10%쯤 났었고,

게다가 이게 보수층에 유리한 방식인 유선 90% 무선 10% 전화면접조사로 이루어진 것이라서...

일단 지금 당장은 지지율 차이가 현격해 보이긴 합니다 ㅠ :

댓글 21 익명 2014-05-28 09:41:33

어쨋든 상대 후보가 명백히 거짓말 한거를 그냥 멍청하게 넘어가진 않을거라 봅니다. 다시 공격하겠죠. :

댓글 23 익명 2014-05-28 09:45:32

문용린 교육감은 친환경유통센터 사용을 줄이는 쪽으로 추진해서
800여개에서 30개 학교로 사용하는 학교수를 대폭 줄였죠.
대신 전자입찰제도를 통해서 입찰을 하도록 유도해서 1000여개 학교가 사용중이라는군요

친환경유통센터는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검사를 하는데 연간 3만여건의 검사를 한다는군요
유통되었다는 것은 그 검사에서 걸러지지 않은 케이스가 있는 것 같군요

전자입찰을 하면 그게 일괄적으로 한군데서 검사를 하는게 아니니까
문용린은 대신 식품안전 분석실을 2월달에 개소해서 연간 8000여건의 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박원순이 학교로 간게 전혀 없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안전성 측면에서 봤을 때는 유통센터가 전자입찰보다는 농약검사를 더 많이 하는 상황인데
유통센터를 사용 안하도록 하면 오히려 잔류농약 검사가 더 부족해 지게 됩니다. 한 학교당 연간 8회에 불과하니까요

단순히 박원순에 대한 비판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농약에 대한 안전성이 이슈가 되었으면
전자입찰 한 농산물에 대해서 유통센터 이상으로 검사를 더 많이 해야 하고 식품안전 분석실을 대폭 확장해야 합니다.
그런 정책 없이 유통센터 폐지만 하고 끝나면 오히려 퇴보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

댓글 24 익명 2014-05-28 09:47:25

교육감 선거에 영향을 주고,
서울시장 선거에는 뭐.. 그냥 미미할듯하네여 :

댓글 25 익명 2014-05-28 09:48:15

22/ 그 반박자료 역시도 일부만 보고 만든거라서요 ㅎ :

댓글 26 익명 2014-05-28 09:49:29

문용린이 바꾼 다음 대규모 식중독 터져서 역학조사중인 것도 있어요 학부모들은 그것때문에 비교적 영향력이 적은듯요 :

댓글 27 익명 2014-05-28 09:52:29

26 / 전자입찰 방식이 저가입찰이라 하더군요
가장 싼 식재로가 낙찰되는 구조니까 그만큼 품질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겠죠
언론 취재를 보면 냉장보관이 필요한 식재료도 그냥 길에 박스로 쌓아놨다가 차에 싣는 장면도 나오던데.. :

댓글 28 익명 2014-05-28 09:54:58

23/ 문 교육감이 실제로 농약때문에 전자조달시스템을 권장했을지는 모를 일입니다.
문 교육감의 문제는 새로운 시스템이 농약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느냐는 점이 주요 책임 포인트로 보이구요.(실패라고 생각되지만)
박시장의 친환경유통센터는 정부를 통하는 정밀검사를 안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체 표본검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농약이 기준치 이상 잔류된 식재료를 학교에 유통한 사실은 있습니다.

박도 몽도 보고서 전문을 보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농약급식이 유통되긴 했으니까요.
몇개 학교에 몇 kg이 유통되었다! 라는 말은 몽의 실책
서울시가 다 잘했음! 칭찬해야함! 이란 말은 박의 실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