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3
익명
2025-07-31 10:30:02
만주와 요동, 요서 지역에 사는 중국인들은 역사를 다들 저렇게 알고있더라구요. 90~2000년대 역사 다큐들 보면 지역민들 인터뷰해보면 다들 여기가 옛날에 고려땅이었고 그래서 이 언덕을 고려언덕이라고 하고 어쩌구 그 고려가 지금 한궈이고 이렇게 말하고 그렇게 알고있음. 문제는 이후 2000년대부터 짱깨들이 동북공정 시작하면서, 과거 고려 관련 지명이었던 곳들도 다 지우고 고려의 역사도 지우고 혹은 고구려의 역사도 자기 역사의 일부로 강제로 편입함과 동시에 한국과의 역사적 연결성을 단절하려고 계속 시도함. 그래서 아마 저 지역에 사는 30대 이하 세대는 저 지역 과거 중국인들과는 역사를 다르게 알고 있을거에요. 이게 무서운게 지금 살아있는 저 지역 노인 중국세대의 기억과 증언, 기록에 관한 역사는 어차피 말살될거고 우리 역사가 왜곡된 채 덮어씌워질거라는 거죠.
그래서 역사교육 특히 고대사 교육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향후 우리 나라의 정체성이나 북한과의 관계, 국토와도 관련이 있는거라서...근데 막상 위정자들, 집권 정치인들은 그런 것에 관심없어보임. 시발놈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