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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25-07-26 11:38:11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4/06/27/HTKFPXEUINEQNH7KKILFRBQWSE/
삼양식품이 반박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엉터리 함량 측정’이다. DVFA가 덴마크 공과대에 의뢰해 얻은 라면 한 봉지당 캡사이신 함량 분석에 따르면, 불닭볶음탕면엔 42.4㎎, 핵불닭볶음면 2×Spicy는 69.6㎎, 핵불닭볶음면 3×Spicy엔 113.0㎎ 등의 캡사이신이 들었다. 그러나 이는 조리 전 라면의 면발에까지 캡사이신이 골고루 들었을 때를 가정한 오류란 게 삼양식품 측 설명이다. 캡사이신은 액상 소스에만 들었기 때문에 회수된 종류의 라면 한 봉지당 캡사이신은 DVFA 분석치의 4분의 1 수준인 11.1~27.8㎎에 그친다는 것이다. DVFA도 본지 취재에서 “캡사이신은 라면 소스에만 포함된 게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소스에 든 캡사이신 수치만으로도) 여전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 해당 제품은 계속 리콜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측은 “덴마크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9_0002818362
덴마크 측은 실제 캡사이신 함량을 분석하지 않고 삼양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스코빌 지수(1만3000/8000/4705)를 가지고 캡사이신 함량으로 환산 했다. 캡사이신이 들어 있는 소스 중량(약 30g)으로 환산하지 않고, 면까지 포함한 총 중량(140~145g)으로 환산해 실제 캡사이신 함량보다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나타난 것이다.
잘 안 알려져 있는데 덴마크정부가 판매금지시킨 근거가
실제품을 검사해보고 캡사이신 함량을 측정한 게 아니라 면을 포함한 총중량 기준으로
환산계산한 캡사이신 함량을 근거로 리콜 명령 때린거라 그냥 덴마크 행정기관이 멍청했던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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