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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7-19 14:54:01 | 글번호 : 42052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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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가 정리한 요즘 중딩 특징




첨부 이미지 : 2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12-13 12:55:33: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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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5-07-19 14:56:53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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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5-07-19 18:27:46
예전에는 없었다 가 아니라 비율이 확실히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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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5-07-19 21:15:32
특히 09년생 올해 신입생 거의 정신병 수준인 애들 너무 많아서 교사들 멘붕인데. 대체 그 즈음 뭔일이 있었나 아무리 따라가도 답 못찾겠고...걔네들 사춘기 시작 무렵 코로나였다는 것 말곤 특이점이 없어서...저희들 하도 힘들어 하릴없이 코로나 탓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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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5-07-19 16:35:02
기싸움이라고 표현했을뿐 저것도 폭력입니다
어떤 측면에선 신체접촉보다 더 잔인할 수 있고요
사망가능성은 이쪽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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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5-07-19 14:56:21
교대 인기가 왜 갈수록 추락하는지 잘 알겠네요 :

댓글 2 BEST 익명 2025-07-19 14:56:53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을뿐... :

댓글 3 익명 2025-07-19 15:11:58
연산도 재능인데....ㅋㅋㅋㅋ
진짜 찐으로 암산 잘하는 애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나오는 미적분 문제를 암산으로 풀어내더라구요 :

댓글 4 익명 2025-07-19 15:13:40
폭력보단 기싸움이 백배낫죠 :

댓글 7 익명 2025-07-19 16:16:06
도파민, 유튜브, 폭력 등 몇개 빼면 사춘기 학생특징인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중딩때 개념없는 행동 많이 했던 것 같아요. :

댓글 8 익명 2025-07-19 16:26:12
예전에는 힘센 담당일찐 몇몇만 관리하면 돼서 편햇는데 이젠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기싸움해야돼서 힘들다 라고 해석되면 내가 꼬인거겟지...ㅎ :

댓글 9 익명 2025-07-19 16:35:02
기싸움이라고 표현했을뿐 저것도 폭력입니다
어떤 측면에선 신체접촉보다 더 잔인할 수 있고요
사망가능성은 이쪽이 높습니다 :

댓글 10 익명 2025-07-19 16:39:57
폭력은 안된다는 규율이
판정편의에 의해 폭력을 신체접촉으로 규정하니,

신체접촉만 안하면 폭력이 아니라는 식이 되어
역설적으로 “허락된 폭력”이 일어나는 양상입니다.

이런식으로 신체접촉만 원포인트로 규제하여
부작용이 일어날것이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

댓글 11 익명 2025-07-19 16:42:51
남자애들끼리도 기싸움을 한다는 거 정도만 제외하면 옛날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네요 :

댓글 12 익명 2025-07-19 16:59:21
고딩되어도 똑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도 저런 부류가 있었다곤 하는데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픈 친구들도 많고요 :

댓글 13 BEST 익명 2025-07-19 18:27:46
예전에는 없었다 가 아니라 비율이 확실히 높아짐 :

댓글 14 익명 2025-07-19 18:44:37
근데 쌈박질 안하는건 진짜인가요? 학군지나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

댓글 15 익명 2025-07-19 18:48:22
결국 학생사회의 권력이
신체적 폭력우위자에서
정신적 폭력우위자로 이동했을 따름이고,

정신적 폭력에 대해서 철저히 방관하며
이건 폭력이 아니하는 식의
도덕적 무결성을 부여하여
최소한의 자기검열이나 자제조차 사라져서
잔혹성은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학습된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서
익명성까지 부여된 정신적폭력을
다시 일삼는다는 점에서
결코 좋은 방향이 아닙니다.

신체적 폭력에 대해서만 도덕적으로 단죄하느니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지 하는 시절이
차라리 낫다는 말도 이런데서 나오는거고요

요즘애들의 특성에 관한 다른 사안들도
정신적 폭력, 도덕적 단죄에 대한
자기방어에서 비롯한것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사안들도 그런 측면으로 보이고요. :

댓글 16 익명 2025-07-19 20:18:09
9/ ㅈ도 모르면 그냥 아가리 하세요 좀 :

댓글 17 익명 2025-07-19 20:20:55
15/ 다 맞는말같은데 님 왤케 비추많으세여 :

댓글 18 익명 2025-07-19 21:12:09
2/이 말씀도 맞는데요. 저는 현직 고교 교사인데 이런 애들 비율이 한 5년 새 가히 폭팔적으로 늘었어요. 지금은 전교생 70퍼센트 정도가 진짜 딱!!!!!저래요. 5년 전만해도 30퍼 정도였다면. :

댓글 19 BEST 익명 2025-07-19 21:15:32
특히 09년생 올해 신입생 거의 정신병 수준인 애들 너무 많아서 교사들 멘붕인데. 대체 그 즈음 뭔일이 있었나 아무리 따라가도 답 못찾겠고...걔네들 사춘기 시작 무렵 코로나였다는 것 말곤 특이점이 없어서...저희들 하도 힘들어 하릴없이 코로나 탓만 하고 있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25-07-19 22:25:44
애들이 유전자탓 환경탓 짜피 안된다는 마인드 가지는 건 안좋게 보면서
본인은 열심히 하는 애 보고 공간지각력 어쩌구 하면서 안타까워하는게,,, 뭐 이해는 되지만 좀 거시기하네요 ㅠ :

댓글 21 익명 2025-07-19 23:11:21
존중의 기본 감정은 공포임. 저건 저기 써있듯 폭력이 없어져서 생긴게 맞아요. 그게 옳다고 생각한다면 저런건 감수해야함. 못막음. :

댓글 23 익명 2025-07-20 09:09:36
+우리는 왜 이거 안 해줘요? 어디는 체험학습비 준다는데 왜 우리는 돈 내고 가요? 도 들어봤습니다.... :

댓글 24 익명 2025-07-20 11:02:56
19/ 와 저도 중학교 교사인데 저희 중학교도 09년생들 졸업시키면서 드디어 탈출이다.. 생각할정도로 힘들었거든요 ㅜㅜㅜ 전반적으로 코로나 영향 받는 해가 이때쯤부터였나보네요... 참고로 저희 학교 기준 12년생이 09년생보다 심합니다... 코로나 영향 안 받은 애들 받는 해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댓글 25 익명 2025-07-20 13:05:09
24/샘ㅜㅜ 무소와요ㅜㅜ 12년생 진짜 더 해요? 09년 진짜 역대급인데...이런애들 데리고 올해부터 도입된 최성보랑 학점제까지 끌고 가느라 진짜 울면서 한학기 보냈습니다. :

댓글 26 익명 2025-07-20 13:44:24
24/ 저도 중학교 근무하는데 10년생 만나고 09년생 애들은 양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애들이 훨씬 더 힘들어요ㅠㅠ 그런데 내년... 후년에도 그러겠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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