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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25-01-24 19:09:05
100일 법회가 잘 끝난뒤로 이제 부처님을 일본으로 모셔드리고자 하는데 아무리 장정 여럿이 달려들고 힘을 써봐도, 기중기나 자동차로 끌어봐도 그 자리에서 꿈쩍도 않으니 이를 어쩌면 좋소? 이렇게 말하면 남들은 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코웃음 치고 불상을 들어 옮기려고 합니다만은, 그렇게 시도했던 일본국 대사마저 불상을 붙들고 30분동안 씨름 하다가 혼또니 코와이 라며 포기하고, 게다가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 자동차 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지 않소. 그 이후로는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소이다. 이러다간 100일 후 돌려주기로 했던 우리 부석사의 명예는 말할것도 없고, 두 나라간의 국제 문제로 번질까봐 걱정이니 참 큰일이외다.
허허 이게 다 부처님께서 큰 가르침을 주시느라 그러시는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사내는 대웅전 앞에서 합장을 한번 하고 안으로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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