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 바로 건너에 위치한 다코타 빌딩. 싱거 재봉틀로 떼돈을 번 에드워드 클럭 회장이 지엇고, 당시 임대 수익용 건물로 지음. 주소는 1 West 72nd Street, New York.
1884년 준공될때만 해도 이근처는 허허벌판이라, 허허벌판인 중부 Dakota주를 본따 이름 지었다고 함
1888년 추정 센트럴파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뉴욕 사람들. 역시나 주변에 암것도 없음
한 10년 있다가 옆에 건물좀 올라옴
물론 지금은 뉴욕 한복판의 돈줘도 못사는 귀한몸이 되셨고, 회사에서 입주자들에게 호실을 개별 매각, 입주자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매매가 가능해서 사고 싶다고 살수도 없음. 빠꾸 먹은 사람은 유명가수 빌리 조엘, 록그룹 키스의 멤버 진 시몬 등이라고 함.
여기 살던 가장 유명한 인물은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 존 레논과 부인 요코 오노는 이건물 7층 호실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존 레논이 총격을 입고 사망한 곳도 이 건물 입구임. 요코 오노는 존 레논 사후에도 이 건물에 거주하였고, 아직까지 해당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고 함.
여배우 로렌 바콜은 이 건물에서 50년이 넘게 살았고, 2014년 사후 매물로 나왔는데 방 3개짜리 호실의 호가는 2,600백만 달러, 우리돈 350억 수준이었음.
80개 호실로 구분되어져 있는데, 각각 방 2개에서 최대 20개 까지 있다고 함. 오래된 시간에도 내부는 주인들이 깔끔하게 유지관리 하고 있는 듯.
방 개수에 따라 다르나 방 4개 기준으로 호가는 우리돈 250~300억 수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8:5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