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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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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4-03-15 10:50:24 | 글번호 : 39035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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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결혼식장 다녀온 날 일기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1:55:28: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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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4-03-15 10:51:58
먹는 게 더 중요하긴 하죠.. :

댓글 2 익명 2024-03-15 10:57:42


할머니 집에서 thug와 김밥을 먹었다 :

댓글 3 익명 2024-03-15 11:03:57
저 나이땐 아니 지금도 음식이 더 중요합니다. :

댓글 4 익명 2024-03-15 11:15:38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

결혼식장을 잡을 때는 밥도 중요합니다
하객한테는 신부 드레스가 이쁜지 아닌지는 별로 기억에 남는 일이 아닙니다
검정드레스를 입지 않고서야 기억에 남지 않아요
밥이 맛있었는가
쟤들은 스테이크 썰고 나는 뷔페로 쫒겨났는가
이런게 백배는 중요합니다 :

댓글 5 익명 2024-03-15 11:51:43
선생님 너무해 :

댓글 6 익명 2024-03-15 12:04:30
선생이 지가 궁금한 걸 처물어놨네. :

댓글 7 익명 2024-03-15 12:10:29
잔치집에 밥 말고 뭐가 중요한데 :

댓글 8 익명 2024-03-15 12:45:25
일기라는것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이어서 본인이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을 쓰는게 당연한건데.. 일기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ㅋㅋㅋ :

댓글 9 익명 2024-03-15 13:25:35
저도 국어교사지만 저런 첨삭은 참.. ㅋㅋㅋㅋㅋㅋ
저라면 그냥 웃고 아이고 귀엽네 하고 넘어갈것같은데
(그리고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하려고 노력한게..
생각이 안난다. 아니 기억이 났다 이러잖아요..)
선생님 참 피곤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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