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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익명
2021-06-18 18:44:24
요즘 수학여행
1) 사전답사 : 교감, 학년부장, 학부모 대표 등 최소 4명
2) 여행중 코스변경 불가 : 버스 블랙박스 영상 3일치를 학교가 보관, 감사 때 제출, 계획된 장소에 갔는지 시간대별로 대조
3) 운전기사 음주 측정 : 경찰 측정 후 출발, 음주 나오면 그 자리에서 잡아감. 둘째날 셋째날 아침에는 현지 경찰이 측정(미리 협조공문 발송)
4) 학부모들이 원할시 대표단 1~4명 수학여행 참가 가능 (학부모 대표단 또한 인솔교사처럼 몸살 남)
5) 입장료, 시설 사용료, 식대 등은 모든 비용은 카드로 결재하고, 에듀파인에 내역 다 남겨야함. 간이영수증 X, 카드영수증만 인정
적당히, 임의대로, 융통성 발휘했다가 작살납니다. 100% 투명하고, 안전하게 수학여행 다녀오려면 신경써야할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 정도로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어요.
어수선하고, 어두웠던 시절에 피해보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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