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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21-06-06 20:43:24
2/ 비추 각오하고 제 생각 감히 말씀드려보자면,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능합니다.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에도 결국 조선은 통신사를 파견하고 수세기동안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국가 간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결국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감정의 골은 작아집니다... 지금도 이미 고등학교 학생들은 과거 한일관계는 커녕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말하는 추세에서 과거 한일간의 악감정은 이미 자신들의 일이 아니었기에 더더욱 잊혀지기 쉽습니다. 즉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은 과거에 있었던 악감정에 대해선 피상적으로만 인지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본과 대면대면하게 관계유지 하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질것입니다.
그리고, 위안부 및 강제징용 배상문제는 이미 끝났습니다. 합리적으로 끝났냐고 한다면 당연히 불합리하게 멍청하게 끝났지요. 하지만 이미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절 위안부문제는 단돈 100억원으로 합의보기로 국가간의 약속이 있었으며, 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멍청한 결과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내에서도 윤미향같은 간잽이색기가 위안부 할머니 등처먹고있는데, 과연 누가 한일관계의 위안부 문제등에 대한 진실된 해결이 가능하리라 믿겠습니까? 또한 국가간 배상도 이미 박정희 시절 이후부터 차근차근 공식적으로는 해결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남은문제는 사실상 욱일기 및 독도 역사교과서 세개 인데, 이 세개는 그냥... 일본이 지랄할때마다 우리도 대처하는 식으로 이어가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는 일본만이아니라 주변 짱개색기들도 고구려 한복 김치 지들꺼라고 우기는데... 그냥 동북아 특유의 쓰레기같은 기질정도로 이해하고 불편하지만 감수하고 그저 사안이 터질때마다 대응하는 수밖에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한 사안은 끼고서라도 한미일 동맹을 위해서라도, 특히 미국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일본과의 관계는 정상화 되어야하며, 위에 첫문단에 말씀드린 이유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결국 사람들은 대면대면하게 한일관계를 바라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저는 이번에 윤미향 사건보면서 이나라가 제대로된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도 심히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더 이상 이제 반일감정 들먹이면서 정치적으로 놀아나는것도 마치 예전 북한전쟁 위협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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