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64
익명
2021-06-01 23:10:42
62/ 동의 한게 아니고 말길어질까봐 그냥 제가 가장 궁금한것만 다시 물어본거 였습니다.
이렇게 뜬금없이 동의등등 상대의 생각을 어림짐작하시는 경향은 계속 일관되네요.
이렇게 된거 59플에 대해서 풀어서 따져보겠습니다.
[님이 타백신과 비교하지 않으려는건 아까 부터 알겠어요 근데 난 비교하려는거 아니야 라고 하면서 비교하는 자료를 가져와서 근거로 쓰니까 문제라고요]
그게 비교하는 자료라는게 님의 해석이라는게 문제죠. 님은 그걸 비교라는 표현보다는 우열이라는 표현에 더 적합하게 인용하고 계시는데. 저는 아까부터 이 자료의 포인트는 우열을 함축하는 비교가 아니라, 비교라는 방법론 자체를 쓸 수 없음에 맞춰져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님 말대로 하려면 임상 대상 바꿔서 가상으로라도 시뮬레이션 해보니 정확하진 않지만 85프로 정도 나오더라 그리고 더 중요한거 근데 85프로면 '이러이러해서 충분히 좋다' 라는걸 가져와아죠]
이걸 왜 가져와야하나요? 66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에서 나온 결과값이라는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보다 좋은 조건이라면 66보다 좋을 수 있다는 추론이 그런 데이터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거라고 보시는거에요?
(그럼 이 잣대를 기억해 봅시다)
[66프로였을때는 문제가 있는데 알고보니 66프로보다 더 괜찮다도 아니고 괜찮을수 있을것 같다... 가 무슨의미가 있냐구요
대체 66프로 그자체 왜 문제가 있는데요? 66프로란 숫자가 감성적으로 모자라게 느껴져서? 아니죠 그냥 보통의 백신들 평균이 60프론데 얘는 66프로다 그러면 엄청 좋다고 생각하겠죠 예방률땜에 안좋다는 인식 자체가 타 백신과의 비교에서 온거에요 왜 명백한걸 아니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66퍼라는 수치 자체가 낮다고 판단한 여론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 점은 모두가 인정하는 점이라고 전제하고 그런 편견에 비해 훨씬 높을 수있다는 건데, 정말 모르시는거라면, 혹시 펨코라는 싸이트에 기회가 되신다면 얀센으로 검색하셔서 예전 글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66퍼를 거의 비타민 취급 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비타민 수준의 유사약물] 기억나는 워딩입니다. 저는 그런 여론 자체를 일반론이라고 전제하고 글을 개진한겁니다. 그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면 그건 여론에 대한 인식차이입니다. 그냥 보통 사람들이 60퍼면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님의 생각이지, 그거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만약 고파스 여론은 다르고 그런 여론이 없다면 그건 제가 고파스 여론을 타 커뮤 바탕으로 어림짐작한겁니다. 그 부분은 지적이 가능하겠네요.
[저런 예방률 관련으로 비교하는 내용을 자료로 가져오고]
우열을 비교하는 내용이 아니라, 비교할 수 없음을 말하는 자료임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훨씬더 좋을 수 있다' 라는 애매하면서도 과장된 표현]
열악한 환경에서 특정 수치가 나왔는데, 좋은 환경이라면 훨씬 더 좋을 수 있다라는 본문자료를 바탕으로 한 가정적 추론이어디가 애매하고 어디가 과장이라는 건가요? 애초에 단정적 표현조차도 아닌데 여기에 어떤 과장이 있다는 거죠? 그런 추론이 과장으로 애매와 매도당하는 잣대라면 일반 커뮤니티 수준에서 명백한 데이터없이 아무런 추론도 할 수 없게 되겠네요.
[을 하면 사람들이 어? 그럼 화이자만큼 예방률 나올수도 있다는거야? 라고 아무 근거도 없는데 오해할 수 있다니까요?]
방금 위의 잣대를 기준으로 님께서 이런 말을 하면 애매하고 과장되게 하신거죠. 저에게 요구한 수치나 애매함의 기준이면 인터뷰나, 면접자료 갖고 오셔야죠. 애초에 잣대 자체를 들쑥날쑥 엄하게 들이대고 계십니다. 그냥 러프하게 주관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죠 물론. 근데 완전 님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게 문제고, 저도 이 수준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 입맛대로 뚝딱 만들어서 주장할 수있습니다. 의미가 없으니 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그 오해를 의도하여 유발하는게 선동이구요 님이 선동한다는게 아니고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구요]
가장 결정적으로 이 논의가 왜 이렇게 길어지는지 이해가 안가는 대목인대요. 예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고 칩시다. 근데 제가 님하고 논쟁하기 전 분한테도 상대가 하는 주장(화이자가 얀센보다 나은 데이터값을 가진다)은 제가 그걸 부정한적이 없으니 저에게 그걸 주장하는건 핀트를 잘못잡고 있는거라고 이미 언급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본문이 그렇게 해석될 수 있다고 쳐도 제 의도는 이런거라고 이미 댓글로 보완을 했는데 이 상황에서 그게 다르게 해석될 수있다고 계속 말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도가 있는거에요?
제가 단순화 해볼께요,
나는 A를 주장한다
너는 B로 해석될 말을 하고 있다.
그렇냐 나는 A를 주장하는거니까 B로 해석된다면
A를 주장하는 것임을 확실히 해두겠다
여기서
너는 B로 해석될 말을 하고 있다.(?)
이게 반복 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에요 도대체
여기서 명백하게 B로 밖에 해석된다는 절대성이 입증되지 않는한
그냥 자기 해석하는게 맞다고 우리는거 밖에는 안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자나요.
진짜 많이 양보해서, 생각보다 훨씬 나을 수있다는 표현이
①66보다
②화이자보다
둘다 가능한 해석이라고 칩시다. 최소한 해석의 가능성 차원에서 접근해야지
이게 ②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는 절대적 확신을 전제로 지금 주장을 하시는 거자나요.
[위에 한분하고 저는 그런 포인트에서 화이자보다 예방률 좋지 않다 다만 그럼에도 얀센이 충분이 괜찮을 수 있는데 이 자료는 그에 적합하지 않다 라고 얘길하는데 왜 자꾸 타백신이랑 비교하냐고 하시면 어떡해요]
앞서 말했듯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위에 분한테 그래서 제 의도를 댓글로 밝혔는데 거기에 계속
해석의 가능성 차원에서의 접근도 아니고 하나의 절대항만 고수하며 허수아비를 세워서 주장하면 도대체 이 논의가 무슨 의미가 있는거에요.
----오타 많아서 수정했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