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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3-30 22:02:06 | 글번호 : 28230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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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주의)장인어른의 당부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가 된 사이트에선 설왕설래 중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5:58:18:


댓글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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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03-30 22:05:58
엥 완전좋은데? 괜히 시월드나 고부갈등 헬파티 오픈하는거보다 훨씬 낫고 평등한데요. 심지어 저쪽은 못보내주는데 넌 와야돼 이것도 아니라 너도 안 와도 됨 ㅇㅇ 해주는거면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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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03-30 22:05:16
겁나 합리적인거 같은데 왜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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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03-30 22:07:01
1 / 음... 저랑 와이프 양가에서 저런마인드여서 그런지
제가 그 스타일에 맞아서인지 전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공평하게 하자. 여자여서 어떤어떤일 하는거 강요하진 않고 양가에 똑같이 대하자는 생각인거 같아서 좋은데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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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1-03-30 22:11:28
이게 뭐가 문제임?
아예 시댁 못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행사는 다 참여하되 쓸데없이 방문하는 것만 막으라는 건데... 심지어 만약 시댁이 편한 분위기면 여자도 어느정도 양보하면서 같이 갈거임. 근데 아직 한국 정서상 그런 집이 많지 않으니까 뒷말 안나오게 미리 정할 필요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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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21-03-30 22:39:26
20/ ㅋㅋㅋㅋㅋㅋㅋ 불합리를 서로 하지 말자 하는게 폭력이라... 서로 때리지 말자 하는것도 폭력이엇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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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1-03-30 22:03:12
자식을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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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2021-03-30 22:32:48
부조리를 고치자고 말하는것도 불편하다면?
기혼여성 입장에서 이글은 주작이라 느껴질 정도로 놀랍네요 아버님 세대에서 저런 사고를 하시는 분이 있다니?
저거는요, 저와 제주변의 경험상
저런 마인드를 아예 안가지신 어른들이 대부분이고 가사 가졌다한들 나는 그렇게 말해도되지만 자식들이 먼저 저런 태도로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고까워하실겁니다
집 누가해오고 이런 문제가 아니예요 :

댓글 20 익명 2021-03-30 22:32:50
본인이 안하면 됐지 반대도 그래야 한다는건 같은 폭력이긴 하지요. :

댓글 21 익명 2021-03-30 22:35:03
저런 원칙을 처음에 제시하는 게 일견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결혼의 목적이 사랑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 뿐 아니라
개인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안정감을 높이는 목적도 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어떤 유연성을 줄일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양가 부모님이 무탈하실때는 상관 없겠지만,
예를 들어 한 분이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장기 입원하시고
한쪽 집안에 도움이나 손이 필요한 상황이면
그때부터는 합리성이나 공정함이 유지되기 힘들죠
같이 살다 보면 누군가 한쪽은 손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왕왕 생깁니다 :

댓글 22 BEST 익명 2021-03-30 22:39:26
20/ ㅋㅋㅋㅋㅋㅋㅋ 불합리를 서로 하지 말자 하는게 폭력이라... 서로 때리지 말자 하는것도 폭력이엇군요 ㅠㅠ :

댓글 23 익명 2021-03-30 22:41:23
22/ 본문에 해당하는 내용이 불합리를 하지 말자는 얘기처럼은 안보이는데요? :

댓글 24 익명 2021-03-30 22:42:30
부부간의 문제에 대해 제안한 것도 아니고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하고싶으면 하되, 싫다는건 안할수있게 해달라’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하다가도 반대로 남자측에서 “집 해주면서 아들노릇 할테니 우리집에 와서 딸 노릇 해달라” 하면 좀 문제인것 같기도 하네영... :

댓글 25 익명 2021-03-30 22:43:04
그냥 사위한테 난 너를 진짜 남처럼 대할테니
너네집도 내딸을 진짜 남처럼 대하게해라 라는거잖아요.

가족처럼 지내는게 불합리라 하면 불합리가 맞겠네요. :

댓글 28 익명 2021-03-30 22:54:24
알아서 잘, 내가 원하는걸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잘 센스있게 해주기 바라는 것보다 미리 저렇게 장인어른처럼 깔끔하고 단호하게 사정에 규칙 정해놓는게 서로 덜 피곤하죠. 물론 전자면 더 매너있고 더 합리적이고 더 이상적이지만 상방 리턴에 의한 행복보다 하방 리스크에 의한 불행이 훨씬 더 크니까... :

댓글 30 익명 2021-03-30 22:56:15
시부모님이 저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곤란해지는거죠 뭐 :

댓글 31 익명 2021-03-30 22:56:50
역시 돈 앞에는 장사 없습니다... 만약 남자가 집해오는데 저 상황이었으면 논란도 안되고 장인어른만 싸이코패스인가 욕먹고 끝났을 글. :

댓글 32 익명 2021-03-30 23:26:46
이게 왜 논란거리가 되지. . .

장인이 현명하신거 같은데

저런 장인 밑에서 자란 따님이시면 따님분도 좋으신 분일 거 같은데

물론 다른 생각이 있을수 있긴하지만 논란거리라는게 재미있긴하네요

그냥 요즘 남녀문제 때문에 장작타는거 같기도 하고

다른 때 같으면 논란거리도 안됐을거 같은데 :

댓글 33 익명 2021-03-30 23:37:46
32/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1156685 :

댓글 34 익명 2021-03-30 23:38:30
먼저 처가와 사위 간 불합리한 상황 개념에 대해 상호공감을 나눈 후, 처가로서 사위에게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 안 하도록 보장할테니, 혹시 시댁발 딸에게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위가 이로부터 보호해줄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묻고 있잖아요. 대상도 내용도 전혀 문제될 부분 없어보입니다. :

댓글 35 익명 2021-03-30 23:45:31
본인부부포함 양가성향이 다 맞으면 노 상관이겠지만....

분가한 딸 부부의 가족도 결혼하면 다른 가족인 거고 결국 세 가족간 각자 특수한 관계인데, 다른 가족간의 관계는 그들끼리 알아서 조율해야죠.
장인어른 취향이야 존중하는 거지만, :

댓글 36 익명 2021-03-30 23:46:25
솔직한 말로 왜 현명한지모르겟습니다.
결혼이 계약관계여서 장인이 와이프 후원자고 자기가 후원하는 대상이 불합리한 처사를 받으면 가만안두겟다 대신 그 대가로 남편쪽엔 결코 어떠한 점도 바라지 않겟다 인데

이 말의 내용이 옳지 않다고 지적하는것이아니라
건강한관계는 상호존중이고 이것은 와이프와 남편의 존중 각 집안에서의 올바른 다리역할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이것을 장인측에서 정말 후원자 입장에서 선을 그엇으니
남편과 그집안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가족을 존중하는 기회를 잃어버린 셈이잖아요.

예컨대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선생한테 돈을 찔러주든 원비를 두배를 내면서 내 애한테 잘해줄 필요는없는데 다만 어떠한 불합리한일을 당하면 가만안냅두겟소 하면,
그걸 받는 선생입장에서 썩 기분이 좋을까싶습니다.

물론 이모든것은 남편이든 남편집안이든 선생이든 훌륭한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얘기입니다. 본글은 블라인드에서본것같은데 썩 그렇지않앗던것같습니다. :

댓글 37 익명 2021-03-30 23:50:53
36/ 맞아요.ㅋㅋ

나는 이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너희 부모님과의 사이는 내가 강요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서로 만족하는 선에서 내 딸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이런 거면 모를까, 본문처럼 이건 안되고 저건 절대 안되고 이렇게 선을 직접 그어서 강요한다는 거 자체가 딱히 결혼한 딸 부부를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어떤 면에서 훌륭한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ㅋㅋㅋ :

댓글 38 익명 2021-03-30 23:52:20
이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결혼전에 그 생각을 상대방에게 고지해주시기바랍니다. :

댓글 39 익명 2021-03-31 00:06:50
걍 지가 하고싶으면 본인은 그렇게 하면 되는거고
상대방한테 강요하는건 다른문제 :

댓글 40 익명 2021-03-31 00:07:57
논란?? 이런 상황은 보통 개꿀이라고 하지 않나요 :

댓글 41 익명 2021-03-31 00:22:08
걍 인터넷에서나 호응 받을 글이고
현실에선 저렇게 하면 뒷얘기 들어야죠.
인간관계랑 계약관계를 헷갈리시는건 아닌지 :

댓글 42 익명 2021-03-31 00:23:53
이미 유부남이고..
도움안받고 간섭 안받겠다라는 생각으로 양가부모도움 1도 없이 결혼해서 그런가 애초에 저런 강제적인 무엇인가에 거부감이 드네요.

근데 본문은 귀찮은거 탈피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뭐가 현명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집사주고 시집살이, 데릴사위 시키는것도 ㅇㅋ 할건가 싶음.
그냥 귀찮은거 안해도되니 개꿀 현명 이런것 같네요. :

댓글 43 익명 2021-03-31 00:46:34
아니 당연한걸 요구하는게 왜 폭력이에요ㅋㅋㅋ
정 그게 마음에 안들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고
새로운 가족간에 친해지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친분을 만들면 되는거지 :

댓글 44 익명 2021-03-31 01:14:54
25/ 진짜로 좋아서 결혼한건 남녀부부인데 몇십년을 한번도 안봐왔던 장인장모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상견례몇번하고서 자 이제부터 가족입니다 사이좋게 지내요 하면서 사사건건 시비거는게 가족인가요?? :

댓글 45 익명 2021-03-31 01:54:22
다들 글을 비약해서 읽는것같네요. :

댓글 46 익명 2021-03-31 02:33:05
저게 당연한건데 한국에선 아무도 저렇게 안하니까 미리 선긋는거잖아요. 심지어 평등하자는 저 당연한 말 꺼내려면 딸부부 집까지 해줘야하는 현실ㅋㅋㅋ 저 당연한말을 집해줬다고 유세부린다고 기분나빠하는 현실ㅋㅋㅋ 사돈한테 직접 말하면 사돈이 기분나빠하죠. 자식부부랑 시간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님이 대부분이니까. 근데 대부분의 부부는 친구랑 노는게 좋지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랑 시간보내는거 안좋아해요. 그러니까 자기는 안그럴테니 그쪽도 고부갈등 생기지 않게 딸이 원치 않으면 사위가 유도리있게 컷해달라는건데. 심지어 며느리가 원한다면 시댁과의 시간 상관 없다잖아요. 행사가 아닌데 억지로 시댁에 가는게 당연한건가...? :

댓글 47 익명 2021-03-31 02:59:37
뭔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저 말이 거부감 드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저 삶의 방식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남의집 사는 것에 대한 쓸데없는 참견이기 때문입니다.

딸네 부부도 어른이고 분가하면 다른 가족인데 다른 두 가족들이 적절한 관계를 맺는 건 그들끼리 할 일이지 부탁 이상의 강요를 하는 것은 거북하다는 거죠.

예를들어 시어머니가 요리를 너무 잘하고 맛있는데 며느리랑 죽이 잘 맞아서 종종가서 밥을 얻어먹는데 죄송스러운 마음에 설거지를 자청한다면? 장인어른이 설거지 절대 시키지 말랬다고 막을 건가요? 혹은 뒤에 들켜서 혼나도 잘못했습니다 사죄할건가요?

말이 맞는 말이건 틀린 말이건 다큰 딸네 부부한테 불필요한 강요인 건 마찬가지고, 독립하는 부부한테 쓸데없는 간섭이죠. 시댁이던 처갓댁이던 관계는 독립적이고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여튼간에 사위한테는 내가 이정도 하니까 너도 해라 마인드를 갖지 말라고 해놓고는 내가 너희 부부한테 이렇게 할테니 너네 부모님 하고의 관계도 이렇게 맺으라고 하는 것도 포함해서 추가로 불편한 점이고요.ㅋㅋ :

댓글 48 익명 2021-03-31 03:08:06
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저 정도의 말을 굳이 강요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들도 많겠군요.
그 부분이 다르게 받아들여지면 계속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겠네요. :

댓글 50 익명 2021-03-31 03:36:06
전체적으로는 동의를 하는데
둘이 사는거에 대해서 장인어른이 간섭하는거 자체가 좀 그런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예컨데 부부가 남자, 여자 아이를 각각 낳았는데
시댁이나 친정에서 여자애한테 인형만 주지 말고 남자애 한테 장난감 로봇만 주지 말라고
굉장히 단호하고 심각하게 이야기 하면
그 자체는 사회에서 인정 받는 훌륭한 가치관일지는 몰라도

그 말을 듣는 사위나 며느리 입장에서 왜 이렇게 내가 내 애 키우는데 이렇게 간섭이지. 내가 알아서 할건데
라는 생각은 들거 같아요. :

댓글 51 익명 2021-03-31 03:49:31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 서로 힘들게 안 했으면 저런 말이 나올 일도 없었을 텐데 ... 이상한 기분 드는건 그래서인 듯 :

댓글 52 익명 2021-03-31 04:37:05
위에도 댓글달았는데 좀더 첨언하자면
(당장 명절에 가서 외숙모, 큰엄마 작은엄마가 어떤 포지션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보면 진짜 본문에 반대 못해요)
요즘은 많이 나아졌는데
그래도 아직은 (자기들은 아니라는) 시댁살이가 만연해 있습니다. 우리 부모세대만 해도 명절 처음은 남자쪽에 가는게 당연하고 당일 오후나 그 다음날 혹은 명절 지나고 나서야 여자쪽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외에도 이상하게 친정부모님이 신혼집 찾아오는 케이스보다 시댁부모님이 신혼집 찾아오는 케이스가 많으며
각종 집안 행사 역시 친정쪽 가면 뭔가 고마운 포지션이고, 시가쪽 가면 당연한 포지션이에요.

물론 요즘 세대는 많이 인식개선이 되어서 번갈아 간다든지 명절을 간소히 보낸다는지 많이 변했긴 했지만 본문에 나오는 장인어른 입장에서는 본인 세대에서 며느리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많이 보셨기에 좀 미운털 사더라도 나서신 것처럼 보입니다.

댓글들보면 협의, 당사자들간의 대화로 풀어야 한다하시는데 이거 막상 결혼하면 하나도 안지켜집니다.
제 주변만 봐도 결혼전에 다 협의해놓고 막상 결혼하면
“한번만 넘어가줘. 너만 좀 양보하면 얼마나 편해” 하는 집 아주 많고요. 거기에 시어머니가 불러서
“얘~ 그냥 너는 와서 편하게 있어” 하더라도 며느리 입장에선 편하게 못있죠.

결혼하면 가족은 맞지만
희소한 케이스 외에는 차라리 시가-며느리, 처가-사위는 좀 남남 혹은 비즈니스 관계처럼 지내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

댓글 53 익명 2021-03-31 07:32:48
남자말투가 아닌데 :

댓글 54 익명 2021-03-31 08:53:35
25/ 음.... 네 뭐 시댁살이를 못보신거면, 할머니한테 감사해하시고, 시댁살이를 당연하게 보셧다면... 어머님한테 감사하다고 전화 한통 드립시다들 ㅠㅠ :

댓글 55 익명 2021-03-31 09:05:50
저 글에 장인어른이 말씀하신 행동이 보통 사위들이 처가댁 대할 때 하는 행동 아닌가요...? 보통 사위를 손님으로 대접한다는 게 남자 쪽에서 경제적으로 더 많이 부담해서 그런 건데 내 딸이 집 해가니까 손님 대접 해달라는 게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여자는 경제적으로 아무리 많이 부담하건 시댁 가서 일하고 시집살이 당해야 하는 건 변함없는 건가요? :

댓글 56 익명 2021-03-31 09:13:38
공평하고싶으면 집을 반반 해오라고ㅋㅋㅋ

지들 이득 보는부분은 옛날 스타일 고집하고
손해보는건 바꾸려고하고ㅋㅋㄱ :

댓글 57 익명 2021-03-31 09:34:00
저 장인어른 말 지키려면 남자가 요리를 잘하지 않는 이상 매일 시켜먹거나 밖에서 먹고 들어와야겠네요. :

댓글 58 익명 2021-03-31 10:49:43
57/ 시댁 가서 집안일 시키지 말란 말 아닌가요? :

댓글 59 익명 2021-03-31 10:50:44
58/ 아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

댓글 60 익명 2021-03-31 12:51:41
이건 부모들끼리 할 이야기인데!! :

댓글 61 익명 2021-03-31 13:17:26
와 개꿀... :

댓글 62 익명 2021-03-31 13:33:55
결혼 적령기인 입장에서 물론 저자리에서 그렇겐 못하겠습니다 하진 않지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겠지만 저게 가슴이 답답해지는 이유는 물론 저말이 맞고 나도 저걸 원하고 우리부모님이 저렇게 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저게 내가 노력한다고해서 되는일이 아니라서죠 차라리 조금 무리해서 집을 해오는게 더 쉬울수도 있어요 쉽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사자가 아니시거나 훌륭하고 상식적인 부모님들을 두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

댓글 63 익명 2021-03-31 18:42:36
챙길건 챙기되 알아서 살자.... 좋은데??? :

댓글 64 익명 2021-03-31 18:51:52
가족관계 맺는 게 아니라 계약관계 맺는 것처럼 말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게다가 정작 저 얘기를 들어야 할 시부모 의사는 전혀 존중할 생각이 없는 거 같은데 일방 통보 아님? :

댓글 65 익명 2021-03-31 20:24:36
상대방 부모 동의를 왜 구해야하죠?

다 큰 어른들이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데

남자도 하고 싶은대로 해라 단 여자도 하고싶은대로 해라

부부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각자 부모한텐 각자가 효도 하고 싶은만큼 하는거죠 :

댓글 66 익명 2021-03-31 22:19:53
신혼집 해결하는 쪽이 주도권 잡습니다.
돈 나오는 곳에서 힘 나온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

댓글 67 익명 2021-03-31 22:42:48
이게 불편하다는 사람 중에 여자는 한명도 없을듯ㅋㅋ
여자를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보는건 자기딸 소중히 대하라는 아빠가 아니라 생판 남이던 며느리한테 집안일 시키고 안부전화 강요하는 일부 시부모들임 :

댓글 68 익명 2021-04-01 00:07:05
이게어떻게논란....?
여자들이 선택적 평등 주장한다던 남자들 많던데 반대도 마찬가지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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