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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21-03-26 23:01:19
그러고보니 여은파는 헨리상대로 성희롱 오졌었죠
박나래는 지난해 10월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인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 추석 특집 방송에서 수위 높은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차량을 이용해 한강에서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이동했다. 이때 한혜진이 "이 시간에 차들이 왜 이렇게 많이 들어오냐"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카 데이트를 엔조이 하는구나"라며 "흔들리는 차 있는지 봐라. 습기 차 있으면 백방이다"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박나래는 "흔들리는 차창 속에서~"라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일행들은 실제로 습기가 가득 차 있는 차량을 발견했고, 영상을 보던 헨리가 "아무래도 날씨가 추우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거 한정식(헨리) 회원님 차예요?"라고 물으며 헨리를 추궁했다.
헨리가 당황하자 박나래는 "아 바바라 보리스랑?"이라며 그를 놀렸다. 바바라 보리스는 박나래가 헨리 여자친구로 설정한 가상의 캐릭터 이름이다.
해당 방송 이후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박나래의 발언이 헨리에 대한 성희롱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출연진과 제작진의 해명없이 관련 논란은 흐지부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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