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1221n05420
기아차 광주공장서 고3 실습생 뇌출혈..의식불명
21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던 전남지역 모 특성화고교 3학년 김모(18)군이 공장 기숙사 앞에서 쓰러졌다.
김군은 이날 저녁 식사를 한 뒤 "머리가 아프다"며 동료와 병원에 가려고 기숙사를 나서다 경비실 앞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뇌출혈 증세를 보인 김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이다.
김군은 지난 9월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을 해왔다.
주말 특근과 2교대 야간 근무에 투입되는 등 주당 최대 58시간 가량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미성년 실습생은 주 46시간을 초과해 근로할 수 없다.
아니 뭔 실습생이 노예도 아니고 한주에 58시간을 부려먹나요-_-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0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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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21 14:22:46 | 글번호 : 2782 | 0 2719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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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아닌 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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