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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12-28 11:52:17 | 글번호 : 2728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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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금 저장소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8:44:01: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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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12-28 1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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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12-28 11:55:51
문재인한테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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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12-28 11:59:54
그 외에도 보관소 끝판왕이라는 이미지도 있어서, 2차 대전 당시에는 미국 독립 선언서는 물론, 영국의 대헌장도 보관한 적이 있다. - 꺼라위키
민트초코놈들 왜 지들 유산을 저기에 맡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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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0-12-28 11:55:51
문재인한테 안됌 :

댓글 2 익명 2020-12-28 11:56:15
카스테라 ㅋㅋ :

댓글 3 익명 2020-12-28 11:56:31
저기서 절반이 문재인꺼라는 거죠? :

댓글 4 익명 2020-12-28 11:56:44
연준은 얼마나 더 많은겁니까... :

댓글 5 익명 2020-12-28 11:56:59
페이데이 하고싶네 :

댓글 6 익명 2020-12-28 11:57:35
중간에 있는 전차 셔먼이 아니라 채피네요 :

댓글 7 BEST 익명 2020-12-28 11:59:54
그 외에도 보관소 끝판왕이라는 이미지도 있어서, 2차 대전 당시에는 미국 독립 선언서는 물론, 영국의 대헌장도 보관한 적이 있다. - 꺼라위키
민트초코놈들 왜 지들 유산을 저기에 맡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8 BEST 익명 2020-12-28 12:01:52
:

댓글 9 익명 2020-12-28 12:03:08
7/ 미국 독립 선언서나 영국 대헌장이나 영국 국왕의 심기가 불편했을 문서들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네요 ㅋㅋㅋ :

댓글 10 익명 2020-12-28 12:12:47
중간에 있는 삐뚤어진 십자가가 올려진 성 이슈트반 왕관은 지금은 헝가리에 있어요.
저도 과거에 포트 녹스에 가있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는데 지금은 헝가리 국회의사당에 보관중이에요.

저 왕관 자체가 헝가리제국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의미가 담긴 보물이죠 :

댓글 11 익명 2020-12-28 12:25:12
금본위제 폐지됐는데 아직 저게 중요한가요? :

댓글 12 익명 2020-12-28 12:36:35
11/ 종이쪼가리인 불환지폐가 쓰이는 이유가 정부에서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이니깐요.
한나라의 정부가 망해버리면 불환지폐야 말로 순식간에 종이가 되는데,,,
자산 안전성 개념으로 결국 금만한게 없죠. (튤립? 비트코인? 다른나라 화폐? 미술품? 모두 가치변동이 큼 ) :

댓글 14 익명 2020-12-28 12:45:25
007 골드핑거에서 저길 털겠다고 나왔었죠 :

댓글 15 익명 2020-12-28 12:59:09
12/ 그런데 금본위제 폐지가 지급보증을 더 이상 안한다는 의미 아닌가요? :

댓글 16 익명 2020-12-28 13:10:15
15/ 금본위제는, 국가안정성이 현재처럼 공고하지 않을때 화폐의 지급안정성을 위해 화폐와 금이 일정한 교환비율을 가진다는 개념으로 시작한 겁니다. 사실상 달러화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화폐가 된 현재는 금본위제가 의미가 없죠 :

댓글 17 익명 2020-12-28 13:22:10
입구에 전시된 탱크는 셔먼이 아니라 M24 채피 경전차인데 잘못 나왔네요. :

댓글 18 익명 2020-12-28 15:19:45
10
오 흥미로워서 그런데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의미를 기지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댓글 19 익명 2020-12-28 15:59:56
18/다른 국가들은 시대가 바뀌거나 새로운 왕이 즉위하면 새 왕관을 썼는데, 헝가리의 모든 통치자들은 10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모두 저 왕관을 썼어요.

거기다 헝가리 군주들은 출신이 다양해서(근본이 없어서..) 자기 왕권의 정당성을 저 왕관에 연계시키기도 했었던걸로 압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연합왕국때 합스부르크 왕들도 빈에 거주하면서도 헝가리의 군주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저 왕관 자체에 큰 의미를 불어넣었어요.

왕관 모양도 독특하기도하고 위와같은 이미지 부여가 계속되면서 저 왕관이 헝가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 왕관을 헝가리 국회의사당에 갖다놓은것도 저 왕관이 헝가리의주권을 표상하는 물건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댓글 20 익명 2020-12-28 16:03:26
19/ 오...약 1000년동안 물려온거라니.. 재미있네요. 왕관 말고도 칼이랑 망치? 그리고 십자가가 붙어있는 원형모양의 유물도 눈길이 가는데 이것도 헝가리 왕관과 연관있는 유물인가요?? 십자가가 붙어있는 공 유물.. 저 형태 요기저기서 본것같아서 궁금하네요. :

댓글 21 익명 2020-12-28 17:15:54
20/오른쪽은 royal orb고 아래쪽은 royal scptre네요

보통 시대가 바뀌면 보물들을 새로 만들기 때문에
King ㅇㅇ's crown, sceptre, orb, sword/ring을 같은 종류의 보석들로 만들어서 네 물건이 한세트가 돼요.
그래서 왕을 그린 그림들에 네가지 보물들이 같이 등장하고, 런던타워나 빈 신왕국에서도 네 물건을 모아서 전시해요.

일반적으로 그 상징성이나 중요도(및 박혀있는 보석의 가격)는 왕관5, 쎕터3, 오브1, 반지1 정도로 알고 있어요.

저도 헝가리에서 저 지팡이랑 오브를 본거같고 놓여진 모양으로 봐서도 왕관과 같이 가는 물건으로 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헝가리는 저 왕관 자체의 상징성이 워낙 커서 저 쎕터나 오브 자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면 왕관의 부속품정도라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보물에 관심있는 일개 고파서이고 이분야 전문가는 아닙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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