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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
익명
2020-08-17 21:12:51
1. 시골의 의료 접근성이 낮다는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oecd및 who통계를 보았을 때 도시와 시골의 의료 격차가 우리나라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도시의 정의 자체가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당연히 의사 수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에 병원 수는 자연히 적어질 테니깐요. 그래서 이부분에 있어 정부에게 개인은 이해타산 때문에 지방에 병원을 짓지 않으니, 공공병원을 설립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비인기과가 일하고 싶어도 일 할 병원이 없으니, 병원을 지어달라구요. 하지만 무시당했습니다. 합리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를 결코모르겠습니다.
2. 소비자입장에서 결코 좋지 않습니다. 현재 안건은 의대증원 뿐이 아닙니다. 첩약 급여화도 걸려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돈이 없다고 암환자들도 항암제를 지원해주지않아 사람들이 죽습니다. 근데, 임상시험과 그효능도 밝혀지지 않은 한약에 대해 수십만원의 국가세금 지원이라니요. 이는 문정부가 한의사 최혁용에게 문재인케어를 지지해주는 조건으로 약속한 것입니다. 이미 건보로 8%의 선을 몇십년만에 이번 정부에소 철폐했습니다. 근데 첩약까지 수십만원 지원해준다? ... 저는 세금이 얼마나 올라갈 지 너무 무서울 뿐입니다. 더군다나, 공공의대와 의대증원은 모두 세금으로 이루어집니다. 몇조의 예산이 쓰일 예정이구요. 조* 같은 의사 4000명 이상을 만드는데... 저희 세금을 쓰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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