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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7-23 18:13:09 | 글번호 : 254862 | 0  549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아무도 알수 없는 이병헌의 유머세계 첨부 이미지 : 2개 play_circle_outline gif 4 MB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22:27:13: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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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0-07-23 18:18:23 저거 진짜 아무리봐도 웃기고 정감갔는데 말이죠 솔직히 현실에서 보면 겁나 무섭고 험상궂은 깡패에 불과한 캐릭터인데 왠지 모르게 관객들이 저 캐릭터에게 정감이 가고 하는 말을 들어주고 싶게 만들어주는 장면중에 하나였던 것 같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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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20-07-23 18:37:02 흡입하고 바로 기침하며 뱉었으면 웃겼을거같은데 한참 먹다 뱉으니 공감이 안됨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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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20-07-23 18:40:13 약간 이병헌은 저런식의 관객마음에 순간 들어가는 개그를 잘 하는 것 같아요 공동경비구역 JSA 에서 지뢰밟고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이나 약간 망작이라고는 평가받지만 ㅋㅋ 백두산에서 가끔씩 보여주는 인간적인 연기나 개그포인트들 남산의 부장들에서도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사투리가 묻어나오는(개그는 아니지만) 인간적인 면모 이런 것들이 팽팽하게 긴장된 영화분위기나 캐릭터에 순간 생동감을 주는 요소들같거든요 그게 이병헌의 연기에 사람들이 빠져드는 매력요소중 하나같아요 입체적인 캐릭터표현력이랄까요 ㅎ 쨌든 외국에 믿고보는 빵형님(브레드피트)이 있다면 한국에는 믿고보는 로맨틱형님이 있는 것 같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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