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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6-30 09:34:08 | 글번호 : 25089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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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분들이 느끼는 공포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15:37:29:


댓글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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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6-30 09:37:53
해외여행은 안가시겠죠
292 33
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6-30 09:36:07
조심하는 건 좋지만 심하면 정신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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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06-30 09:37:23
저정도면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봐야함
불안장애 뭐 이런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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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0-06-30 09:54:13
한국 개 위험한 나라인데
유럽에 기어나가는건 괜찮다구요
115 14
베스트 댓글 5 익명 2020-06-30 09:39:55
여학우분들은 저런게
이해간다(추)
이해가지 않는다(비추)
119 36
논란의 댓글 익명 2020-06-30 09:39:16
남학우분들은 저런게
이해간다(추)
이해가지 않는다(비추)
69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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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BEST 익명 2020-06-30 09:37:23
저정도면 진지하게 상담을 받아봐야함
불안장애 뭐 이런걸로 :

댓글 3 BEST 익명 2020-06-30 09:37:53
해외여행은 안가시겠죠 :

댓글 4 익명 2020-06-30 09:39:16
남학우분들은 저런게
이해간다(추)
이해가지 않는다(비추) :

댓글 5 익명 2020-06-30 09:39:40
남자인 저도 밤길, 택시 신경쓰면서 감. 저 정도는 공감. :

댓글 6 BEST 익명 2020-06-30 09:39:55
여학우분들은 저런게
이해간다(추)
이해가지 않는다(비추) :

댓글 7 익명 2020-06-30 09:40:13
남자이지만 택시에서 안자는건 공감이 되네요.
요금 바가지쓸까봐 그런거도있고..ㅋㅋ
여자분들은 저보단 다른 영역에서도 더 조심스러우시겠죠.
우리나라가 아무리 치안이 좋다고는 하지만 걱정될거같긴합니다. :

댓글 8 익명 2020-06-30 09:41:58
남자인 저도 신경쓰면서 다니고 여자분들은 조금 더 신경쓰시는건 공감이가네요.. :

댓글 9 익명 2020-06-30 09:46:51
굳이 특정 성별의 어두운 부분만 조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폭행 살인 등 피해자는 남성입니다. 가해자도 남성이 많지만요
산업재해 성별도 남성이 압도적이고 뭐 등등 피해망상으로 글 싸재끼기 시작하면 끝도없음 :

댓글 10 익명 2020-06-30 09:48:49
저런 자료들의 문제가 걍 공감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남성 집단 자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걸 부추긴다는게 문제
소수의 미친놈들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한국보다 남자들 순하고 범죄율 낮은 나라 있으면 좀 알려주시길 :

댓글 11 BEST 익명 2020-06-30 09:54:13
한국 개 위험한 나라인데
유럽에 기어나가는건 괜찮다구요 :

댓글 12 익명 2020-06-30 09:54:41
1/ 자매사례로 택시에서 뛰어내린 사건이 있었쥬 :

댓글 13 익명 2020-06-30 09:56:01
근데 저게 한사람이 다 하는 것처럼 나와서 그렇지 다들 저중 한두가지는 신경쓰고 다닐걸요.
물론 한사람이 저걸 다 한다면 과도한거 같아요 :

댓글 14 익명 2020-06-30 10:10:50
저 남자인데
가끔저도 저런상황속에서 무서운적잇어요ㅋㅋ
여자만그런거아님ㅋ :

댓글 15 익명 2020-06-30 10:12:17
저걸 전부 신경쓰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몇가지는 신경쓰고 살게되는것 같아요. 모아놓으니 정신병 같아보이긴 하겠지만...
비단 여성 뿐만아니라 왜소한 남성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엘리베이터에 모자 푹 눌러쓴 체격 엄청 좋은 사람이 타고있으면 그분이 나쁜분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긴장되지 않을까요 택시도 남녀불문일거같고
단지 힘의 차이가 있는건 확실하니 무슨일이 생겨도 내가 저항할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더 경계하고 불안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

댓글 16 익명 2020-06-30 10:16:39
밤에 112 누르고 걷는 건 저도 그럼 :

댓글 17 익명 2020-06-30 10:17:40
혼자 어디 남미쪽 살고 계시는거 같은데... :

댓글 18 익명 2020-06-30 10:18:44
최근에 도믿맨을 만났는데 이야기 나누다가 그냥 관심없다고 쳐내면서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근데 뒤를 돌아보니 도믿맨 아저씨도 제가 가는 길로 오는거에요 ㅋㅋ 좀 더 걸은 뒤에도 보니까 제 뒤에 있는게 보여서 엄청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도믿맨 아저씨 팔뚝이 두꺼워서 꽤나 무서웠어요 ㅋㅋㅋ 이때까지 살면서 세상을 무섭게 생각 안했었는데 여자면 더 무서울거 같다는 생각도 그때 들었어요 :

댓글 19 익명 2020-06-30 10:21:51
한국 치안도 무서운대 유럽이고 미국이고 동남아고 잘만 다니던데요 ㅋㅋㅋㅋ :

댓글 20 익명 2020-06-30 10:29:02
외국살았으면 밖 아예 못돌아다닐듯 :

댓글 21 익명 2020-06-30 10:32:57
저렇게 모아 놓으니 너무 일반화하고 잠재적 범죄자 되는거 같고 그렇긴 한데

없는 걸로 오바한다고 하기엔
범죄까지는 안 가더라도 추행과 실수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상한 사람들이 유의미한 숫자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

택시의 경우도 남자는 기사 아재랑 정치사회 얘기 이상 엮일 일 없지만 여자들은 혼자나 둘이 타서 온갖 불쾌한 이야기 듣고도 당장 내릴 수도 없고 싸울 수도 없어 꾸역꾸역 타고 가는 경우 적지 않다고 하죠

난 아닌데 나도 똑같이 여기는게 좀 기분 나쁘지만
길에서, 지하철에서 접하는 여자랑 그런거 토론하고 설명하고 안심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

그냥 내가 먼저 피하고 아주 의심 근처에도 갈 행동 안하고 조심하는게 상책인 세상이라고 봐요

근데 만원 지하철에서 꾸역꾸역 엉덩이부터 밀고 들어와 타서는 몸 닿을 때마다 불쾌하다는 듯이 핸드백 고쳐매고 몸 비틀고 하는건 솔직히 나도 억울함 :

댓글 22 익명 2020-06-30 10:35:53
어쩔 수 없죠. 요샌 묻지마 범죄같이 걍 재수없으면 길가다 당하는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이니.. 저도 남자인데 밤길은 무서워서 빨리 걷게 됩니다. :

댓글 23 익명 2020-06-30 10:39:55
미디어 영향도 크지만 여자들 저정도 조심해요 물론 저걸 전부 하지는 않지만 한두개씩은 할거라 생각해요 살면서 사소하든 사소하지 않든 성추행이나 시비 한번쯤은 겪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그렇고 성추행 정말 흔해요 한번만 겪어도 트라우마 커요 이건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거랴 생각해요ㅠㅠ 엉튀 성희롱 스토커 데이트폭력 길가다가 시비 등등..... 저는 다겪어봤어요 저위에 말한 것들보다도 훨씬 더요 일부러 따돌리려고 신호등 같은거 두번 왔다갔다해도 따라오는 남자도 있고 버스에 앉으려는데 옆에 앉으려한다고 쌍욕박아서 도망간적도 있어요 6년 넘게 번호 바꿔가며 전화하고 동네 어슬렁거리던 스토커도 있었고 동네에서 따라오다가 엉덩이 만지고 튄 새끼도 있었고 하 생각하다보니 빡치는거 진짜 많아요ㅋㅋㅋㅋ 전 여자로 태어나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정말 행복하지만 불편하고 무서운 점도 있다는거 부정 못해요 살면서 조심해서 나쁠 것 없잖아요 그냥 조심하는거예요 :

댓글 24 익명 2020-06-30 10:49:50
여자만 조심해야 한다 × :

댓글 25 익명 2020-06-30 10:57:18
와 한국이.존나 위험한 나라였구나 :

댓글 26 익명 2020-06-30 10:57:53
이런 한국인데 더 위험한 외국 여행 다니는건 모순 아닌갑... 옷 짧게 입어서 이 문제로 미국 입국 심사대에서부터 강화된 이미그레이션 받는 애들도 수두룩한데 무슨 용기로.... :

댓글 27 익명 2020-06-30 11:02:27
남자도 똑같이 무서워요ㅠㅜ :

댓글 28 익명 2020-06-30 11:11:24
저렇게 위험한 나라인데 밤에 술 잘 마시고 길가에 아무렇지 않게 뻗는.. :

댓글 29 익명 2020-06-30 11:14:39
정신병이 너무 심한듯 한데... :

댓글 30 익명 2020-06-30 11:14:48
저는 저렇게 극단적으로 공포감 조성하는게 너무 싫어요. 무서울 수도 있는거 아니냐 하면서 단순히 공감능력 운운하는 걸로 끝나지 않고, 혈세로 무의미하고 형식적인 여성안전 정책들 쏱아져나오는 명분으로 쓰이더군요 :

댓글 31 익명 2020-06-30 11:15:49
23 남자도 저정도는 조심해요. 남녀 문제가 아니라 이 세상이 위험한거에요. :

댓글 32 익명 2020-06-30 11:22:22
개별적으로 몇 개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남자도 밤길은 무섭고
성추행이전에 남자도 대중교통 신체접촉은 거슬리고
택시도 성범죄 이전에 자면 한참돌아가서 바가지 씌울까봐 자면 안되고 ... 등둥
근데 제목대로 저 항목들 전부에 공포를 느낀다면
정신과를 먼저 가셔야 된다고 봅니다 :

댓글 33 익명 2020-06-30 11:30:05
13/ 와 대박
딱 제가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

댓글 34 익명 2020-06-30 11:34:31
밤길, 택시 - 이해
엘베 - 시시티비 다 있는데?
밀집공간 - 이해는 함 :

댓글 35 익명 2020-06-30 11:47:43
자신을 지킬 수 있게 강해지기 위해
군대를 가야 함. :

댓글 36 익명 2020-06-30 12:30:08
화장실 빼고는 다 공감이고
화장실도 공용화장실 같은곳이면 걱정될 듯..
그냥 사무실 화장실까지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거같고.. :

댓글 37 익명 2020-06-30 12:41:37
여잔데 100% 공감갑니다 조심하는게 정신병이 아니라, 하나 사건이라도 터지면 그게 나한테 안터질 보장이 없는 이상 당연히 조심하게됩니다. 그리고 사건 한두개가 아니라 매일같이 일어나서 뉴스거리도 안될만큼 일상적으로 성희롱 성범죄가 일어나니까..신경안쓰는 여자 몇명 없어요 :

댓글 38 익명 2020-06-30 12:48:31
이런 병신같은 자료는 항상 sbs가 붙어있네요 :

댓글 39 익명 2020-06-30 12:51:03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조심하는거 말고 추가적인 노력까지 하는거면 이해할 수 있음.

아무리 조심해도 미친사람 만날 확률 있으니까요.

근데 조심만 한다??
반쪽짜리죠.

저런 준비성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국방이 왜 튼튼해야하나요.
그냥 상대국 비위만 잘 맞춰주면 되지. :

댓글 40 익명 2020-06-30 12:59:27
진짜 지랄하고 자빠졌네 :

댓글 42 익명 2020-06-30 13:29:35
저런거 보면 자의식 과잉인지 피해망상인지 헷갈릴 지경 :

댓글 43 익명 2020-06-30 13:32:05
제가 인싸도 아닌데 여사친 중에 버스에서 강제 부비 당한 친구, 어떤 아저씨가 집까지 따라와서 들어오려고 했던 친구, 택시아저씨가 자기 집 자고가라고 했던 친구 다 있어서,,,,,

남자들 다 그렇다고 하는건 당연히 잘못됐는데
과민반응 정신병 취급하는것도 좀 보기 그렇네 :

댓글 44 익명 2020-06-30 13:52:34
저게 한방에 다 모아놓으니까 정신병같이 보이는데 하나하나 떼놓고 보면 절반 정도는 신경쓰는 듯요 :

댓글 45 익명 2020-06-30 13:54:31
저렇게 나열해놓으니 심해보여서 좀 과민반응 아닌가 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생각해보니 5사례 중에 3가지는 저도 실제로 겪어봤네요. :

댓글 46 익명 2020-06-30 14:07:03
충분히 조심하시오
다만 가만히 있는 남한테 기분나쁘게 티내지만 마시오 :

댓글 47 익명 2020-06-30 14:29:58
저런생각할까봐 옆에있는 나도 불편한적 많음. 엘베 여자랑 단둘이 우연히 밤에 타게되면 막 내가 그럴필요도 없는데 신경쓰임 괜히. 막 빨리내리고싶음. 저런생각하고있을거라고 생각들면서 오해할까봐. 댄스음악안듣는데 신나는 음악듣는척 고개까딱까딱 할때도 있어요ㅋㅋㅋㅋ 긴장풀으라고.
비슷한 경우로는 밤길에 앞에 여자혼자 골목걸어가는데 뭔가 내가 따라가는것처럼 느껴질까봐 아예 늦게걷거나 추월하려고 함 그냥.. :

댓글 48 익명 2020-06-30 17:01:45
여성들이 저런 불안을 갖고 사는거 인정은 합니다. 문제는 여자라서 힘든것들이 있는 만큼 남자라서 힘든 것들도 있는데 그걸 전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배려하지도 않는 여성들때문에 이런 자료를 봐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

댓글 49 익명 2020-06-30 18:34:46
/48 와 간만에 개찐댓글이다 :

댓글 50 익명 2020-06-30 19:26:22
한국이 성적인걸 겉으로 드러내는 성황이 아니라 일본이랑 비슷하게 성과 관련해서 비겁하고 음흉한 구석이 많습니다. 당하면 기분 참 더럽죠

참고로 외국인친구들 많아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해외경험도 15개국정도 다녀보고 느낀거. 요즘은 과거에 비해서 많이 나아지고 있긴하지만요 :

댓글 51 익명 2020-06-30 19:27:34
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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