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러 시골내려간 디씨인 근황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20-06-17 09:33:30 | 글번호 : 248570 | 0
750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힐링하러 시골내려간 디씨인 근황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23:58:04:

댓글수 31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6-17 09:36:26

농협아가씨랑 소개팅만 해줘도 이 글이 안올라오는건데

285 0

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6-17 09:37:58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마루야마 겐지 저/고재운 역 |

서문 006
1장. 어떻게든 되는 시골 생활은 없다
어딜 가든 삶은 따라온다 016

2장. 경치만 보다간 절벽으로 떨어진다
스스로를 속이지 마라 023

3장. 풍경이 아름답다는 건 환경이 열악하다는 뜻이다
자연의 성깔을 알아야 한다 030 / 아름답다고 좋은 곳이 아니다 031

4장. 텃밭 가꾸기도 벅차다
농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038 / 구급차 기다리다 숨 끊어진다 042

5장. 지쳐 있을 때 결단하지 마라
당신은 맛이 다한 차가 아니다 047 / 당신의 가난은 고립무원이다 050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당신은 봉이다 052 / 술을 마시는 건 인생을 도려내는 일 054

6장. 고독은 시골에도 따라온다
외로움 피하려다 골병든다 062 / 자원봉사가 아니라 먼저 자신을 도와야 한다 065

7장.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고요해서 더 시끄럽다 072 / 자연보다 떡고물이 더 중요하다 074
윗사람이라면 껌뻑 죽는다 076 / 다른 소리를 냈다간 왕따당한다 078
공기보다 중요한 지역 사람들의 기질 080 / 골치 아픈 이웃도 있다 083

8장. 깡촌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시골로 이주하는 범죄자들 090 / 가능한 한 큰 개를 길러라 093 / 침실을 요새화해라 094
수제 창을 준비해라 096 / 군침을 흘리며 당신을 노리고 있다 101

9장. 심심하던 차에 당신이 등장한 것이다
관심받고 싶었던 건 당신이다 112
심심하던 차에 당신이 등장한 것이다 115
그들에게 마을은 나의 집 118 / 돌잔치에 빠지면 찍힌다 120
모임에 도시락을 대 주면 당선 122

10장. 친해지지 말고 그냥 욕먹어라
하루가 다 가도 모를 정도로 전념할 것이 있어야 한다 131
이주자들과만 어울리면 사달 난다 132 / 시골을 농락하는 수상한 사람들 135

11장. 엎질러진 시골 생활은 되돌릴 수 없다
자신이란 자연을 먼저 지켜야 한다 144
젊음을 흉내 내야 할 만큼 당신 젊음은 참담하지 않았다 149
엄마도 아내도 지쳤다 153 / 엎질러진 시골 생활은 되돌릴 수 없다 156

12장. 시골에 간다고 건강해지는 건 아니다
의사만 믿다 더 일찍 죽는 수가 있다 165
병을 불러들이는 태도를 뜯어고쳐라 170
잘 먹고 잘 생활하면 잘 죽을 수 있다 173

13장. 불편함이 제정신 들게 한다
멋진 별장도 살다 보면 그 정도는 아니다 180
불편함이 치유다 185 / 천국이나 극락으로는 이주할 수 없다 187
죽음의 시기는 자신다워질 마지막 기회 191

현실과 대치하며 사는 법 - 미우라 시온(소설가) 196

89 0

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06-17 09:37:00

4300부터 호갱 냄새나는데
힐링을 원하는데 시골 찾아가는 거 노이해;;
도시 집에서 돈 쓰고 쉬면 그게 힐링이지

74 2

베스트 댓글 4 익명 2020-06-17 09:37:49

저 글에 나온 시골 사람: 정이 없네 쯧쯧....
아 니들 필요할때만 정이냐고 ㅋㅋ

덧, 쉬려면 차라리 시골 말고 유명한 휴양지로 가세요

27 0

댓글 1 BEST 익명 2020-06-17 09:36:26

농협아가씨랑 소개팅만 해줘도 이 글이 안올라오는건데 :

댓글 2 익명 2020-06-17 09:36:32

농.. 협... :

댓글 3 BEST 익명 2020-06-17 09:37:00

4300부터 호갱 냄새나는데
힐링을 원하는데 시골 찾아가는 거 노이해;;
도시 집에서 돈 쓰고 쉬면 그게 힐링이지 :

댓글 4 BEST 익명 2020-06-17 09:37:49

저 글에 나온 시골 사람: 정이 없네 쯧쯧....
아 니들 필요할때만 정이냐고 ㅋㅋ

덧, 쉬려면 차라리 시골 말고 유명한 휴양지로 가세요 :

댓글 5 BEST 익명 2020-06-17 09:37:58

댓글 6 익명 2020-06-17 09:38:03

1/ 이게 이유짘ㅋㅋㅋㅋㅋ :

댓글 7 익명 2020-06-17 09:38:53

젊은 사람이라 든든한 마을의 일꾼이지만 농협 아가씨는 안된다 :

댓글 8 익명 2020-06-17 09:39:06

역시 시골인심 훈훈하네요 ^^ :

댓글 9 익명 2020-06-17 09:40:06

태어나서 15년 동안 깡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골살이 뭐가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아프면 더더욱 시골 가면 안됩니다. :

댓글 10 익명 2020-06-17 09:43:39

힐링을 할꺼면 동숲을사라고 :

댓글 11 익명 2020-06-17 09:43:39

돈 없고 시간 없으니까 도시 생활이 고달프지

돈 많고 시간 많으면 시골보다 도시가 훨씬 안락한겁니다.

살아봐서 하는 얘기입니다. :

댓글 12 익명 2020-06-17 09:47:07

정 자연과 함께 하고 싶으면
그냥 돈 주고 때마다 휴양지 가서
호텔 리조트 펜션에서 풀 서비스 받고 밥 사먹으면 됩니다.

리조트 싱글 룸 1박에 20만원이라 쳐도
4300만원이면 200박을 합니다.

다 쓰러져가는 슬라브집 4300만원이 샀다지만
팔 때 그 돈 못 받습니다.
매매하는 과정에서의 시간 정성 에너지 모두 다 비용입니다. :

댓글 13 익명 2020-06-17 09:53:26

12/ 222 진심 휴양을 결심하려면 그냥 어디 시골 펜션 같은데 가서 몇 달 살기 하는게 낫죠ㅋㅋ

본문처럼 1년 쉬려면 차라리 어디 전원주택 전세 월세 같은걸 알아보는게 나았을듯.. :

댓글 14 익명 2020-06-17 09:58:27

주작일듯
팔리지도 않을 시골집을 전세도 아니고 매매로 들어간거 부터 주작 아니면 당해도 쌈 :

댓글 15 익명 2020-06-17 09:59:29

잉 곱지~(찐따쉑이 어딜 넘봐!) :

댓글 16 익명 2020-06-17 10:00:07

미괄식이네요

결국엔 농협아가씨 소개 안시켜줘서 이글쓴거임 :

댓글 17 익명 2020-06-17 10:09:31

주작인듯 어떤미친놈이 4300주고 시골집을사서갑니까 :

댓글 18 익명 2020-06-17 10:10:43

8/ 조영구 의문의1패.. :

댓글 19 익명 2020-06-17 10:12:00

사회생활 13년 한 사람이 시골집을 4300에 산다..?
저런 본인 에피소드를 커뮤에 저런 말투로 적을만한 인터넷 사용자가 인터넷서 다른 정보는 못 얻고 시골생활을 시작한다..?
연 360일 일을 하는걸 13년을 버틴다..?? ㄷㄷㄷ :

댓글 21 익명 2020-06-17 10:58:10

나는자연인이다의 폐해? :

댓글 22 익명 2020-06-17 11:00:42

힐링을 원하면 돈싸들고 해외로 나가야지

왜 시골을가ㅋㅋㅋ :

댓글 23 익명 2020-06-17 11:13:08

시골 인심 오집니다. 친척마저 벗겨먹으려는 어휴우 :

댓글 24 익명 2020-06-17 11:15:26

시골집 4300 당연히 합니다
토지지분이 있으니까요....
학생이셔서 잘 모르는 가본데 아무리 시골이라도 토지용도가 주거이면 평당200은 가요 보통.
20평 정도 되는 집이라도 시골은 마당 깔려서 대지는 40~50평은 될 거고 그럼 이게 1억입니다....
건축물 자체는 슬라브니까 전혀 가치없을텐데 땅 땜에 비싼 거에요 :

댓글 25 익명 2020-06-17 11:17:11

24/ 1년 내려가서 살건데 구입할이유가 있을까요? 어차피 빈집많을텐데요. :

댓글 26 익명 2020-06-17 11:26:27

25/ 우리나라는 프랑스 스페안이랑 달라서 빈집이라도 그냥 들어가 살면 무단점거일 거에요
글구 아마 전세나 월세는 못 구했겠죠..? :

댓글 27 익명 2020-06-17 11:26:52

24/ 위에 댓글 많이 달았던 시골 출신입니다.

4300 가격이 이상한건 아닌데
거래가 쉬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른바 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인데
저희 집 같은 경우만 해도
정확히 시세대로 내놨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3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집은 팔려야 돈이 되는 겁니다.

시골생활 접고 도시로 돌아기로 마음먹으면
그때부터 문제가 또 시작됩니다.

4300에 샀어도 물가상승분 전혀 반영 안되고
딱 샀던 가격에 그대로 되팔 가능성이 크고

그간의 물가상승분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집이 팔리기 전까지 돈이 묶여서
필요한 만큼 대출을 받아쓰면 이자만큼 손해입니다.
그야말로 기회비용이죠.

게다가 사겠다는 사람 나타나면
주기적으로 가서 보여주고 관리해야 하고
전세나 월세로 놔도 집이 허름하면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없을테니
공실로 놀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4300 이 시세인 것도 탐탁치 않은데
이걸 관리하고 회수하는 비용 생각하면
크게 마이너스 입니다.

돈이 많으면 기부를 하든가 길에 뿌리세요.
적어도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니까요. :

댓글 28 익명 2020-06-17 11:27:32

26/ 빈집에 무단으로 들어가란게아니라 1년치 월세내고 들어가란거죠 :

댓글 29 익명 2020-06-17 12:05:45

시비좀 붙었다고 사이다에 농약타서 맥이는 곳이 시골입니다 :

댓글 30 익명 2020-06-17 12:44:26

여기보면 시골을 무슨 인외마경으로 묘사하는데 이것도 케바케에요. 귀농, 귀촌해서 잘 사는 사람 대다수고 일부 케이스들이 이슈화되면서 주목받는거죠. 저희 부모님부터 주변분까지 연고 없는데 귀촌하셨지만 다들 만족하고 잘 살고 계세요. :

댓글 31 익명 2020-06-17 21:20:46

케바케 아님. 귀농 귀촌해서 잘 사는게 일부 케이스임.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