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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20-05-02 10:49:43
MBC 의 이런저런 병크는 김재철 사장때 집중적으로 터졌죠. 2008년 촛불집회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탓에 당시 정권의 미움을 산 결과 mbc 이사진을 제외한 구성원 모두가 반대하던 김재철이 사장이 되어 내려왔죠.
그 결과 저런 병크 외에 각종 편파뉴스가 넘쳐나게 되었고, (직전 엄기영 사장때는 신뢰도 1위를 기록하다 사장이 바뀌자 꼴찌를 했죠. 찾아보면 금방 나옵니다)
이를 견디다 못한 mbc 기자들이 파업을 선언했고(기자가 파업을 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죠) 얼마후 노조에서도 파업을 선언했죠. 무한도전이 몇주간 재방만 틀던 때가 이때입니다. 김태호 pd도 파업에 동참했었죠.
이때 돌연 노조 뒤통수를 치고 9시뉴스 앵커자리를 꿰찬게 배현진이고 지금은 뭐 국회의원 나으리가 되셨네요.
이번에 박사방과 관련된 mbc 기자도 뉴데일리 경력으로, 김재철의 계보를 잇는 김장겸 사장이 발탁했던 인물이죠.
요새 mbc가 보수 쪽의 미움을 받고 있는데, 그래서 그
런지 저런 자료가 많이 보이네요. 저런 뉴스가 나오게된 연유를 살펴보면 적폐란게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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