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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익명
2020-02-27 02:00:17
고종임금과 민비(명성황후)는 매관매직 많이 했죠.
민씨 일가에 거액을 주고 군수 자리를 차지한 인간이 조병갑 입니다. (탐관오리)
조병갑이 농민들을 엄청나게 수탈했고, 결국 민란이 발생했습니다. (고부민란)
이게 도화선이 되어 농민군과 관군의 전투가 벌어졌죠. (동학 농민운동)
왕실 입장에서는 농민군을 진압할 군대가 없네요. (국력 쇠약)
그래서 민비는 청나라 군대를 불렀죠. (국민을 죽이려고 외국 군대를 끌어옴)
청나라 군이 한반도에 들어오자 일본군이 들어왔어요 (톈진조약)
나중에 둘이 싸우느라 조선은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 (청일전쟁)
민비는 갑신정변 때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이고, 동학 농민운동 때도 청나라 군대를 끌어들이고, 나중에 러시아 아관파천까지....
자신의 권세를 위해서라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줏대도 없이 강대국 여기저기 빌붙으며 빨대 빨다가 결국에는 칼 맞은 겁니다. 그 사이에 백성들은 대규모로 죽어난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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