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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익명
2020-01-02 06:17:12
이거 뿐만 아니죠 ㅋㅋㅋ lpl결승 패패승승승의 주역이었던 스카웃의 루시안을 이 겜으로 멘탈이 완전히 부숴진 상태서 다음경기에서 한번 더 꺼냈다가 박살남으로써 결국 첫날 내리 3연패를 당했죠. 중국팬들에겐 욕 오지게 처먹었음. 두번째 라운드에서 조별그룹 탈출하기 위해선 3연승을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
2라운드에선 경기력을 완전 회복해 2연승을 했고, 마지막 남은 1승 skt상대로 압도하면서 7k까지 글골 벌린 상황. 결국 자력 진출의 불씨를 지피나 싶었던 찰나, 기적의 한타로 토너먼트 진출이란 부푼 꿈을 그대로 던져버리면서 EDG는 조별딱으로 마감하게 됩니다ㅋㅋ
이 경기보단 임팩트 있는 웜보콤보는 아니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도 EDG의 상당한 리드를 “또” 엎어버렸다는 것에 엄청 충격먹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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