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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12-20 03:27:17 | 글번호 : 22386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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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망친 중딩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08:18:55:


댓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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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12-20 03:42:57
엄마 본인 성적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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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12-20 03:28:57
늙고병들어서 봉양 안해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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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12-20 04:11:13
제 아버지가 저런 스타일이셨습니다
수능끝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대학오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취직하고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회사일에까지 저런 말을 하셔서 도망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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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9-12-20 08:49:45
과외경험상
못배운부모(형편상 or 그냥무식)들이 저렇게 막무가내로 쪼았던경우가 꽤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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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9-12-20 07:57:19
가족중에 70년대 경기고 - 서울대 - MIT 대학원 테크타고 고x덕 변호사 분이랑 같은 반이셨던 분도 공부할 땐 집중해서 하고 놀때는 정신줄 놓고 화끈하고 놀면서 풀어야한다, 장시간 효율적으로 하면서 중간에 충전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는 마당에...엄마 본인 성적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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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9-12-20 03:28:57
늙고병들어서 봉양 안해도 무죄 :

댓글 2 익명 2019-12-20 03:31:37
숨이 턱턱 막힐듯 :

댓글 3 익명 2019-12-20 03:35:37
국영수100에 과98인데 ㄷㄷ.. :

댓글 4 익명 2019-12-20 03:37:43
그런 생각 한번이라도 해봤으니 실행ㄱ :

댓글 5 익명 2019-12-20 03:38:34
제발 주작... :

댓글 6 BEST 익명 2019-12-20 03:42:57
엄마 본인 성적 궁금 :

댓글 7 익명 2019-12-20 03:43:11
설마.. 주작일듯 :

댓글 8 익명 2019-12-20 03:58:17
쉬는시간 1분도 없이 공부할 생각을 하라니 애가 무슨 기계인가ㅋㅋ :

댓글 9 BEST 익명 2019-12-20 04:11:13
제 아버지가 저런 스타일이셨습니다
수능끝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대학오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취직하고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회사일에까지 저런 말을 하셔서 도망침ㅠ :

댓글 10 익명 2019-12-20 04:30:40
7 저 당해봄 ㅋㅋㅋ :

댓글 11 익명 2019-12-20 05:01:10
어떤 성적을 들고 가도 잘했다고 해주신 어머니께 참 감사합니다 :

댓글 12 익명 2019-12-20 05:55:24
ㄹㅇ극혐 :

댓글 14 익명 2019-12-20 07:50:01
투자를 했는데 왜 수익을 못 내!! 하는 느낌이네요. :

댓글 15 익명 2019-12-20 07:56:53
저희 어머니는 시험 못봤다고하면 다음에 잘보면 된다고 성적표도 일부러 안보셨어요 ㅎㅎ 엄마 보고싶다 :

댓글 16 익명 2019-12-20 07:57:19
가족중에 70년대 경기고 - 서울대 - MIT 대학원 테크타고 고x덕 변호사 분이랑 같은 반이셨던 분도 공부할 땐 집중해서 하고 놀때는 정신줄 놓고 화끈하고 놀면서 풀어야한다, 장시간 효율적으로 하면서 중간에 충전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는 마당에...엄마 본인 성적 궁금하네요. :

댓글 17 익명 2019-12-20 08:30:11
카톡으로 저래요? :

댓글 18 익명 2019-12-20 08:44:22
저정도면 저언혀 걱정 안해도 된다 ㅆ년아 :

댓글 19 BEST 익명 2019-12-20 08:49:45
과외경험상
못배운부모(형편상 or 그냥무식)들이 저렇게 막무가내로 쪼았던경우가 꽤많았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19-12-20 08:52:35
6/ 알고보니 엄만 올백^^ :

댓글 21 익명 2019-12-20 09:03:04
저 대화를 보면 엄마라는 분이 정말 상식 이하이며 정작 본인도 공부 못해 보입니다.

무서운 건 정작 본인이 공부를 잘하고 쉬지 않고 공부 해서 뭔가 성취한 경우, 자기 자식에게 그걸 기대하는 경우 입니다.
무식하고 상스럽지 않게, 세상 경험도 풍부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기 때문에 맞는 조언임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자식 입장에서 괴롭기는 같다고 봅니다.

부모 역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조언의 방향이나 형식이 잘 못된 것이죠.
완벽한 자식이 아니듯 완벽한 부모란 없습니다. 서로 상호 존중하고 조정해 가며 좀 더 나은 관계와 역할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

댓글 22 익명 2019-12-20 09:24:57
중학교때 처음 반 1등했는데 성적표를 보던 엄마가 국어는 점수가 왜이러냐고 뭐라했던 가슴아픈기억이ㅠ
근데 그 국어때문에 수능도 망하고 그 이후 시험도 망하긴함 :

댓글 23 익명 2019-12-20 09:42:25
21/ 띄어쓰기를 보면 그냥 집착유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ㅜㅜ :

댓글 24 익명 2019-12-20 09:46:31
9 ㅠ :

댓글 25 익명 2019-12-20 09:49:34
코리안 조커의 탄생 :

댓글 26 익명 2019-12-20 11:32:12
100퍼 장담하는데 초중딩때부터 저렇게 쪼아댄애들치고 대학잘간애들 10퍼도 안됨 정작 공부해야될 고2~3때는 멘탈나가서 추락하는애들 많음. 부모님이 참 멍청한 스타일. :

댓글 27 익명 2019-12-20 11:39:22
울 엄니는 중딩 시험 한과목이라도100점 맞아오면 해가 서쪽에서 떴냐면서 하늘 확인하셨는데 ㅎㅎ 울엄마 너무 조앙>< :

댓글 28 익명 2019-12-20 12:08:38
저런 소리 하는 엄마 특 : 본인 학교 다닐 때 쉬는 시간 1분 5분도 없이 놀기에 바빴음 :

댓글 29 익명 2019-12-20 12:11:05
주작예상함 :

댓글 30 익명 2019-12-20 12:18:15
우리 엄마 였으면 국영수 100이라고 신나서 동네 방방 다 소문내고 다니셨을듯...아빠랑 덩실덩실 춤추면서 ㅠㅋㅋㅋㅋㅋ :

댓글 31 익명 2019-12-20 13:11:59
이 자료가 고전자료임을 아는 나는 도대체... :

댓글 32 익명 2019-12-20 15:08:02
사랑하는만큼 열심히 하라 ㅅㅂ.

내 점수만큼만 사랑해주세요. :

댓글 33 익명 2019-12-20 19:40:51
16플은 왜이렇게 비추가 많아요? :

댓글 34 익명 2019-12-20 23:34:56
ㅎㅎㅎㅎ 와 완전 제 얘기같네요..

떨려서 전날 밤 한숨도 못자서 리트 똥망하고 와서

친엄마한테 죄송하다고 하니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지르고 나가버림...ㅎㅎ :

댓글 35 익명 2019-12-21 01:50:19
저희 어머니는 부모님 세대에 대학 나오셨는데도 자녀교육은 저런식이었어요
학창시절 제 성적 갖고 칭찬해준 적이 손에 꼽아요ㅎㅎ
정작 본인은 고등학교 다닐때 최고 성적이 반에서 3등이었다면서 저는 반에서 2등해도 1등 아니라고 만족 못하시고ㅋㅋ
고대 붙었을때도 서울대 아니라고 축하대신 아쉽다는 반응이고ㅋㅋㅋㅋ
대학다닐때 휴학은 하지말라고 하면서 성적 장학금 받고 고시도 재학중 붙으라더라구욬ㅋㅋㅋㅋ
휴학하고 공부할 동안에는 일요일도 쉬지말라고 하고 주7일 내내 공부하라고 하고.. 진짜 저 톡 멘트랑 존똑인 닥달을 평생 했는데
공부해본적이 없거나 못하지 않았어도 저런 마인드일 수 있어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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