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1-12-13 17:09:30 | 글번호 : 2219 | 0
623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특이한 케이스와 일반적 케이스 그냥 씁쓸..
http://blog.naver.com/kim751118?Redirect=Log&logNo=110126380907

별다른 평은 없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8 22:52:58:


댓글수 18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익명 2011-12-13 17:34:19
논리가 매우 이상합니다. 따지자면 미국이 일으킨 문제엔 아무말도 안하고 잇다가 이번일에 나선 데 차이가 있지만.
미국이든 중국이든 정부가 좀 기지말고 따져라고 하는 주장은 오히려 일관된 모습 아닌가요. 좌빨들 가만 잇는다고 어그로 끄는 댓글이 딱 저 논리잖아요. :


댓글 2 익명 2011-12-13 17:49:16
저 블로그엔 그렇게 적혀있긴 하지만 제가 퍼온 이유는 그거랑 달라서요.
일반적 상황과 특이한 상황이라 적은 이유는 강용석 의원이 현재와 같은 상황에 빠지지 않았다면 저런 행동을 했을 것인가와
그리고 외부 문제가 있을 때 무서울 것 같은 외부 대상엔(어느 정도 명백한 외부 책임 상황에서도) 못말하고 만만한 상대 당이나
서로 깔 뿐인 현상 때문에 적었습니다. :


댓글 3 익명 2011-12-13 17:53:23
ㅋ 설명없인 캐치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


댓글 4 익명 2011-12-13 17:57:16
전 강용석이 말해야 중국이 눈하나 꿈쩍안할텐데 좀... 대중적인 공분을 업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액션이 아닌거 싶어요. 오히려 밋밋한 정부의 대응을 머라하는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요구 같슴다. :


댓글 5 익명 2011-12-13 17:57:34
3/ 그렇긴 하네요. 왜 미국 까듯 중국 안까냐란 말은 웬만해선 무리죠. 반대 케이스가 쉽게 나오니까요
그냥 이 현상이 정치적으로 당연한건지, 아니면 한국(정서적 혹은 국제 정세상)이라서 이런 현상을 보게 되는 걸까 싶죠 :


댓글 6 익명 2011-12-13 18:02:10
4/ 저는 전자가 더 도움된다고 보네요 :


댓글 7 익명 2011-12-13 18:04:00
미국 중국할 것 없이 정부당국 관계자는 현실주의적으로 고려해야 할것이 많으니까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건 오히려 당연해보여요. 딱한번 안그런 분이 있엇는데 그사람이엇음 어쨋을라나 문득 궁금해지네요. :


댓글 8 익명 2011-12-13 18:05:49
무소속이라 운신의 폭이 넓다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겠죠 :


댓글 9 익명 2011-12-13 18:30:28
아무튼 분명 책임이 외부에 있는데 국내끼리 부화뇌동하는 상황이 씁쓸해서 올려봤습니다.
상식적인 상대가 아닌 중국 눈에 지들끼리 알아서 부화뇌동 해주는 애들이 무서울지, 집권당은 또 중국에게 개기는게(?) 무서울지
야당을 비현실적이라고 맞공격 하는게 무서울지, 그래서 차라리 저런 영향력 없을 것 같더라도 저런 시위가 효과적일거라 봅니다 :


댓글 10 익명 2011-12-13 18:32:57
근데 사실 정부쪽에서 강하게 밀어붙히려면 촛불집회 함 열어야 돼요. 미선이 효선이 사건 때 처럼 반정부집회에서 주도적으로 팜플렛 만들고 피켓 만들고 날짜 정해서 수만 서울시민의 의견을 보여줘야 한나라당도 이것은 기회다 싶어서 박근혜를 주축으로 청와대에 압력을 넣고 이-박 오찬회동 이런거 한번 한 이후에 정부차원에서 중국에 강력히 항의해주는 시나리오로 가면 딱 괜찮을텐데 말이죠. 이상하게 미군 실수로 죽으면 촛불집회 여는데 중국/북한의 의도적인 살인에는 별 집회가 없네요. :


댓글 11 익명 2011-12-13 19:23:48
10/ 당연한 게, 그건 반미성향이 강한 NL계열 단체들에 의해 주도된 성격이 짙은 집회니까요.

반중-반북 집회는 반중-반북 성향이 강한 단체들이 주도해서 열어야지요.
NL애들한테 왜 너희는 반중-반북 안외치냐, 라는 것도 어찌보면 우스운 일이겠고요,
더군다나 친북-종북 레테르 달아놓은 사람들이 그런 걸 요구하면 그야말로 아이러니겠지요.

왜 집회 안하냐, 이건 효순-미선 집회 열었던 사람들한테 물어볼 사안이 아니라
김일성-김정일 사진 불태우고 가스통 시위하는 할배들한테 물어볼 사안이 아닐까 싶어요. :


댓글 12 익명 2011-12-13 20:01:04
미군이 실수로 죽인거랑 불법 침해 어선이 넘어와서 공무원 죽인거랑은

사안의 중요성 수준이 다른거 같은데요...

진짜 허구헌날 미국 나가라고 소리치던 사람들이 왜 지금에서는 잠잠한지...

과연 그들에게 민족주의라는게 있는 건 사실인지 의심이 가네요 :


댓글 13 익명 2011-12-13 21:06:06
미군 장갑차 사건은 미군이라는 하나의 외국 권력이 일으킨 일이기 때문에 하나의 일회적 사건을 확장시켜서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는 게 가능했지요. sofa처럼...
근데 이번 사건은 중국 권력기관도 아니고 모자라는 잡범들이 깽판을 친 건데 왜 시위 안하냐고 떽떽거리면 참...
만약 저 범인들이 중국 정부의 호위를 받는 중국 내 실력자들이고, 국내에서 처벌이 유야무야되고, 이런 일이 가능할 만큼 제도(양국간 협정 등)가 이상하다면, 민족주의자들은 당연히 시위하겠죠? 근데 지금 상황이 그런가요?
외국인 불체자들 범죄저지르는 것에 대해서도, 그거 불체자 추방 시위 안하면 민족주의가 아니고, 시위하면 민족주의인가요? 이해가 잘 안가네... :


댓글 14 익명 2011-12-13 21:19:59
13// 제가할말을 해놓으셨네잉~ :


댓글 15 익명 2011-12-13 21:29:20
13/ 미군 개인이 아니라 sofa 와 같은 외국 권력이 문제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같은 원리로 이번 사건을 충분히 봐야 합니다만?

지금까지 중국은 자국 내 어민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한국에 책임을 돌리고 자국의 문제는 무시했고
이번에도 살해 해경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과하지 않고 인도적인 대우만을 요구했습니다.
5시경에 유감 표명을 했다고 하는데 이 역시 패권주의로 외국 권력이라 봐야죠. 불체자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


댓글 16 익명 2011-12-13 21:34:20
저 역시 15플 같은 의견입니다. 살인 사건을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니라 사과를 받냐 못받냐의 차이겠죠.
불체자와는 급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


댓글 17 익명 2011-12-13 21:38:45
참고로 미선이사건때 미군은 사건 당일날 바로 주한미군사령관과 주한미대사 외 여러 고위관계자가 사과했을뿐더러
보상금까지 지원해 주었으며 사고를 일으킨 병사에 대해 과실치사로 기소하고 훈련을 전부 중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과실이 아닌 살인으로 선동하며 SOFA 개정을 통해 살인죄로 기소해야 하고 주한미군은 철수 해야한다고 촛불시위를
일으켰죠. 뭐, 과실인지 살인인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미국측이 사과를 해도 시위를 하시는 분들인데 사과없는 중국측의
태도에 분노하지 않는게 이상해서요. 뭐, 성향 탓이라고 하니 싫어도 이해는 갑니다. :


댓글 18 익명 2011-12-13 21:44:03
현실적인 예로 바꿔보면.

윗집(미국) 애가 우리집 애를 때렸단 말입니다. 해서, 당일 저녁 윗집 부모님이 찾아와 "우리 애가 한 일에 대해 매우 유감이고 우리는
우리 애를 이렇게 벌 주고 있다. 모쪼록 죄송하다." 고 했음에도 "당신네 자식이랑 같은 아파트서 못살겠다. 이사가라!" 고 시위를 합니다.
근데 옆집(중국) 개가 우리집 애를 물었단 말입니다. 해서, 이번엔 우리집 부모님이 옆집에 가 "당신네 개가 우리집 애를 물었으니
사과해라." 고 했는데 옆집 아저씨 왈 "개는 원래 사람을 문다. 좀 봐달라. 개지 않느냐." 뭐 이렇게 나온다고 칩시다. 그러니까 우리집
부모님이 어버버 하고 있으면 자식 입장에서 답답하겠죠. 왜 화를 못내! 왜.. 내가 물렸는데 왜 옆집 아저씨에겐 화를 못내니..
이런 생각 안들겠습니까. 뭐 여튼 5시경에 사과했다고 하니까 걍 넘어가지만 안타깝네요. 미국 선장에게 찔리셨어야 했는데..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0길12 402-418A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