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약
1. 6월 23일 SK와이번스 홈경기에서 지난 몇년간 진행해오던 '희망더하기' 캠페인 실시, 기존엔 본인의 이름 대신 실종 아동들의 이름을 달고 뛰었지만, 이번 행사에서 SK 와이번스 선수들은 본인의 이름 대신 희귀병을 앓는 아이들의 이름을 대신 달고 경기함.
2. 경기 후, 아이들의 사연을 알게 된 SK와이번스 갤러리 팬들이 각 구단 갤러리에 사연을 알리면서 기부를 부탁
3. 평소 SK팬들과 죽어라 싸우던 구단들을 포함한 전 구단 팬들이 무수히 기부에 참여, 올스타 투표 동맹인 프로듀스 연습생들 개인 팬들도 기부에 참여함.
4. 6월 20일~6월 23일 경기 끝나는 시점까지 누적기부액 100만원에서 23일 경기가 끝난지 40시간여만에 목표기부액 990만원 달성
야구만 보면 10초마다 쌍욕이 튀어나오는 분노조절장애지만
야구만 안보면 참 착한 사람들..
야구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0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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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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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6-25 01:33:01 | 글번호 : 202461 | 0 5385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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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최신자 kbo리그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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