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29
익명
2019-01-15 16:57:01
물론 임신및 출산을 한 여성이 골반뼈가 벌어져서 출산직후에는 절대 안정을 통해 회복하여야하고, 발목관절이 매우 무리가 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4개월정도 산후조리를 잘 했다면 돌아옵니다 (뭐 애낳고 찬물샤워하고 출근했다 이런건 넓은골반+작은아이 등 극소수의 축복받은 여성들 이야기지, 일반화시킬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뼈를 빨리 회복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신경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종종 임신후 무리하게 일하시거나 가사로 복귀하신 여성분들이 몇걸음 걷지도 못하고 통증을 호소하시곤 하는데, 이 경우가 바로 출산이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골반뼈가 벌어져버린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임신시기 많은 여성분들이 골다공증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일 글과 같이 뼈로 인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임을 알았다면, 그것은 출산직후 사망한 여인이거나 이러한 신경통으로 인해 사망한 아주 불우한 생을 산 여인일 것입니다. 혹시나 이러한 루머성 과장허위정보 글 때문에 실제로 임신기간 중 그리고 출산 후 골반 및 관절 건강을 아주 유의해서 챙겨야 하는 산모 및 임신부들에게까지 몰이해를 통한 악영향이 끼칠까 우려되어 노파심에 적습니다.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관절과 뼈 전반적인 건강에 대해 비임신부에 비해 더 유의하셔야 되는 것도 맞으며, 꼭 칼슘 보충 및 충분한 산후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또 잘 관리하시면 본문처럼 죽어서까지 이어질 정도로 몸이 상해버리는 것이 아닌, 회복이 되는 것도 맞습니다.이 글로 인해 임산부의 뼈 건강관리에 대해 가볍게 생각한다던지, 반대로 임신 시 뼈가 영구적으로 상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임신을 꺼리게 된다던지 하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