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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2019-01-11 09:48:28
본문에 나와있지만 종이원서 접수받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우편이나 팩스 전달이라 해당학교에 원서접수가 되었는지 꼭 전화로 확인하고 종이문서는 스캔본을 첨부해서 내부결재도 올립니다. 나이스에 들어가보면 대학들이 생기부 조회를 하기 때문에 학생별로 어느 학교에 지원했는지 제대로 접수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가 이 과정에서 지원희망조사, 지원현황조사, 지원접수현황을 엑셀이나 대교협 프로그램 등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합격자 조회때까지 몰랐다는 건 해당학교 입시관리 ㅂㅅ & 해당교사의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할수도 있지만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겹의 안전장치가 있는데 저건 쉴드가 불가능하네요. 교사, 3학년부장, 3학년 입시담당교사, 교감, 교장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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